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건강 증진을 위해 12개 부처 손잡고, 대책마련

인플루엔자 무료 예방접종 중‧고생까지 단계적 지원 확대 추진

올해 안에 모든 유·초·중·고에 공기정화장치 설치 완료

[교육부 03.15(금)0900보도자료] 학생건강 증진을 위해 12개 부처 손잡고, 대책마련.pdf

정부는 3월 15일(금) 관계부처 합동으로 학생 건강증진 교육을 내실화하고, 다양한 지원을 통해 학생의 건강수준을 향상시키기 위한 「제1차 학생건강증진 기본계획(’19년∼’23년)」을 사회관계장관회의(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유은혜 주재)에서 확정하여 발표하였습니다.

이번 「제1차 학생건강증진 기본계획」은 “모든 학생을 보다 건강하게”라는 비전 아래, 학생건강에 대한 학교현장 중심의 통합적 지원을 위한 주요 중점과제로 ① 건강증진 교육 내실화 ② 건강서비스 확대 ③ 건강한 교육환경 조성 ④ 지원체계 강화를 제시하였습니다.

■ 학생들에게 더욱 많은 건강서비스를 제공하겠습니다.

학생들의 일반적 건강관리와 건강 취약 학생을 위해,

① 비만학생 대상 대사증후군 선별검사 실시 및 학교용 예방프로그램을 보급하고,

② 장애인 건강검진기관 지정 확대 등 장애학생에 대한 의료적 서비스를 강화하며,

③ 현재 초등학생(12세 어린이)까지 인플루엔자 무료접종을 중·고생까지 단계적으로 확대하겠습니다.

■ 안심하고 학업에 전념할 수 있는 교육환경을 만들겠습니다.

학교 안팎의 교육환경 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① 석면해체·제거 과정에 대한 관리·감독을 강화하고.

② 올해 안으로 전국 유치원·초·중·고에 공기정화장치를 설치하며,

③ 학교 인접 공사현장 등 피해를 줄 수 있는 시설에 대해 사전점검을 강화하겠습니다.

④ 또한 학부모가 참여를 희망할 경우 동참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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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는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과 행복한 학교생활을 위해, 관계부처와 협력하여 다양한 학생건강 문제를 종합적으로 지원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