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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공식 블로그
엄마아빠와 함께하는 교육 나들이보령 에너지월드 컴퓨터, 전화기, TV와 같은 가전제품에서 매일 이용하는 지하철까지! 조금만 주위를 둘러봐도 우리의 삶에서 전기가 존재하지 않는 곳은 거의 없습니다. 하지만 잘못 사용하거나 지나치게 많이 쓰게 될 경우, '블랙아웃'이 발생할 수 있는데요. '블랙아웃'이란 대규모 정전사태를 뜻하는 말로 전기사용량이 전력공급량을 초과하여 발생하는 상황을 말합니다. 문제는 블랙아웃이 발생하면 정전이 한 지역에서 끝나는 게 아니라 점점 퍼져 나간다는 것입니다. 전 세계적인 문제로 골머리를 앓고 있는 가운데 우리나라 또한 2011년 9월 15일 발생한 전국적인 정전사고가 발생하여 블랙아웃 직전까지 간 적이 있습니다. 천문학적인 금액과 엄청난 피해를 낳아 온 국민에게 충격을 안겨준 사..
태양탐사선에 대해서 들어본 적이 있나요? 달 탐사선은 들어봤는데 태양탐사선은 모른다고요? 그리고 가까이 가면 뭐든지 녹여버릴 것 같은 태양으로 탐사선을 왜 보내는지 모르겠다고요? 여러분도 알고 있듯이 태양의 강력한 중력은 지구가 태양계에서 벗어나지 않도록 하며, 태양이 수소를 태워 만들어낸 빛과 열은 지구 위의 생물이 태어나고 살아갈 수 있게 합니다. 이렇게 중요한 태양을 조사하고 탐사하는 일은 우리의 생존과 관련이 깊어서 탐사선을 보내는 일은 중요하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그럼 시대별로 탐사선의 역사를 알아볼까요? 1960년 미국은 ‘파이어니어’ 5호를 발사합니다. 파이어니어 5호는 지구의 안쪽궤도에서 태양 주위를 돌며 태양 표면에서 일어나는 일이나 자기장 등에 관한 정보를 지구에 전송해주었습니다. 그..
교과부-순천시,환경과 녹색성장 체험활동 활성화 MOU 체결 - 2013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체험학습의 장으로 활용 - 교육과학기술부(장관 이주호)는 전라남도 순천시(시장 조충훈)와 ‘13.2.8(금) 순천만국제습지센터에서 환경과 녹색성장 체험활동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맺습니다.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2013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장에 구축된 생태 체험학습 시설 및 교육 프로그램 등을 활용하여 학생, 교사, 학부모들에게 실천·체험 중심의 체험활동을 적극 지원해 나갈 계획입니다. • 공동참여 : 2013 순천만국제정원 박람회와 연계한 환경과 녹색성장 체험활동 활성화 • 교과부 : 201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체험활동 프로그램 홍보 및 운영 지원 • 순천시 : 환경과 녹색성장 체험활동 프로그램 ..
엄마아빠와 함께하는 교육 나들이 생태해설사와 함께하는 우포탐방 "정글 숲을 지나서 가자. 엉금엉금 기어서 가자. 늪지대가 나타나면은 악어떼가 나온다. 악어떼~" 악어떼 동요를 기억하시나요? 어린 시절 누구나 짧은 가사에 흥겨운 가락이 특징인 이 노래를 부르며 자랐을 텐데요, 오늘의 교육 나들이 장소는 이 노래와 무척 잘 어울리는 곳입니다. 바로 창녕군에 있는 국내 최대의 자연늪인 "우포늪"입니다! 우포늪은 70여 만평에 이르는 원시적 저층 늪이 그대로 간직되어 희귀동식물이 서식하며 동식물의 천국을 이루고 있습니다. 천연의 자연경관을 간직하고 있어 자연환경보전지역으로도 지정되어 있는데요. 생태계특별보호구역, 람사르협약 보존습지, 습지보호지역으로 지정되어 관리되고 있습니다. 우포늪을 탐방하고 싶다면 우포늪 ..
새로운 한 해의 시작, 민족 대명절 설날 - 차례는 돌아가신 어른에게, 세배는 살아계신 어른에게 - 곧 한국의 큰 명절 중 하나인 설날이 시작됩니다. 설날에 대해 얼마나 알고 계세요? 가끔은 잘 아는 것도 생각 안 날 때가 있는데요. 잘 아는 것 같지만 가끔은 헷갈리는 설날 이야기! 소개합니다. ~ * 차례상 차리기 * ~ 설날 아침이 되면 차례를 지냅니다. 차례는 집안의 조상에게 차를 대접한다는 의미가 있는데요. 돌아가신 아버지 내외를 기준으로 4대조까지 차례를 지내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차례상 차리기는 쉬워 보이지만 간단하지는 않습니다. 왜냐하면, 차례상을 차릴 때 방향과 색상에 따라 음식을 놓는 법이 있기 때문입니다. ‘어동육서’라고 해서 생선은 동쪽에 고기는 서쪽에 놓고 ‘두동미서’는 생선의 머리..
의생명과학 국내외 석학들 한자리에-'13. 2. 5(화) 제4회 글로벌연구실 국제심포지엄 개최- 생명과학(BT) 분야의 세계적 석학이 한국에 모여 연구 성과를 공유하고 미래 연구방향을 모색하는 교류의 장이 마련됩니다. ○ 교육과학기술부(장관 이주호)는 2월 5일 연세대학교에서 『제4회 글로벌연구실(GRL) 국제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 GRL*사업은 교육과학기술부가 BT·NT·ET 등 국가 전략분야 기초·원천기술 개발과 글로벌 연구네트워크를 구축을 목적으로 2006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국제공동연구 프로그램으로, 노벨상 수상자가 참여하는 등 수준 높은 연구가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GRL : Global Research laboratory GRL 국제심포지엄은 GRL의 연구성과를 공유하고, 해..
다시 깨어날 날을 기다리는 냉동인간- 죽음을 앞둔 사람의 희망, 냉동인간 - 사람들은 많은 병을 안고 사는데요. 의학이 발달하며 사람들의 생명은 연장되었지만 그만큼 많은 병도 등장했습니다. 그러나 아직 현대의학으로 고칠 수 없는 병도 있는데요. 불치병으로 시한부 인생을 판정받은 사람 중 더 발달할 기술을 믿으며 냉동인간을 선택하기도 합니다. 혹시 영화 을 보셨나요? 거기에는 냉동감옥이 등장하는데요. 죄수들을 얼려서 가둬놓았다가 다시 살려내죠. 그렇다면 현실에서 냉동인간이 가능할까요? ~ * 냉동인간 * ~ 먼저, 냉동인간은 무엇을 말하는지부터 살펴보겠습니다. 냉동인간은 인간을 냉동상태로 보존하는 것을 말합니다. 숨이 멎었더라도 세포가 살아있다면 다시 소생할 수 있다는 이론에서 시작되었습니다. 액화 질소에..
엄마 아빠와 함께하는 교육 나들이기상청 체험학습 화창한 주말, 예쁜 옷 입고 즐거운 마음으로 나들이를 나왔을 때 갑자기 비가 부슬부슬 내리기 시작한다면?! 진작 일기예보 좀 보고 나올 걸 하고 후다닥 비를 피하려 달려가겠죠. 누구나 한 번쯤은 겪어보셨을 겁니다. 갑자기 이런 이야기를 왜 하느냐고요? 엄마 아빠와 함께하는 교육 나들이 제2탄이 바로 기상청이기 때문입니다.^^ 본청과 부산청, 광주청, 대전청, 강원청, 제주청 등 5개의 지방기상청으로 구성된 기상청은 멀게는 한반도의 기후가 어떻게 변할 것인지 예측하는 일과 가깝게는 우리 일상생활과 밀접한 날씨가 어떻게 변하고 기상재해가 일어날 가능성은 없는지 예측하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뉴스나 신문을 통해 내일 날씨가 어떤지는 알 수 있지만, 날씨 예보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