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는 2019년 「파란사다리」 참가학생 모집규모를 확대합니다.
[교육부 03.01(월) 조간보도자료] 2019년 파란사다리, 참가학생 모집 확대.hwp
교육부(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유은혜)와 한국장학재단(이사장 이정우)은 2019년「파란사다리」사업을 수행할 주관대학 5개교 추가 선정을 통해 참가학생 모집규모를 확대합니다.
※ 사업 예산 : (2018) 32.5억 원 → (2019) 48.2억 원
2019년 「파란사다리」 참가학생 선발 규모는 1,200여 명으로, 각 주관대학 별로 본교와 인근대학의 재학생을 약 80명씩 선발할 예정입니다. 사업 첫 해인 지난해(2018)에는 809명을 선발하여 파견했습니다.
※ 파란색으로 표시한 5개 대학 ‧ 전문대학은 2019년에 신규 선정하였음
「파란사다리」는 사회 ‧ 경제적으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자기개발과 진로 개척에 열정을 가진 대학생*에게 해외 연수의 기회를 제공하여 교육의 기회균등을 실현하고자 하는 사업으로,
*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을 포함한 저소득층(한국장학재단, 소득 1~5분위) 또는 장애대학생 ‧ 탈북학생 등 사회적 취약계층
※ 학생 1인당 평균 500만 원 지원(국고 350만 원 + 대학대응투자 150만 원)
하계 방학기간 중 약 한 달(4~5주)간의 해외 파견 연수와 파견 전 · 후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참가 학생의 자기주도성 및 타문화에 대한 개방성 등 핵심 역량 개발을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 사전교육(2~3주, 6월) → 현지연수(4~5주, 7~8월) → 사후 지도 및 지원(9~11월)
□ 올해부터는 참가학생들의 국제적 역량 강화와 더불어 ‘취업 전 진로결정 지원’에 방점을 두어 연수가 운영된다.
해외 취업지원에 강점을 가진 전문대학이 사업을 수행하는 주관대학으로 새로 포함되어 1개교가 선정되었으며,
※ 선정심사 결과에 따라 전문대학 중 최고득점 1개교를 권역 무관으로 우선선발
진로공동연수(사전워크숍), 단기 현장실습, 해외 취 ‧ 창업 박람회 참가, 기업탐방 등 진로탐색 프로그램이 대폭 강화되었습니다. 파견국가의 경우 미주 · 캐나다 및 유럽지역 외에도 베트남, 싱가포르 등 신규 해외 취업시장을 중심으로 확대되었습니다.
또한, 사업 시행기관인 한국장학재단은 6월 중 ‘2019년 파란사다리 발대식’을 개최해 현지 연수 파견 전 선발된 학생들을 한자리에 모아, 사업의 목적과 취지에 대한 참가 학생들의 이해도와 참여의지를 높일 예정입니다.
2019년「파란사다리」사업에 참가를 희망하는 대학생은 재학 중인 학교의 소재 권역 내 해당 주관대학의 모집 · 선발 일정 및 방법에 따라 신청서를 제출하고 서류 · 면접 심사를 통해 참여할 수 있습니다. 프로그램 구성, 일정 및 학생 신청 방법, 제출 서류 등 세부사항은 3 ~ 4월 중 주관대학 별 참가자 모집공고를 통해 확인 가능합니다.
김태훈 교육부 직업교육정책관은 “「파란사다리」는 경제 · 사회적 취약계층 대학생들이 진로결정 단계에서 균등한 기회를 보장받아, 사회진출 전 출발선에 같이 설 수 있도록 돕는 ‘교육 사다리’의 의미를 가진다.”라고 하며, “앞으로도 교육부는 소득수준, 사회적 지위를 막론하고 모든 학생들이 사회에 기여하는 국제적 인재로 도약할 수 있도록 교육기회를 확대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