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정부, 개성공단 중단에 따른 ’16년 신입생 교복 공급차질 불편 최소화 나서

정부, 개성공단 중단에 따른 

’16년 신입생 교복 공급차질

불편 최소화 나서

교육부는 개성공단 조업 중단으로 일부 학교의 교복 납품 지연이 예상됨에 따라, 시·도 교육청에 이와 관련한 협조를 요청하였습니다.

’16년 신입생 교복 착용과 관련하여 납품 지연이 예상되는 경우, 학부모의 의견수렴, 교복 업체와 협의를 통해 교복 납품일 조정 및 교복 착용 시기를 조정하고, 사전 안내를 통해 학생·학부모의 불편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조치토록 하였습니다. 또한, 개성공단 중단으로 불가피하게 발생한 계약위반 사항에 대해 납품 업체의 불이익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협조를 요청하였습니다.

아울러, ’16.2.22일(월) 교육부 주관 시·도 교육청 교육국장 회의를 통해 위 사항을 전달하였으며, 2.23일(화)에는 시·도 교육청 담당관 회의를 개최하여 향후 조치방안을 논의할 계획입니다. 

한편, 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 2.14일(일) 개성공단 교복 생산업체, 섬유산업연합회와 함께 원단 공급현황, 교복 생산차질 현황 및 조치계획 등을 긴급히 점검하였으며, 관련 업계와 공동으로 원단업체와 봉제업체를 긴급히 섭외하는 등 최대한 조속히 부족 물량을 공급하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160222 교복 관련 보도참고자료.hw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