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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공식 블로그
도르래와 지레의 관계 ■ 지레의 종류지레는 받침과 지렛대(막대)를 사용하여 물체를 움직이는 장치입니다. 지레를 사용하면 물체를 움직이는 데 필요한 힘의 크기나 방향을 바꿀 수 있습니다. 이러한 지레는 사람이 힘을 주는 ‘힘점’, 물체에 힘이 작용하는 ‘작용점’, 지레의 받침대에 해당하는 ‘받침점’ 세 가지로 구성됩니다. 그리고 이 세 가지 요소의 배열에 따라 세 가지 종류의 지레로 나뉩니다. 지레는 받침점에서 힘점 사이의 거리가 받침점에서 작용점까지의 거리보다 길 때 물체의 무게보다 작은 힘으로 일할 수 있으며, 힘의 이득을 보는 대신 물체가 실제로 움직이는 것보다 더 많은 거리만큼 지레를 움직여야 하므로 일의 이득은 없습니다. ▲일상생활에서 1종 지레의 사용(장도로리 못 빼기)(출처: 에듀넷) 1종 지..
초등학생을 위한 맞춤형 학교폭력 대책 추진된다. ‣ 스쿨닥터(School Doctor) 확대를 통한 위기학생 조기 감지‣ 유해정보차단 소프트웨어 보급 확대‣ 초등학생을 위한 가정형 Wee 센터 운영‣ 담임교사 승진 가산점 부여 정부는 8월 7일(금) 정부세종청사에서 황우여 사회부총리 주재로 제8차 사회관계장관회의를 열고, 『초등학생 맞춤형 학교폭력 대책』을 발표했습니다.그동안 ‘학교폭력의 근원적 해결’을 위하여 관계부처 합동으로 종합적인 대책을 수립하여 지속 추진한 결과!! 학교폭력 피해응답률과 117 학교폭력 신고 건수 등이 감소하는 등 가시적인 성과도 나타나고 있으나, 초등학생의 학교폭력 피·가해응답률은 여전히 타 학교급에 비해 높고 은근한 따돌림 등 새로운 유형의 폭력이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나고 ..
2015 개정 교육과정 마련을 위한 제1차 공청회 개최 - 교실수업 혁신을 통해 창의융합형 인재를 양성하는 방안에 관한 의견수렴 - 교육부는 2015년 8월 6일(목), 14시부터 한국교원대학교 교원문화관에서 ‘국가교육과정 개정연구위원회’(위원장 김경자, 이하 연구위원회) 주관으로 「2015 개정 교육과정(문‧이과통합형) 제1차 공청회」를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날 발표된 ‘2015 개정 교육과정 총론 시안’은 지난해 9월 24일 '2015 문·이과 통합형 교육과정 총론 주요사항'을 발표한 이후, 현장교원·교육과정전문가로 구성된 정책연구진의 연구결과를 토대로 다양한 현장 의견수렴과 전문가 협의를 거쳐 마련된 것입니다. 교육부는 2012년 “미래 사회 대비 국가수준 교육과정 방향 탐색 연구”를 시작한 이..
세상을 바꿀 무인 항공기, 드론(Drone) 드론(Drone)은 사람이 타지 않고 무선 전파로 유도하거나 지상에서 조종하는 무인 항공기로서 벌이 윙윙 거리는 소리와 비슷하다는 뜻으로 드론이라고 불립니다. 원래는 군대에서 무인 정찰이나 폭격기, 연습용 표적 등으로 개발된 것이었으나, 최근에는 위성항법장치(GPS)와 센서, 카메라 등을 장착한 민간용 드론이 개발되면서 이용 범위가 확대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드론은 현재 어디에 이용되고 있고, 앞으로의 활용 범위는 어디까지 일까요? 우선 드론은 항공 촬영용으로 많이 사용되고 있습니다. 하늘에서 바라본 지상의 모습을 촬영하기 위해 예전에는 헬리콥터를 사용했습니다. 하지만 헬리콥터를 한 번 띄우는 데는 많은 비용이 들기 때문에, 요즘에는 비용 면에서 저렴한 카메..
대정전(블랙아웃) 일시적으로 전기 수요가 폭증해 공급 능력을 뛰어넘을 때 발생하는 전체적인 동시 정전 상태를 ‘대정전’이라고 합니다. 대정전의 직접적인 원인은 다양합니다만 근본적인 이유는 ‘전기가 부족하다’입니다. 따라서 냉방 수요가 폭증하는 여름과 난방 수요가 집중되는 겨울철에 전력 수요가 급증할 때 대정전의 발생 가능성은 더더욱 높아지게 됩니다. ■ 왜 전기가 부족하다고 나라나 도시 전체가 전기를 쓸 수 없게 되는 걸일까요?우리가 일상생활에서 사용하는 전기는 건전지 같은 ‘직류 전기’가 아니라 플러그와 전선을 통해 들어오는 ‘교류 전기’입니다. 교류 전기는 일정한 주파수에 맞춰 전기가 파도처럼 흐르는 형태로 되어 있습니다. 나라마다 조금씩 차이가 있지만, 우리나라의 경우에는 가정으로 전기를 보낼 때 ..
서로 나누는 일에 참여해요 ■ ‘아나바다’란 말을 아시나요?지역의 환경 문제가 일어나는 이유 중의 한 가지는 사람들이 물건을 많이 사고 많이 버린다는 것입니다. 쓰고 난 뒤, 또는 쓰지 않는 물건을 버리면 쓰레기를 처리하는 과정에서 환경오염이 생깁니다. 그렇다고 버리지 않고 집 안에 둘 수도 없습니다. 이러한 문제는 어떻게 해결할 수 있을까요? 나는 쓰지 않지만 쓸 수 있는 물건은 그 물건이 필요한 다른 사람에게 팔거나 기부를 할 수 있습니다. 지역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벼룩시장이나 아나바다 장터에서는 자신들이 쓰지 않는 물건을 팔 수 있습니다. 또 재활용 가게에 물건을 기부하면 필요한 사람들이 저렴한 가격에 물건을 사 갈 수 있습니다. 벼룩시장은 다양한 중고물품을 팔고 사는 시장을 말합니다. 전문적으..
광복70년 기념 전국 학생탐구토론대회가 열립니다! 2015년은 우리나라가 광복한지 70년이 되는 해입니다. 이를 기념하기 위해 교육부는 전국 중·고등 및 대학생들이 참여할 수 있는 토론대회를 개최하는데요. 바로 ‘광복70년 기념 전국 학생 탐구토론대회’입니다. 이번 대회는 광복 70년을 맞이하여 미래의 주역인 중·고등 및 대학생들이 국민통합, 선진사회, 통일한국의 비전과 희망을 주제로 탐구·토론하면서 자신의 미래상과 역할을 정립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습니다. ■ 광복70년 기념 전국 학생 탐구토론대회 개요‘학생 탐구토론대회’는 중·고등학생과 대학생을 구분해 실시되는데요. 중·고등학생 부문 참가대상은 전국 중학교 및 고등학교 재학생이고요. 대학생 부문 참가대상은 전국 4년제 대학교 및 전문..
앙금 생성 반응 ■ 앙금 생성 반응앙금 생성 반응이란 서로 다른 물질의 수용액을 섞었을 때, 양이온과 음이온이 반응하여 물에 녹지 않는 앙금을 생성하는 것을 말합니다. 우리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앙금 생성 반응에는 어떠한 것이 있는지 알아봅시다. ■ 만나면 앙금 생성 반응을 일으키는 이온들(-) 전하를 띤 음이온과 (+) 전하를 띤 양이온이 만나면, 정전기적 인력을 통해 결합하여 화합물을 만들게 됩니다. 그리고 이 화합물은 염(鹽, salt)이라고 합니다. 우리가 알고 있는 소금의 주성분인 염화나트륨(NaCl)도 나트륨 이온(Na+)과 염화 이온(Cl-)이 결합하여 만들어진 것으로서, 염에 해당합니다. ▲물에 잘 녹는 염 - 염화나트륨(출처: 에듀넷) 염화나트륨과 같은 염은 물에 녹으면 나트륨 이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