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교육부 국민서포터즈 (2764)
교육부 공식 블로그
선수들의 노력으로 빛났던 역대 동계올림픽 평창동계올림픽 개막을 20여일 앞두고 성화가 서울에 입성했습니다. 역대 동계올림픽의 성화 점화자는 대부분 주최국의 동계스포츠 영웅들이었습니다. 이번 평창동계올림픽에서는 김연아 선수가 성화인수단에 참여하여 성화를 성화 봉송주자에게 전달하였고, 성화 봉송 세리머니에는 김윤만, 이상화 선수 등이 참가하였습니다. 한 번쯤 이름을 들어봤을 만큼 우리에게 친숙한 선수들인데요. 이번 기사는 역대 동계올림픽에서 우리나라가 거둔 성과를 인물 중심으로 살펴보고자 합니다. 대한민국의 동계올림픽 역사 우선 우리나라의 동계올림픽 참가 역사를 먼저 알아볼까요? 대한민국의 첫 동계 올림픽 출전은 1936년 독일 가르미슈 파르텐키르헨 대회였습니다. 일제강점기였기 때문에 일본 메이지대학에 재학..
우리 학년의 과학과 음악의 만남, 교과학습전일제 행사를 소개합니다 STEAM 교육을 아시나요? 이미 학교 현장 혹은 교육부를 통하여서도 많이 언급되고 있는 교육의 한 형태로, STEAM 혹은 융합인재교육이라 합니다. STEAM이라는 말은 과학(Science), 기술(Technology), 공학(Engineering), 예술(Arts), 수학(Mathematics)의 첫 글자를 딴 합성어입니다. 교과목별 지식 전달 교육이 아닌 과목별 연계를 통한 교육의 변화 모색을 목표로 두고 있습니다. 교육부에서도 STEAM 교육의 중요성을 바탕으로 몇 가지 정책을 펼치고 있습니다. 그 중에 하나는 연구시범학교 운영을 통한 효과적인 사례를 알아보는 것이며, 2015 개정교육과정에서 추구하는 인재상인 ‘창의융합형 인재육성..
나눔의 즐거움, 대학생 교육기부 쏙쏙캠프와 함께 쓰는 성장일기 나만의 교육기부를 만들다 여러분, 대학생이 자신의 특기를 바탕으로 직접 프로그램을 기획하는 ‘체험 프로그램 기획 유형 교육기부’를 아시나요? 아마 생소한 분들도 많을 텐데요. 대부분 재능 기부가 성인 전문가를 중심으로 이루어져왔고, 대학생 교육기부라 하더라도 기관이나 단체가 주체인 경우가 많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최근에는 젊은 감각으로 대학생의 빛나는 기획력이 더해진 이 ‘체험 프로그램 기획 유형’이 주목받고 있습니다. 오늘 소개해드릴 ‘쏙쏙캠프’(SOC, SOC CAMP:Story Of Creativity, Story Of Camp)가 바로 그것입니다. 지난 여름 직접 11기 쏙쏙캠프에 참여한 학생 인터뷰와 함께 만나보도록 하겠습니다. 이..
고교체제 개편을 위한 첫걸음 인천 신현고등학교 교과자율제로 미리 알아보는 고교학점제 고교체제 개편 - 고교학점제란? 변하지 않을 것 같았던 대한민국 입시교육에 새로운 바람이 불기 시작했다. 지난해 11월 27일 교육부는 입시-경쟁 중심의 교육에서 벗어나 학생들의 진로 설계와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고교학점제’의 추진 방향과 도입 준비를 위한 연구학교 운영계획을 발표했다. 미국, 핀란드 등 다른 국가에서 이미 시행 중인 고교학점제는 학생들이 직접 진로에 따라 다양한 과목을 선택 이후 각 과목의 학점을 이수하여 기준 누적학점 도달하면 졸업을 인정받는 제도로, 학점을 기준으로 학사 제도가 설계 되는 것이다. 학교에서 정해준 과목만을 학습하던 것과 달리 학생들이 직접 과목을 선택하게 하여, 학습에 대한 흥미를 ..
국제올림픽위원회(IOC)가 궁금해! 평창동계올림픽이 코앞으로 다가왔습니다. 동계올림픽하면 IOC(국제올림픽위원회)가 떠오르는데요. 하지만 이 IOC가 어떤 역할을 하는지 정확히 알고 계신가요? 이번 시간에는 IOC의 역할과 현황 및 현재 전하는 소식 등을 함께 살펴보겠습니다. 올림픽 대회를 주최하는 국제조직, IOC IOC는 1894년 프랑스의 피에르 쿠베르탱(Pierre de Coubertin)의 제창에 의해 파리 의회에서 창설된 국제기구로서, 고대올림픽의 전통과 이념을 선양하고 아마추어 경기를 권장하며 올림픽경기대회의 정기적인 개최를 총괄·발전시키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습니다. 법률상의 지위는 국제법에 의한 법인체이며, 스포츠와 스포츠경기의 조직과 발전을 도모하고 올림픽의 이상 아래 모든 국가의 경..
평창에서 데뷔를 앞둔 동계올림픽 신규 종목 2018 평창동계올림픽이 36일 가량 남았습니다. 평창 동계올림픽은 더욱 새롭고 의미 있는 올림픽이 될 전망입니다. 바로 새롭게 추가된 올림픽 종목 때문인데요. 국제올림픽위원회(IOC)는 ‘2018 평창동계올림픽에 알파인스키 국가별 팀이벤트, 스노보드 빅에어(남/여), 스피드스케이팅 매스스타트(남/여), 남·여 혼성 컬링 등 6개 세부종목을 새로 추가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이 6개 세부종목은 평창에서 처음 개최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는데요. 평창에서의 첫 데뷔를 앞두고 있는 올림픽 종목들을 살펴볼까요? 스노보드 빅에어(Snowboard Big Air) - 남/여 동계스포츠를 이야기할 때 빠질 수 없는 것이 바로 스노보드인데요. 스노보드는 겨울 스포츠 중에서 젊은..
학생의 독서력을 일깨우는 독서활동을 소개합니다 어느덧 가을이 가고 겨울이 왔습니다. 기온이 떨어지면 밖에 머무는 시간이 줄어들면서 자연스럽게 실내에서 할 수 있는 활동을 찾게 되는데요. 그 대표적인 활동이 바로 독서입니다. 여러분은 독서를 좋아하시나요? 대한민국의 많은 사람들이 도서관, 버스 등 여러 장소에서 저마다 손에 책을 들고 있는 모습을 보면 그 자체로 삶의 지혜를 쌓아가고 있다고 생각되는데요. 올해 교육부에서도 독서를 장려하는 여러 활동을 펼쳤습니다. 특히, 지난 8월 열린 한일중 어린이 동화교류대회는 한국, 일본, 중국의 어린이들이 참가하여 독서활동을 알리는 계기가 되기도 했는데요. 다양한 독서 활동을 통해 삼국간의 상호 존중과 화합의 길을 안내하는 대회가 됨은 물론, 독서를 더욱 독려하는 행..
‘메달 불모지’에서 ‘메달밭’으로! 루지, 봅슬레이, 스켈레톤 IOC는 지난 12월 5일, 2014년 제22회 소치 동계올림픽 때 국가차원의 조직적 선수 약물복용으로 물의를 빚었던 러시아 선수들에 대해 출전 금지령을 발표했습니다. 이로써 러시아 선수단은 국가가 아닌 개인 차원으로만 참여하게 됐는데요. (러시아 선수단은 올림픽기를 달고 출전합니다.) 무엇보다도 이번 올림픽은 우리나라에서 열리는 만큼 어느 때보다도 선수들이 공정한 경쟁 속에서 스포츠 정신을 발휘해 세계인들에게 희망과 활력을 전하는 올림픽이 됐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지난 기사에서 스피드 스케이팅과 쇼트트랙에 대해 다루며 우리나라 선수들이 최상의 기량을 보이고 있다는 소식을 전했는데요. 오늘 소개할 슬라이딩 종목에서도 활약 중인 선수들이 많습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