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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도 학생 건강검사 표본통계 발표
[교육부 03.27(수) 석간보도자료]2018년도 학생 건강검사 표본통계 발표.pdf
교육부(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유은혜)는 3월 27일(수) 2018년도 학생건강검사 표본통계 분석결과를 발표했습니다. 이번 결과는 초‧중‧고생의 신체발달 상황, 건강생활 실천정도 및 주요 질환을 알아보기 위해, 전국 1,023개 표본학교의 건강검사 자료를 분석한 것입니다.
■ 학생 신체발달 상황 결과
① 최근 5년간 학교 급별 최고 학년의 평균 키는 고등학교 3학년 남녀 모두 성장세가 둔화되었고, 초등학교 6학년의 경우도 2016년 이후 큰 변화가 없었습니다.
② 반면, 몸무게는 모든 학교 급에서 증가 추세이나, 고등학교 3학년 여학생의 경우 전년대비 2018년에 소폭 감소했습니다.
③ 비만군율은 25.0%(비만율 14.4% + 과체중 10.6%)이고 모두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농‧어촌지역이 도시지역보다 높게 나타났습니다.
■ 학생 건강행태조사 결과
① ‘아침식사 결식률’, ‘주 1회 이상 패스트푸드 섭취율’은 학교급이 올라갈수록 높게 나타났습니다.
② ‘우유‧유제품 매일 섭취율’과 ‘채소 매일 섭취율’은 학교 급이 올라갈수록 낮았고, ‘채소 매일 섭취율’은 모든 학교급에서 30% 미만이었습니다.
③ ‘주 3일 이상 격렬한 신체활동 비율’은 학교급이 올라갈수록 낮게 나타났으며
④ 최근 5년간의 추세는 초등학생은 증가하고 있고 중‧고생은 큰 변화가 없었습니다.
■ 학생 건강검진 결과
① 학생들에게 가장 많이 나타나는 문제는 시력이상과 치아우식증(충치)이었습니다.
② 시력이상은 전체의 53.72%로 초·중·고생 평균 비교 시 소폭의 감소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③ 치아우식증 유병률은 전체학생의 22.84%로 2014년 이후 지속적으로 감소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조명연 교육부 학생건강정책과장은 "한 아이를 키우는 데 온마을이 필요한 것처럼 학생의 건강문제는 정부는 물론 학교와 가정·지역사회의 협력이 중요하다"라며, "학생들이 보다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라고 밝혔습니다.
교육부는 앞으로도 학생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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