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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수능 개편안이 발표되었고, 이에 따라 현행 고2 학생들은 새로운 형식의 수능을 준비하게 됩니다. 이번 수능 역시 큰 변화를 담아내고 있는데요. 그래서 시험을 치르는 학생들은 물론, 선생님, 학부모까지 많은 걱정을 하고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이에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하, 평가원)에서는 2012년 5월 17일, 2014년 수능 예비시행을 선보이게 됩니다. 그래서 이번 시간에는, 5월 예비시행이 주는 의미를 짚어보는 시간을 마련했습니다. 1. 시행의도 2014학년도 수능 예비시행의 실시 목적은 2014학년도 수능 개편에 따른 출제 유형 및 수준 제공을 통해 수험 대비 방법을 제시하고, 시범지역에 2014학년도 수능과 동일한 체제로 시험장을 설치하여 시행함으로써 시행 및 관리에 수반되는 문제점을 보..
봄바람도 간지럽게 살랑이고 봄꽃들도 활짝 피는 이맘때야말로 주말 나들이 가기 아주 좋은 날씨인 거 아시죠? '과학의 날' 45주년을 기념하며 국립과천과학관이 준비했습니다. 바로 온 가족, 함께 즐기며 공연까지 감상할 수 있는 '2012 해피 사이언스 데이'를 소개합니다.(일정 : 4월 21일(토)부터 22일(일)까지 양일간) 이번 '2012 해피 사이언스 데이'는 “과학이 있어 행복한 날” 이라는 주제로 기존의 부스형태 체험행사에서 벗어나 과학과 예술을 융합한 '매력만점' 축하공연을 중심으로 특별히 어린이들과 청소년이 직접 참여해 축제의 장으로 꾸미는 것이 특징인데요. 축하공연으로는 어린이 합창단의 과학송 부르기와 함께 브라스밴드의 금관 5중주 연주가 어우러진 아름다운 화합으로 축제의 시작을 알린다고 합..
'평등한 교육기회'를 기반으로 '맞춤형 교육복지'까지 그동안 값비싼 사교육에서 소외돼 동등한 교육기회를 얻지 못했던 저소득층 학생들에게 교육기회의 불평등을 조금이나마 해소될 소식이 있어 알려 드립니다. 최근 교육과학기술부(장관 이주호)와 한국방송공사(사장 곽덕훈)는 저소득층 자녀 초·중·고 학생 27만명을 대상으로 EBS 교재 119만부(정가기준 77억원)을 무상으로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EBS 교재 무상지원사업은 지난 2004년, 저소득층 고3 학생들의 대상으로 수능강의 이용을 돕기 위해 무상으로 지원하는 것으로 시작되었습니다. 현재는 그 지원범위가 더욱 확대되어 저소득층 초·중·고등학생들 전체를 대상으로 지역 간, 계층 간, 소득수준에 따른 교육 격차를 해소하고 균등한 교육기회를 제공하고 있..
21세기 교육혁신 위해21개국 교육장관들이 한국에 모여... 2012년 5월, 천년 고도의 경주에서 21개국(APEC회원국)의 교육장관이 한 자리에 모인다. 나라의 교육을 책임지고 있는 각 국의 여러 수장들이 우리나라에 방문하는 연유는 무엇일까? 바로 5월 21일부터 23일까지 APEC회원국 교육장관들이 한 자리에 모여 머리를 맞대고 지속가능한 경제 발전과 창의적 교육 발전을 달성하기 위해, 교육의 기여방안을 모색하는 역사적인 장이 대한민국 경주에서 열리기 때문이다. 교육장관회의에서는 교육의 발전에 대해 모두 함께 궁리하고 좋은 방법을 세우는 것뿐만 아니라, 회의에서 논의된 사항을 실제로 교육현장에서 적용할 수 있도록 실천적인 방안을 담은 ‘경주공동선언문’도 이끌어 낼 것으로 예정되어있다. 특히 과거 우..
2012년 개교하는 마이스터고등학교 실력으로 학력의 벽을 뚫는 기술명장(名匠) 배출 양성소 마이스터고의 높은 인기와 더불어 2012년 새학기 시작과 함께 7개 학교가 마이스터고로 개교했다. 이로써 2010년 21개 개교이후 마이스터고는 28개로 늘어났다. 지난 3월 5일(월) 한국바이오마이스터고등학교에서 올해 마이스터고로 개교되는 7개 학교의 합동개교식 행사가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이명박 대통령은 “앞으로 기술인이 높은 존경과 대우를 받는 시대를 열기 위해 정부도 적극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정부와 기업, 학교가 서로 협력하면 우리가 기개 한 것 이상으로 성과를 거둘 수 있다고 확신한다“고 격려 했다. 합동개교식 이후 명장배출 양성소로 마이스터고의 또 다른 신화를 만들어 낼 7개 마이스..
산업수요 맞춤형 교육으로 100% 취업 목표 - 산업수요 맞춤형 인재 양성으로 취업걱정 無- 2012년 7개 학교 마이스터고로 전환되어 확대 운영 100% 취업과 기술명장으로의 성자을 목표로 하는 마이스터고등학교의 학생들에게 ‘취업대란’이란 말은 무색하다. 마이스터고는 우수한 전문기술인 양성을 목표로 2010년 도입한 산업수요 맞춤형 교육과정으로 학생과 기업모두에게 주목을 받고 있다. 마이스터고의 인기는 지난해 신입생 모집에서 두드러졌다. 중학교 내신 성적 우수자들이 대거 몰리면서 평균 입학경쟁률 3.26대 1을 기록했다. 더욱이 최근 고졸 열풍이 불면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마이스터고의 인기비결을 살펴보고, 지난 3월 5일 합동개교식 이후 올해 새롭게 마이스터고로 전환되어 ‘기술명장’을 배출하게 되는 ..
올해 초, 본격적으로 주5일 수업을 도입하면서 아이들의 여가시간은 더욱 늘어나게 되었습니다. 이렇게 온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시간이 늘어남에도 불구하고, 맞벌이하시는 바쁜 부모님들의 아이들은 혼자서 외로움을 느끼고 있을 지도 모릅니다. 교육과학기술부에서는 지난 2011년, 저소득층 및 맞벌이 가정의 부모들이 안심하고 생업에 종사할 수 있도록 아침부터 저녁 늦게까지 돌봄 및 교육서비스를 제공하는 “엄마품 온종일 돌봄 교실”을 도입했습니다. 엄마품 온종일 돌봄교실은 2011년 약 천 여개 교실에 삼만 여 명의 학생이 참여하였고 주5일제 전면 자율도입에 따라 토요일도 운영하여 1700개 교실로 확대되었습니다. 엄마품 온종일 돌봄 교실, 어떤 제도인지 자세히 알아볼까요~? 1. 2012 엄마품 온종일 돌봄교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