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꿈을 찾을 수 있어요!

 

진로체험을 할 수 있게 도와준다고?

 

 지난 5월, 교육부와 대한상공회의소는 2019년 1차 교육기부 진로체험 인증기관 결과를 발표하였습니다. 인증기관은 체험처의 성격, 환경 및 안전성, 프로그램 우수성의 3영역 10개 지표를 바탕으로 체계적인 절차를 거쳐 총 238개 신청기관 중 최종 148개 인증기관이 선정되었다고 하는데요. 과연 청소년들의 미래설계를 도와주기 위해 어떤 기관이 선정되었는지 알아보았습니다. 이번 인증기관을 선정하기 위해서 1단계 진로체험지원센터 서면‧현장심사, 2단계 권역별 인증심사, 3단계 인증위원회를 거치며 내실 있는 교육을 만들어나가기 위한 신중한 작업을 진행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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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년 1차 교육기부 진로체험 인증기관 선정 현황>

출처 : 교육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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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런데 잠깐! 교육기부 진로체험기관 인증제는 이번이 처음이 아니었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교육부는 2016년도부터 지역 사회에서 양질의 진로체험 프로그램 제공하고 있는 체험처를 발굴하고, 체험의 질 관리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교육기부 진로체험기관 인증제를 꾸준하게 시행해왔습니다. 지금까지 교육부는 16년도부터 18년도까지 총 8차례 진로체험기관 인증제 사업 공고를 진행해왔으며, 이러한 사업 공고를 통해 공공부문 1,097개와 민간부문 1,134개, 총 2,231개의 수많은 기관들이 인증을 받아 학교와 학생에게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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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1차 교육기부 진로체험 인증기관 우수사례>

출처 : 교육부 ​

어떻게 알아볼 수 있을까?

 

 사업 공고를 통해 선정된 인증기관은 교육부 장관 명의의 인증서를 받고 3년이라는 시간 동안 인증마크 사용 권한을 가지며, 매년 4회씩 무료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하여야 하는 의무를 지니게 되는데요. 인증기관이 어디인지 한눈에 보기 위해서는 인증기관은 진로체험망 ‘꿈길’(www.ggoomgil.go.kr)에서 인증마크 표시로 확인할 수 있으며, 인증기관의 진로체험 프로그램은 꿈길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고 하니 자녀를 둔 학부모들에게 매우 유익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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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로체험 인증기관의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는 교육부와 대한상공회의소는 사후 점검과 컨설팅 등을 통해 기존 인증기관의 질 관리에도 노력하고 있으며, 인증기관의 홍보와 이용률 제고에도 힘쓰고 있다고 하는데요, 기존 인증기관에 대한 사후관리와 진로체험활동 질 관리를 위해 인증기관 사후 점검을 8월에 실시하고, 인증기관의 역량 강화를 지원하기 위한 컨설팅을 11월에 제공할 예정이라고 하니 인증기관의 신뢰도는 검증되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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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픽사베이

 

청소년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는 교육부

 새 학년 시작에 맞춰서 전국의 중학교에 ’18년 진로체험 인증기관 지역별 지도와 2016년부터 2018년도까지 총 2,231개의 인증기관 정보가 모두 수록된 소책자를 배포하는 등 지역의 우수한 인증기관을 학교에서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홍보를 강화하는 노력을 진행하고 있다고 합니다. 교육부 평생미래교육국장은 “미래인재 양성을 위한 진로교육의 핵심은 양질의 체험을 충분히 해보는 탐색에 의해 좌우된다.”라고 설명을 덧붙이기도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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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픽사베이

 

 이와 같이 교육부는 청소년들의 진로 방향에 도움을 주고자 진로체험 인증기관을 주기적으로 검증하는 절차를 거쳐 노력하고 있습니다. 정부가 마련한 유익한 진로체험 기관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나의 재능을 찾고 조금씩 발전할 수 있는 시간을 만들어나가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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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기사는 2019 교육부 국민서포터즈의 의견으로 작성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