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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발달장애학생 전문 연주가의 꿈 실현된다

대한민국 교육부 2019. 9. 18. 12:10

 

발달장애학생 전문 연주가의 꿈 실현된다

- 공공기관 최초 충남대병원 클래식 앙상블 ‘미라클’(가칭) 창단 협약식

- 예술분야 장애학생 전문 직업인 발굴 및 양성을 위한 현장경청회 진행


[교육부 09.19(목) 조간보도자료] 발달장애학생 전문 연주가의 꿈 실현된다.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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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육부(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유은혜)는 9월 19일(목) 충남대학교병원 강당에서 충남대학교병원(원장 송민호), 대전광역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사장 조종란)과 공공기관 최초 장애인 연주단 ‘미라클’ 창단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개최한다. 이번 협약식을 통해 발달장애학생들에게 음악에 대한 꿈을 펼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장애인 고용을 선도적으로 추진하고자 하는 기관에는 새로운 고용모델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된다.

 

< 업무 협약식 개요 >

- 일시/장소 : 2019. 9. 19.(목) 16:00 / 충남대학교병원

- 내용 : 장애인 연주단 창단을 위한 업무협약식, 현장경청회* 등

* ‘장애학생 진로직업교육 활성화 방안(2020.~2022.)’ 마련을 위한 현장 의견수렴 등

- 참석 : 교육부, 충남대학교병원, 문화체육관광부, 대전광역시교육청, 한국장애인고용공단, 국립대학교병원 및 시도교육청 담당자, 교원, 학부모 등


 이번에 창단하게 될 장애인 연주단은 5~7명의 클래식 앙상블로, 공개 오디션을 통해 피아노, 클라리넷, 바이올린 등 관현악 분야에 실력 있는 전문연주가를 선발하여 올해 11월 창단을 목표로 하고 있다. 연주단은 앞으로 병원 내 환자들과 지역주민을 위한 어울림 음악회 등을 중심으로 활동할 계획이다.

 

 또한, ‘예술분야 장애학생 전문 직업인 발굴․양성을 위한 정책적 지원 방안 모색’을 위한 현장경청회도 진행된다. 경청회에서 모아진 의견들은 올해 10월에 발표되는「장애학생 진로․직업교육 활성화 방안(2020.~2022.)」에 담기게 될 예정이다.

 

 

※ 보도자료(붙임자료 포함) 전체보기는 상단의 첨부파일을 확인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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