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전체 글 (13761)
교육부 공식 블로그
저는 어렸을 때의 추억 때문인지, 아니면 느껴지는 친밀감 때문인지 모르겠지만, 조부모님 댁에 가는 것을 굉장히 좋아합니다. 8개월 전만해도 틈만 나면 부모님께 조부모님 댁에 가자고 조르기도 했지만, 중학교에 입학한 이상 그러기가 힘들다는 것을 스스로도 잘 알게 되었습니다. 본격적으로 시작된 공부와 금방 찾아오는 시험 기간, 그리고 개인적인 학습 등 많은 일들로 인하여 저는 굉장히 바빠졌습니다. 이번에 중학교 1학년 학기말 고사를 마치고 저는 그토록 보고 싶었던 할머니와 할아버지 댁으로 향했습니다. 들뜬 마음으로 차를 타고 약 1시간 후, 조부모님 댁에 도착했습니다. 재빠르게 달려가기 전에, 할머니와 할아버지를 한 번 큰 소리로 불러보았습니다. 댁에 들리겠다고 전화로 할머니와 할아버지께 말씀드려서 그랬는지..
사소한 따돌림도 당하는 사람에게는 커다란 폭력이 되고, 무심결에 던진 말이 상대에겐 언어폭력이 될 수 있습니다. ‘학교폭력 대책 방안’을 웹툰으로 알려드립니다. 함께 보실까요?
만약 비싼 등록금을 지급해야만 들을 수 있던 대학 강의가 인터넷을 통해 국내외에 전파되면 어떨까요? 고등교육을 제대로 받지 못했거나, 재교육 또는 평생교육에 관심이 있어도 비용에 부담을 느끼던 저소득층과 소외계층에게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즉, 교육의 불평등 또는 장벽이 사라지는 것이죠. 이러한 꿈같은 상상은 어느새 현실로 다가와 있었습니다. 자기 계발에 힘쓰는 직장인들뿐 아니라 여름방학을 맞이한 학생들에게 추천하고 싶은 고등교육 교수학습자료 공동활용서비스, 바로 KOCW(Korea Open CourseWare) 덕분입니다. 이러한 지식나눔 운동은 유네스코가 교육콘텐츠 공개 운동을 전개한 것이 그 시작이었습니다. OER(open educational resources)은 교수자, 학생, 학습자들이 교육..
- 14학년도 특성화고 모집정원의 10% 「취업희망자 특별전형」선발 - 특성화고 진학기회 확대를 위해 학급당 학생수 탄력적 운영 - 직업교육을 원하는 일반고 학생들에 대한 직업교육기회 확대 교육부(장관 서남수, ’13.7.26)는 특성화고 취업희망자 특별전형 등 소질과 적성, 취업의지를 갖춘 학생의 직업교육기회 확대방안을 발표했습니다. 특성화고의 경우, 졸업 후 실제로 취업을 희망하는 학생들의 직업교육기회 확대를 위해 ‘14학년도 학생선발시 전체 모집인원의 10%(약 1만1천명)를「취업희망자 특별전형」으로 모집하고, 최근의 특성화고 입시경쟁률 상승을 고려하여 수요가 높은 분야를 중심으로 입학정원을 탄력적으로 운영한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일반계고등학교에 진학하였으나 적성에 맞지 않아 진로를 변경하여 직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