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한 등하굣길 만들겠습니다.

교육부와 행안부, 안전한 통학환경 개선을 위한 학교현장 간담회 개최

학생 보행안전 사고 예방 위한 통학로 안전대책 마련

[교육부 03.14(목) 석간보도자료] 안전한 등하굣길, 교육부-행안부 한 자리에 모였다.pdf

 교육부(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는 오늘(3월 14일) 오전 9시에 대전 서구 탄방초에서 '안전한 통학환경 개선을 위한 학교 현장 간담회'를 개최하였습니다. 학생들이 더욱 안전하게 통학할 수 있도록 학교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하여 정부의 통학로 안전대책을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 학교주변 보도 설치사업으로 협소한 통학로를 확보‧조성하겠습니다.

① 학교주변 보도 설치사업으로 협소한 통학로를 확보‧조성하고,

② 교내 보행로와 차도를 분리해 사고를 예방하겠습니다.

③ 사전에 안전대책을 논의 할 수 있도록 안전대책협의회를 구성‧운영하겠습니다.

도로 폭 협소 등의 이유로 공간이 부족하여 보도 설치가 어려웠던 구간이나, 교내에 차량과 학생들의 동선이 겹쳤던 공간, 학교 주변 공사로 인해 통학로가 폐쇄 또는 변경되는 경우 등 아이들의 안전한 등하굣길을 위협했던 위험을 없애겠습니다.

■ 어린이 통학버스 안전관리 강화하겠습니다.

① ‘어린이 하차확인 장치’ 운영실태를 주기적으로 점검하고,

② 학부모가 안심할 수 있도록 통학버스 위치알림 서비스를 확대하겠습니다.

전체 통학버스에 설치된 ‘어린이 하차확인 장치’의 주기적 점검으로 통학버스 내 갇힘 사고를 방지하고, 어린이 통학버스 승‧하차 정보 및 위치정보를 교원과 학부모에게 실시간으로 제공하여 학부모가 더욱 안심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교육부는 아이들의 안전을 최우선 목표로 학생이 안전하고, 학부모가 안심할 수 있도록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