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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공식 블로그
동양과 서양의 접근법 본문
‘다재다능 인재의 시대’ vs ‘완벽한 사람은 없다’
이번 시간에는 미래 역량 논의에 있어 동양과 서양의 접근법에 어떠한 유사점이 있는지, 차이점은 무엇인지 알아볼까 합니다. 최근 서양의 학자들은 지식, 실천, 인성 등 세 영역의 역량에 기반해 한 개인이 도달해야 할 인재의 모습으로 ‘M자형 인재(여러 분야의 전문적인 지식을 갖춘 동시에 이를 서로 연결해 새로운 지식을 창출해 내는 인재)’를 제시하고 있습니다. 미국의 IT 기업인 IBM은 한때 미래형 인재의 모습과 관련해 ‘T자형 인재(폭넓은 지식을 갖춘 동시에 한 분야의 전문적인 지식도 갖춘 인재)’를 제시한 바 있습니다. 폭넓은 지식과 깊이 있는 전문성을 두루 갖춘 이를 일컫는 용어입니다. 최근에는 T자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평생 ‘여러’ 분야의 전문성을 갖추고 이를 ‘연결’까지 시킬 줄 알아야 한다는 ‘M자형 인재’를 미래의 인재상으로 제시하고 있는 것입니다. OECD 교육부문 책임자인 안드레아스 슐라이어는 이렇게 말합니다.
세계는 이제 더 이상 인재를
전문형 인재(specialist)와 다방면형 인재(generalist)로 나누지 않는다.
오늘날은 다재다능한 인재(versatilist)가 중요하다.
이들은 계속해서 확장되어 가는 상황과 경험에 심화된 스킬을 적용할 수 있으며,
그 과정에서 새로운 역량을 습득하고 관계들을 만들어가며 새로운 역할을 떠맡는다.
이들은 또한 끊임없이 적응하고, 학습하고, 성장하며, 빠르게 변화하는 세계 속에서
자신을 차별화하고, 필요한 경우 재차별화하는 능력을 갖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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