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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전국교사대회, 민중총궐기대회 등 집단 행동 자제 요청

대한민국 교육부 2015. 11. 17. 11:59

전국교사대회,

민중총궐기대회 등

집단 행동 자제 요청

- 교원들은 교육자로서 본연의 직무 수행에 전념해야



교육부는 2015.11.14(토) 열릴 예정인 대규모 집회와 관련하여 전교조가 주도하는 집단행동에 대하여 심각한 우려를 표하며, 교원들에게 교육자로서 본연의 직무에 충실해 줄 것을 당부하였습니다.


특히, 2015.11.14(토)은 서울시내 등 11개 대학에서 대입 수시 논술시험이 예정되어 있어, 혹시라도 집회에서 불법 폭력시위 등 불미스러운 사태가 발생하여 일생일대의 중요한 시험을 치르는 수험생들에게 지장을 초래할 수 있음을 우려했습니다.(※ 2015.11.14. 논술전형 예정 대학 : 서울 9개교, 수도권 2개교)


이에 따라 교직원, 학생뿐만 아니라 일반 시민께도 대규모 시위로 인하여 수험생들이 논술시험에 지장을 받지 않도록 참여 자제를 요청하고, 각 시․도교육청에서도 이에 적극 나설 것을 요청하였습니다.

 

또한, 다시 한번 교원들이 정치적 활동과 집단행동을 자제하고 학교현장에서 중심을 잡고 학생교육에 전념할 수 있도록 철저한 복무관리를 당부하였습니다. 


그리고, 집단행동 등 교육자로서 직무를 벗어난 행위에 대하여는 관련자 전원에 대하여 법과 원칙에 따라 엄중 조치할 계획임을 밝혔습니다.


교육부는 더 이상 한국사 교과서 문제로 학교 현장이 분열되어서는 안 될 것이며, 교원들은 어떠한 경우에도 흔들림없이 학교현장을 지키고 학생들을 보호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11.13(금) 즉시 보도자료_ 교원 집단행동 자제 요청.h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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