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전체 글 (13761)
교육부 공식 블로그
학생들이 기다리고 기다리던 여름 방학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방학을 맞이해서 하고 싶은 일을 학생들에게 물어봤는데요, 역시 ‘실컷 놀기’가 가장 많았습니다. 방학만큼은 학원 걱정 없이 늦잠자고 실컷 놀고 싶다는 우리 아이들의 바람! 부모님도 같은 생각이실까요? 안타깝지만 방학에 대한 학생들과 부모님의 계획은 조금 다를 때가 많습니다. 물론 실컷 놀고 싶은 아이들의 마음은 이해하지만 아무래도 부모님은 여러 가지 걱정을 하지 않을 수가 없지요. 특히 맞벌이 부부는 낮 동안 집에 혼자 있을 아이 걱정에 오히려 학원을 늘리기도 하고, 방학과제며 2학기 공부에 뒤처지지는 않을까 하는 걱정에 마냥 놀리기는 걱정된다고들 말씀하십니다. 다가오는 여름방학, 좀 더 알차게 보내기 위해서는 미리미리 계획하고 준비해야겠지요! ..
국가 고용률 70% 달성과 능력중심사회 실현 ! - 핵심 전문직업인 연간 15만명 집중 양성을 위한 「전문대학 육성 방안」최종 확정 - 교육부(장관 서남수)는 박근혜 정부의 주요 국정과제인「전문대학 육성 방안」을 2013. 7. 18(목) 확정․발표하였습니다. 교육부는 이번「전문대학 육성 방안」을 추진하여 지식기반산업 및 창조경제의 핵심 전문직업인을 매년 15만명씩 양성하는 한편, 국가산업 발전을 중소․중견기업 중심으로 추진하고자 하는 정부의 방침에 부응하여 2017년까지 전문대학 취업률을 80% 이상, 국가 고용률 70% 달성에 기여함으로서, 희망의 국민행복시대와 능력중심사회 실현에 전문대학이 앞장서 나가도록 집중 육성하겠다고 강조하였습니다. 전문대학은 1950년대 초급대학으로 출발하여 전문학교를 거쳐..
우리나라 미술사를 한 시간 안에 배운다?집 근처 도서관에 비치된 안내책자들을 살펴보다가 눈길이 가는 제목을 발견했습니다. "한 시간 안에 배우는 한국 미술사 이야기"라는 제목의 작은 팸플릿이었습니다. 사실 미술관을 가서 현대미술 위주로 아이들과 관람을 주로 했던지라 우리나라 미술에 대해 한 번도 같이 본 적이 없었다는 기억이 났습니다. 전시회는 많았지만, 어쩌면 그만큼 우리나라 미술을 살펴볼 기회가 적었다는 생각이 들기도 했습니다. 집에서 가까운 인당 박물관에서 열리는데다, 한 시간 안에 둘러볼 수 있다니 아이들과 함께 둘러보기에 적당하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원시시대부터 근대미술까지 - 인당 박물관에서 만나다아이들과 함께 처음 찾은 인당 박물관은 비가 온 뒤라 더욱 깨끗하고 시원한 모습이었습니다. 대..
뉴스를 통해 노벨평화상 기념관 개관식의 소식을 본 6학년 딸아이가 그곳을 가보자고 제안하였습니다. 활동하기 좋아하는 우리 아이와 함께 주말을 이용하여 그곳을 찾았습니다. 김대중 노벨평화상 기념관은 목포앞바다가 보이고 유달산이 한눈에 보이는 목포의 삼학도에 자리 잡고 있습니다. 노벨평화상 기념관은 우리나라 최초로 노벨상을 받은 김대중 전 대통령의 생애를 전시물과 다양한 영상과 체험을 통해 만날 수 있게 만든 기념관입니다. 노벨평화상은 어떤 상일까요? 노벨상 중의 하나로 평화 증진에 현저히 기여한 개인이나 단체에게 주는 상입니다. 노벨상은 다이너마이트를 발명한 알프레드 베르나르트 노벨이 기부한 유산 3100만 크로나를 기금으로 하여 노벨재단이 설립된 후 1901년부터 매년 인류의 복지에 공헌한 사람이나 단체..
'중국'하면 무엇이 떠오르시나요? 저는 베이징 올림픽, 삼국지, 만리장성 등 많은 것들이 떠오릅니다. 주변에 중국인 유학생도이나 중국인 노동자도 많이 보입니다. 중국과 우리나라의 관계는 이제 상호협력적인 관계로 발전하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중국을 직접 가보고 싶지만, 가보지 못한 분들을 위해 중국어를 배울 수 있고 중국을 간접 체험할 수 있는 곳이 있다고 해서 제가 직접 방문했습니다. 제가 다녀온 중국어 체험마을은 전라남도 목포시에 있으며, 2007년 중국 청도대학과 합작으로 설립한 중국어 교육 전문기관입니다. 중국 정부로부터 다양한 교육콘텐츠와 각종 지원을 받아 21세기 국제화 시대에 발맞춘 다양하고 차별화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입촌 학생들의 중국어학습 긍정적 동기를 유발하고 중국 문화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