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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잡은 대학과 산업체, 창의 인재 양성의 현장으로! (2019 산학협력 EXPO) 본문

교육부 국민서포터즈

손잡은 대학과 산업체, 창의 인재 양성의 현장으로! (2019 산학협력 EXPO)

대한민국 교육부 2019. 12. 3. 13:29

 

 2019 산학협력 엑스포가 지난 11월 6일(수)부터 11월 8일(금)까지 3일간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되었습니다. 교육부가 주최하고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한 본 행사는 올해로 벌써 12번째를 맞이했습니다. 2019년의 주제는 “한계를 넘는 혁신, 함께하는 포용성장”으로, 행사는 산학협력 친화적 문화 확산과 활동 활성화에 기여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되었습니다. 특히, 많은 산업계와 학계 전문가들의 참여로, 전시장은 산업협력 정책 및 성과에 대한 의견 교환의 장이 되었습니다. 덕분에 ‘2019 산학협력 엑스포’는 신지식 및 첨단기술 창출과 창의적 인재 양성 과정에 큰 힘을 모으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구체적으로, 전시장에는 305개 대학 및 기업, 단체가 참여하여 803개의 부스를 운영하였습니다. 각 부스에서는, 산학연계 교육과정 결과물인 대학생 캡스톤 디자인 작품, 산학공동 기술 개발 과제 성과인 신기술, 학생 창업 아이디어 상품 등 다양한 산학협력 성과물의 전시·체험 프로그램이 제공되었습니다. 여기서 캡스톤 디자인이란 공학계열 학생들에게 산업현장에서 부딪칠 수 있는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해 졸업논문 대신 작품을 기획, 설계, 제작하는 전 과정을 경험하게 하는 교육과정을 말합니다.

2019 산학협력 엑스포 일정표

 

 전시 부스뿐 아니라 날짜별로 다르게 진행된 포럼, 세미나 역시 다양한 꿈 실현 방안들을 모색함으로써 방문자들의 흥미를 끌었습니다. 이에 국민 서포터즈는 11월 6일 오후 4시경 직접 ‘2019 산학협력 엑스포’를 방문하고 취재하여 사진과 글 속에 산학협력의 현장을 담았습니다. 그중에서도 이번 기사는 LINC+ 사업과 관련된 콘텐츠들을 집중 소개해 보고자 합니다.

 ‘2019 산학협력 엑스포’는 다양한 산업적 성과를 상세하게, 또 실물을 통해 보여줬다는 점에서 산학협력의 오늘을 성공적으로 보였습니다. 이러한 성과를 내기 위한 대학생들의 고민과 도전에 큰 감명을 받았고, 이에 산학협력이 창출한 ‘4차 산업 혁명에 걸맞은 창의 인재 양성’이라는 새로운 교육적 가치에 집중하여 국민들에게 산학협력의 미래와 가치를 보여주고자 합니다.

 

1. LINC+ 성과전시관

 

산학협력선도대학산업 전시관 입구

 

LINC+란 산학협력선도대학산업의 줄임말로, 대학의 체질을 산업계 친화형으로 변모시키고 지속 가능한 산학협력 기반을 구축하기 위한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의 사업입니다. 쉽게 말해, LINC+는 현장 적응력이 높은 인재를 양성함으로써 대학과 지역사회, 기업의 상호 공존의 길을 마련하고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는 제도입니다. ‘2019 산학협력 엑스포’에서는 전국 대학의 LINC+사업단(산학협력 고도화형, 사회맞춤형학과 중점형)이 참여하여, 각 사업단의 다양한 산학연계 교육의 예시와 성과를 전시했습니다.

춘천보건대학교 안경광학과의 안구건조 확인 체험, 대구보건대학교 뷰티코디네이션과의 뷰티 체험, 경남도립거창대학 드론비행 체험 부스

 

 춘천보건대학교 안경광학과의 안구건조 확인 체험, 대구보건대학교 뷰티코디네이션과의 네일아트/ 패션타투 / 트윙클 체험, 경남도립거창대학의 드론비행 체험과 같이 다양한 사업단의 체험부스가 설치되어 있었습니다. 해당 부스들은 많은 방문객들의 관심을 사로잡았으며, 그 결과 많은 부스들이 6시에 가까워지자 재료 소진 팻말을 걸어놓기도 했습니다. 이 중 대구보건대학교 부스의 네일아트 체험에 참여하여, 뷰티코디네이션학과 학생과 대화를 나눠 보았습니다. 학생의 말에 따르면 네일아트와 같은 뷰티 산업은 이론적 지식과 함께 디자인과 손의 감각을 익힐 수 있는 경험의 축적이 중요하다고 합니다. 이때, LINC+는 산업체 연계 교육과정을 종합패키지 형식으로 운영하여 해당 학생들에게 기술지원과 현장실습의 기회를 제공해줬다고 합니다.

 특히, “이렇게 오랜 시간동안 네일 아트를 해주면 힘들지 않냐?"라는 질문에 “힘들지만 그래도 네일아트라서 재밌다.”라는 학생의 대답이 인상 깊었습니다. 저 역시 같은 대학생으로서, 많은 주변 학우들이 자신이 꿈꿔온 전공 공부와 실제 대학에서 배우는 내용이 달라 전공에 대한 흥미를 잃어가는 모습을 목격하곤 하였는데요. 많은 대학 공부들이 과하게 이론에만 치중되어 학생들 그리고 사회, 기업의 기대와 수요를 충족시키지 못한다는 것이 그 이유였습니다. 이러한 측면에서, 산학협력과 그가 제공하는 현장실습은 대학과 산업 간의 격차를 줄여 학생들의 학습 욕구를 자극하고 인재를 적재적소에 배치할 수 있다는 점에서 큰 의의가 있습니다.

가족기업관 중 크로마흐(주) 기업 부스

 

 또한, 올해에는 링크플러스 대학과 협약을 맺고 적극적으로 산학협력 활동을 펼치고 있는 ‘가족기업관’을 새로이 마련하여 실제 시민 사회가 어떤 혜택을 받을 수 있는지 그 실용성과 완성도의 이해를 돕기도 했습니다. 해당 기업들은 제품 전시와 함께 제품 판매 및 2020년도 채용계획 안내도 진행하여 부스 방문객들에게 풍부한 참여 거리를 제공했습니다.

 

2. 링크루트[LINC+Recruit]

링크루트 진행 사진 (메인무대)

 

 링크루트는 개막의 날 메인 무대(전시장 가장 안쪽에 위치)를 장식한 핵심 콘텐츠 중 하나로, 학생과 기업이 직접 참여하는 공개 채용 면접입니다. ‘꿈의 기업 입사 프로젝트’라는 부제를 가진 이 행사는 앞서 함께 살펴본 LINC+ 사회 맞춤형학과 중점형 사업의 연장선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19명의 참가자는 6개 기업(프레스티지 바이오로직스, 웅진개발, 지마린 서비스, 모코엠시스, 라마다 용인호텔, 바이오니아)의 인사담당자 앞에서 공개 심층 면접을 임했으며, 이 중 프레스티지바이오로직스에 2명, 웅진개발에 3명, 바이오니아에 5명, 총 10명이 합격해 현장에서 근로계약을 체결했습니다. 또한, 상명대 강은아 학생이 대상을 수상하며, 상금 일백만원과 함께 교육부 장관상을 수상했습니다.

 이처럼 무대 위 공개면접을 통해 조기 취업을 확정짓는 링크루트는 ‘2019 산학협력 엑스포’에서만 볼 수 있는 이벤트성 행사입니다. 그러나 청년들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하나의 혁신적인 방법을 보여줌으로써 산학협력의 실용성과 독창성을 제시했습니다. 또한, LINC+ 사업을 통해 훌륭하게 성장한 19명의 참가자들의 모습을 통해 수많은 창의 인재들의 노력을 거름 삼아 발전할 대한민국 산업의 미래가 보이는 듯했습니다.


 

 LINC+성과 전시관과 링크루트 외에도 조기취업형 계약학과 육성사업 성과관, 학교기업지원사업 성과관, 산업단지캠퍼스조성사업 성과관, 학생 창업유망팀 300 기술창업트랙 시제품 전시회 등 ‘2019 산학협력 엑스포’에서는 수많은 사람들의 땀과 노력이 전시되었습니다. 어쩌면 누군가는 이 기사를 읽고 본인과는 무관한 산업 이야기라고 생각할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산학은 더 많은 사람들이 참여하고 공유할수록 발전하는 우리 모두의 축제입니다. 실제로 산학협력 엑스포는 학생과 학부모들이 참여할 수 있는 보드게임, 포토존과 이벤트 등의 공간도 마련하여 더 많은 이들과 함께하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청년 일자리 창출, 지역 경제 활성화, 창의 인재 발굴 등 산학협력은 우리 모두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국민 모두에게 열려있는 분야입니다. 내년, 내후년 ‘산학협력 엑스포’에는 더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립니다.

※위 기사는 2019 교육부 국민서포터즈의 의견으로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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