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전체 글 (13761)
교육부 공식 블로그
'Wee 프로젝트'를 들어보셨나요? 'Wee 프로젝트'는 2008년부터 학교-교육청-지역사회의 긴밀한 협력으로 위기학생 예방 및 종합적인 지원 체제를 갖춘 학교 안전망 구축사업입니다. 학생들의 적응력 향상을 위한 다양하고 전문적인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Wee는 We(우리)+education(교육)+emotion(감정)의 합성어입니다. Wee는 고위기 학생뿐만 아니라 다양한 고민 및 학교생활에 어려움이 있는 일반 학생, 학부모, 교사 모두 이용이 가능합니다. 'Wee 프로젝트'는 [Wee 클래스], [Wee 센터], [Wee스쿨]로 체계가 구축되어 있습니다. [Wee 클래스]는 단위학교 내 상담실 설치하고 운영하여 잠재적 위기 학생에 관한 학교생활 적응을 도와주고, 문제발생 가능성에 관하여 초..
제가 사는 고장인 파주는 책과 깊은 인연이 있습니다. 도서관이 곳곳에 있어서 책을 만나기 좋은 환경에 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다른 사람에게 제가 사는 곳을 소개할 때 유명한 곳 중 하나로 ‘파주출판문화단지’를 빼놓지 않습니다. 다양한 출판사들이 모여 있고, 출판문화를 선도하는 곳이기도 한데요. 바로 이곳에서 지식문화축제 북 페스티벌 ‘파주북소리 2013’이 올해로 3회째 열렸습니다. 9월 28일부터 10월 6일까지 약 9일간 진행되는 이 축제는 많은 사람과 함께 책을 다양하게 ‘경험’하는 시간입니다. 흔히 우리는 책을 ‘읽는다’고 생각하지만, ‘파주북소리’는 축제의 이름처럼 책이 말하는 생동적인 소리를 들어볼 수 있는 역동적인 책 즐기기 시간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전시, 강연, 공연, 관객참여, 책 ..
바탕체. 돋움체. 궁서체. 굴림체. 이것은 모두 컴퓨터에서 흔히 사용되는 글씨체, 즉 폰트(font)의 이름입니다. 일상생활에서 사용하는 이러한 글씨 디자인이 예술이라는 이름으로 다가온다면 어떨까. 이것은 ‘서울 국제 타이포그래피 비엔날레’의 이야기입니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ㆍ한국 타이포그라피 학회가 공동주관하는 ‘타이포잔치 2013 - 서울 국제 타이포그래피 비엔날레’가 8월 30일부터 10월 11일까지 문화역서울284에서 개최되고 있습니다. '글씨'를 소재로 한 이 전시는 평소 글씨에 대한 개념이 잘 성립되지 않았던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어른들에게는 신선한 경험을 만들어줄 수 있습니다. 타이포잔치는 타이포그래피를 주제로 한 세계 유일의 비엔날레를 말합니다. 지난 20..
Q 제2차 계획과 이번 제3차 계획의 차이점은 무엇인가요? A 제2차 계획(‘08~’12)은 전체 초․중․고생 1%까지 영재교육기회 확대와 영재교육체제 확립에 초점을 두었었습니다. 이번 제3차 계획은 창조경제 실현을 위한 핵심 자산인 창의적 ․융합적 인재의 확보를 지원할 뿐만 아니라, 다양한 잠재력 개발의 기회 확대를 통하여 국민의 행복감을 높일 수 있도록 영재교육의 서비스의 내실화에 중점을 두었습니다. Q 제3차 계획 시행으로 5년 후 달라지는 모습은? A 제3차 계획의 성공적인 시행으로 교사관찰추천제가 현장에 정착되어 영재교육과 관련한 불필요한 사교육 및 과열경쟁이 완화될 것으로 기대합니다. 아울러, 잠재적 영재의 발굴이 확대되어 기존의 방식으로는 선발이 곤란했던 다문화학생 등 다양한 소외계층 영재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