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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 없는 세상이 온다

대한민국 교육부 2010. 7. 29. 17:34
기술융합으로 미리 가본 2020년 ① 
NBIC 국가융합기술지도는 미래 글로벌 시장을 주도할 융합기술을 선점하기 위한 전략으로, 2020년까지 국가적으로 육성해야 할 융합기술의 추진 목표 및 거시적 방향을 담아 교육과학기술부가 관계부처 협의를 거쳐 수립하였습니다.
NBIC : NT, BT, IT, CS(인지과학) 기반의 융합기술 종합 이정표

NBIC 국가융합기술지도에 따르면 바이오·의료 분야의 원천융합기술을 육성하게 되면 2020년 다양한 품목의 개발도 예측해볼 수 있다. 줄기세포 치료제를 비롯, 바이오 장기, 난치병을 조기 진단하고 치료할 수 있는 시스템, 고령친화 의료기기, 식품첨가물의 대체 물질 생산도 가능해집니다.

특히 2020년까지 암 난치성 면역 질환 항체 치료제를 발굴한다는 구체적인 목표를 설정함으로써 이를 위해 우선적으로 추진해야 하는 것을 선별해 목표 달성을 위한 실질적이고 체계적인 지원도 가능해졌다. 현재의 수준을 파악하고 명확한 목표설정을 했기 때문에 실현 가능성도 가시적으로 점쳐볼 수 있습니다.
예를 들면 유전자치료제, 기능성 핵산 제작, 고효율 유전자 전달체 개발, 인간화 항체 제작, 항체 개량화, 고발현 세포주 배양, 줄기세포 기능 항진 기술 등의 원천융합기술을 통해 바이오의약품 이라는 전략제품을 도출해낸 것. 

바이오·의료 분야에 있어서는 바이오 의약품 시장이 급성장(2020년 2,973억 규모)하고 기능성 식품에 대한 수요가 증대(2020년 2,500억 규모)될 것이라는 전망을 바탕으로 바이오·의료시장 선점을 통한 글로벌 경쟁력 제고와 고품질 의료 서비스 구현이라는 비전을 세웠다. 



바이오 의약품, 바이오자원·신소재·장기, 메디·바이오 진단시스템, 고령친화 의료기기, 기능성 식품 등 총 5가지의 우선추진과제들이 추진되고 관련 융합기술을 확보하게 되면 비만방지/노화억제 등 건강기능식품과 바이오장기 생산용 복제돼지의 생산, 암, 신경질환 등 난치병의 조기진단과 치료, 노인의 독립보행 유지와 난청, 배뇨 기능 향상 및 보장구, 설탕소금 MSG 등 식품첨가물을 대체할 수 있는 물질의 제조가 가능해진다. 그 원천기술을 확보하게 되면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제적 파급효과는 물론 난치병 치료와 노인성 질환 치료 등 국민 복지와 건강 증진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담당 : 교육과학기술부 융합기술과 T. 2100-6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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