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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국민서포터즈

휴학하고 뭐하지? 슬기로운 휴학 라이프 보내자!

대한민국 교육부 2019. 11. 28. 18:34

 곧 종강을 맞이하시는 대학생 여러분, 종강 이후의 계획에 대해서도 고민 중이실 텐데요. 혹시 겨울방학을 넘어 다음 학기 또는 학년까지 휴학을 생각하고 계시지는 않나요? 오늘은 대학생이라면 누구나 한번쯤 고민해보는 휴학에 대한 기사를 준비하였습니다. 어떻게 휴학을 결정해야 하는지, 어떻게 하면 휴학을 의미있게 보낼 수 있는지 등 '후회없는 슬기로운 휴학라이프를 보내는 방법'에 대해 실제 대학생 친구들의 인터뷰를 통해 알아보았습니다. 함께 알아볼까요?

 

내가 휴학을 하고싶은 이유를 명확하게 하자!

 휴학을 신청하는 방법은 매우 간단합니다. 학교 포털사이트에서 신청하거나 행정실에 직접 신청하면 되죠. 하지만 휴학을 결정하기까지의 과정은 어렵고 복잡합니다. 고등학교까지 쉴 틈 없이 교육을 받다가 대학에 입학하고 처음 받는 빈 시간인 만큼, 휴학 기간은 내가 뭘 해야할지에 대한 고민과 방황의 시간이 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휴학 후 무엇을 하며 시간을 보내고 싶은지, 어떤 사람이 되고 싶은지를 정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부분입니다. 인턴이든 대외활동이든 아니면 온전히 휴식을 목적으로 하는 여행이든 휴학 생활이 끝났을 때 나 자신의 한 부분이 변했다거나 새로운 경험으로 배웠다는 느낌이 든다면 슬기로운 휴학 라이프라고 할 수 있겠죠?

 

내가 하고 싶었던 걸 해보자!

 휴학의 목표를 정했다면, 이제는 실천할 때입니다! 학교의 과제, 팀플, 학업 등에 치여 하지 못했던, 내가 정말 해보고 싶었던 것들을 해졸 시간입니다. ​휴학을 하고 있는 실제 휴학생들은 어떤 생활을 하고 있을까요? 인터뷰를 통해 알아봅시다.

한양대학교 사범대학 3학년 학부생
가톨릭대학교 인문학부 3학년
국민대학교 건축학부 3학년 학부생

 

 나름 만족스러운 휴학 생활을 하고 있는 세 명의 대학생에게 인터뷰를 한 결과, 세 명 모두 학기 중에는 할 수 없었던 무언가를 하고 있었습니다. 꼭 취업에 필요한 스펙을 쌓는 인턴을 하거나 자격증을 딴다거나 하는 거창한 것들이 휴학을 채우고 있지 않아도 괜찮습니다. 휴학 기간동안 내가 정말 하고 싶었던 것을 한다는 것은 길게 보았을 때에도 개인의 인생에서 큰 힘이 되어줄 것이라 확신합니다!

 

아직 뭘 해야 할지 모르겠다면 이런 활동은 어때요?

1. 진로를 고민하고 있다면, 여러 경험을 쌓자!

 내가 뭘 좋아하는지 알아보고 싶다면 경험해 보는 것이 가장 중요하겠죠? 학교에 다니면서 쉽게 해볼 수 없는 인턴 생활 혹은 아르바이트를 해보는 것은 어떨까요? 실제로 나의 미래 직업 혹은 직무와 큰 연관이 없는 인턴, 아르바이트 경험이라 하더라도 조직에서 사회 생활을 해봤다는 것, 그리고 새로운 사람들을 만나 시야가 한층 확장한다는 것만으로 의미가 있습니다. 경험을 통해 적성을 발견하고 졸업 이후 어떤 진로를 선택할지에 큰 영향을 주기도 하니 한번쯤 길게든 짧게든 인턴, 아르바이트 경험을 해볼 것을 추천합니다!

 

2. 그동안 과제때문에 바빠서 못했던 대외활동에 도전하자!

 대외활동이라고 모두 취업만을 위한 것은 아닙니다. 타인을 위해 봉사하는 활동, 내 자신의 발전을 위해 배우는 스터디, 하나의 프로젝트를 해나가는 활동 등 꼭 취업과 직결되지 않더라도 평소 시간이 나지 않아 하지 못했던 것들에 도전해보세요! 타 학교의 학생을 만나는 기회가 적은 대학생들에게 새로운 커뮤니티를 만들 수 있다는 점, 소소하지만 활동비를 벌 수 있다는 점, 그리고 책임감과 소속감을 가질 수 있다는 점에서 휴학생들에게 추천드리는 활동입니다.

 

3. 나는 뭘 좋아하는 사람이더라? 나의 취미를 찾자!

 학창시절보다 시간이 많아지는 대학생이지만, 또 시간이 많아진다고 취미를 찾을 시간이 많아지는 것은 아닌 듯 합니다. 내가 뭘 할 때 기분이 좋아지고 뿌듯해지는지를 고민하는 시간을 가져보세요. 원데이 클래스와 같은 간단한 취미 활동을 경험해봐도 좋고, 취미를 공유할 수 있는 동아리에 들어가봐도 좋습니다. 나만을 위한 시간을 가지기 위한 투자를 아끼지 마세요!

 

휴학할 때 읽으면 도움이 되는 책!

 휴학을 하고 나면 휴학 전 또는 초기의 마음가짐이 무너지는 순간들이 있을 수 있습니다. 달성하겠다는 열정으로 타올랐던 계획들은 흐지부지되고, 휴식에 익숙해지는 순간이 올 수도 있습니다. 물론 재충전이 필요한 학생들에게 휴식은 휴학의 좋은 목표가 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나날들에 불안감을 느끼는 학생들도 있을 수 있는데요. 그러한 학생들을 위해 책 세 권을 추천드리고자 합니다.

우리는 나선으로 걷는다

한수희 작가

휴학하는 동안 내가 잘하고 있는 걸까? 혹은 남들보다 뒤쳐지는 것은 아닐까? 라는 생각이 들 때, 위로의 말을 건네는 에세이입니다. '남들보다 더디더라도 이 세계를 걷는 나만의 방식'을 알려주는 책으로, 내가 하고싶은 대로 원하는 방향으로 살고자 하는 용기를 주는 책입니다.

 

아무것도 하지 않으면 아무일도 일어나지 않는다

기시미 이치로

책 제목이 무엇보다 큰 울림을 주는 책입니다. 아들러의 심리학을 기반으로 쓰인 이 책은 휴학 후 나태해지고 게을러질 때마다, 휴학을 결심한 마음가짐을 다시금 상기시켜 주는 책입니다. 작심삼일, 책과 함께 물리쳐봐요!

 

너의 별을 존중할게

초정 박규현

 사람들은 본인에 대해서 모두 잘 알까요? 어떨 땐 내가 뭘 좋아하는지, 뭐가 되고 싶은지, 나에 대해서 아는 게 별로 없다고 느끼기도 하는데요. 초정 박규현의 <너의 별을 존중할게>는 나를 알 수 있는 방법을 알려주는 책입니다. 내 위치에서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지 모르겠다면, 휴학 중 갑자기 의미를 잃어버렸다면 한번쯤 읽어볼만한 책으로 추천드립니다.

 


 

 지금까지 대학생들의 슬기로운 휴학라이프를 즐기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신중하게 결정하고 계획을 지키고자 노력한다면, 어떤 활동을 하든 값진 시간을 보낼 수 있을 것입니다. 여러분의 슬기로운 대학생활을 응원하겠습니다!

※위 기사는 2019 교육부 국민서포터즈의 의견으로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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