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소득층 중고생의 꿈을 국가가 지원합니다.

저소득층 중고생의 꿈을 국가가 지원합니다.

[교육부 03.22(금) 조간 보도자료] 복권기금 꿈사다리 장학사업 추진.pdf

  교육부(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유은혜)와 한국 장학재단(이사장 이정우)은 올해 「복권기금 꿈사다리 장학사업(잠정)」을 시범 운영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사업은 역량과 잠재력을 갖춘 저소득층* 중고생(중2~고3)을 선발하고, 대학까지 연계하여 지원하는 국가 장학사업으로, ‘19년 1,500명을 선발합니다.

*국민기초생활수급자‧한부모가족지원대상자‧법정 차상위계층(수금자격 증빙)

■ 복권기금으로 조성된 재원을 장학 사업에 최초로 활용하여 교육 소외 계층 지원에 대한 국가 책임을 보다 강화하겠습니다.

① 이번 사업은 지난해 발표한 “계층이동 희망사다리 사업(‘19.8)”의 일환으로 추진된 것으로,

② 계층 간의 교육 격차가 심화되는 상황에서,

③ 가정형편은 어렵지만 잠재력과 성장 가능성을 지닌 학생들이 포기하지 않고 꿈을 키워 나갈 수 있도록 마련되었습니다.

④ 「복권기금 꿈사다리 장학사업」 장학생은 학교추천(‘19.4.1.~4.26.) → 서류심사 및 심층평가(’19.5.~6.) → 장학생 최종 확정(‘19.7.)의 과정을 거쳐 선발합니다.

⑤ 선발된 장학생에게는 학업 계획에 맞게 이용할 수 있는 장학금(매월 30~50만원, 학교급별 차등 지원)을 지원하며,

⑥ 1:1 지도, 진로 체험 활동, 진로 상담 등을 제공하여 다양한 경험을 통해 학생의 교육적 성장을 체계적으로 지원해 나갈 것입니다.

 

  이번 장학사업이 ‘가정 형편’이라는 장애물 없이 우리 아이들의 역량과 잠재력을 펼칠 수 있도록 돕고, 교육의 희망사다리 기능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도록 교육부가 힘쓰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