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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두뇌한국(BK) 21사업 20주년 기념 심포지엄 개최

대한민국 교육부 2019. 6. 28. 15:17

두뇌한국(BK) 21사업 20주년 기념 심포지엄 개최

지난 20년의 발자취를 돌아보고 새로운 도약을 위한 미래비전 공유

 

[교육부 06.28(금) 조간보도자료] 두뇌한국(BK) 21사업 20주년 기념 심포지엄 개최.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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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유은혜)와 한국연구재단(이사장 노정혜)은 두뇌한국 21(BrainKorea21, 이하 BK21)사업 출범 20주년을 맞아 6월 28일(금) 서울 코엑스(COEX)에서「BK21 사업 20주년 기념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1999년, 세계 수준연구중심대학육성하고 학문후속세대지원하기 위해 시작되었던 BK21 사업은 이제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고급인재양성사업으로 자리매김하였다. BK21사업은 1999년 1단계 사업 시작 이후 20년 간 약 51만 명의 인재를 지원하였으며, 2019년 현재 석․박사급 인재 약 3만 2천여 명이 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 1단계(`99.~`05.) → 2단계(`06.~`12.) → BK21 플러스단계(`13.9.~`20.8.)

이 날 행사는 지난 20년 간 BK21 사업의 발자취를 함께 걸어온 대학 및 사업 관계자 1,100여 명을 초청하여 총 2부*에 걸쳐 진행한다.

* (1부) 학술 포럼, (2부) BK21 후속사업 설명회

1부‘BK21사업의 과거, 현재, 그리고 미래를 보다!’라는 주제로 20년의 사업 성과 영상 상영, 기조강연, 주제발표 및 토론 등이 진행된다.

오세정 서울대학교 총장‘BK21사업의 성과 및 발자취’를 주제로 BK21 사업이 대한민국의 고등교육에 미친 영향 및 성과에 대해 기조 발표를 하는 한편, 주제발표에서 김성근 삼성미래기술육성재단 이사장‘세계 수준의 연구중심대학 육성 방안과 혁신 성장을 위한 미래인재 양성의 방향’에 대해 화두를 던지고, 전문가* 패널 토론이 이어진다.

* BK21 플러스 사업 참여교수 및 사업 배출인력 등 6명(좌장 1명 포함)

2부는 2020년 9월부터 새롭게 시작되는 ‘BK21 플러스 사업 후속사업 세부기획’ 에 대한 정책연구 설명회가 진행된다.

이 연구는 BK21 플러스 사업이 2020년 8월 종료 예정임에 따라, 후속사업 기획을 위해 올해 1월부터 수행되었으며, 정책연구 책임자인 서울대학교 최해천 교수가 후속사업 기본방향·선정평가 패널 구성(안), 평가지표(안) 등에 대해 발표한다. 아울러, 후속사업의 세부 개편 내용을 담은 설명회 자료는 BK21 플러스 사업 공식 누리집(bkplus.nrf.re.kr)에 공개될 예정이다.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BK21 사업 출범 20주년을 축하하고, 오늘 행사가 BK21이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인재양성사업으로 더욱 발전하기 위한 도약의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라며, “교육부는 BK21 사업을 확대·개편하여 학문후속세대들이 학업과 연구에 전념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고, 대학원 교육·연구 혁신 지원하여 세계 수준의 연구중심대학육성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힐 예정이다.

※ 보도자료(붙임자료 포함) 전체보기는 상단의 첨부파일을 확인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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