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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공식 블로그
서(書)로 시작해요! 공주여자고등학교(교장 이은모)는 독서교육, 진로교육, 창의적 체험활동이 그 어느 학교보다 우수함을 인정받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최근 공주여고에 새로운 봄바람, 꽃바람이 불고 있습니다. 바로 학생 인문학 책 쓰기 동아리 ‘책만세’와 인문학 교사 동아리 ‘책 바라기’를 중심으로 인문학 르네상스를 꿈꾸고 있는 것입니다. 올 2월에 조직되어 활동하고 있는 학생 인문 책 쓰기 동아리 책만세(책으로 만드는 행복한 세상)는 자신의 관심분야, 진로와 연계해 책을 쓰겠다는 13명의 작가 지망 학생들이 모여있는 동아리입니다. 책 바라기는 2014년 3월에 자발적으로 모여 만든 자생 동아리입니다. 책을 통해 학생들의 꿈을 담자는 의미와 책만 바라보는 사람들이라는 말을 조합한 ‘책 바라기’는 10명의..
교육부(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김상곤)는 7. 13.(금) 16:00부터 한국방송통신대학교 서울지역대학 대강당에서 2022학년도 대입 개편 중 국가교육회의 공론화 미포함 과제 논의를 위한 대입정책포럼(제6차)을 개최했습니다. 지난 5. 31.(목) 대통령직속 국가교육회의는 「대학입시제도 개편 공론화 범위」를 발표하면서, 일부 안건은 기술적·전문적 성격이 높은 사항으로서 교육부에서 결정할 것을 요청했습니다. 1. 학생부종합전형 공정성 중 대학 선발의 투명성 제고 : 전형서류 개선(자기소개서·교사추천서 폐지), 대입 평가기준 및 선발결과 공개 등 2. 수능 과목 구조 (5차 포럼(6.29.) 논의사항으로 6차 포럼 안건 제외) 3. 기타 : 지필고사 ..
‘대학 강사제도 개선 협의회’ 논의안 의견을 수렴합니다. 교육부(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김상곤)는 ‘대학 강사제도 개선 협의회(위원장 이용우, 이하 협의회)’ 주관으로 7. 13.(금) 14시에 서울교육대학교 종합문화관에서 대학 강사제도 개선(안)에 대한 공청회가 개최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개선안은 「고등교육법 일부개정법률(강사법)」 시행 유예에 따라, 대학·강사대표 및 전문가(국회 추천) 12명으로 구성된 협의회에서 집중워크숍 2회를 포함하여 총 15차례 논의를 거쳐 마련된 것으로, 그간의 협의회 논의 내용을 이번 공청회를 통해 발표하고 대학과 강사 등 현장의 의견을 청취하고 수렴합니다. 협의회는 공청회 이후, 발표된 개선안을 보완하여 국회 및 교육부 등 정부에 건의할 예정입니다.
“형사 미성년자 연령 14세→13세 미만으로 하향” “유해 영상물에 대한 관리 및 인터넷․영상물 이해교육 강화” “청소년 폭력에 대한 종합적․체계적 예방 및 사후관리 강화” “가해학생․ 학부모 특별교육 시 개인상담 의무화” 김상곤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7. 12.(목)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학교 안팎 청소년 폭력 예방대책’ 추진상황 점검을 위한 관계 장관 긴급 점검 회의를 개최하여, 대구와 서울에서 발생한 청소년 집단 폭행 사건에 대한 각 부처의 대응 상황을 확인하고, 지난해 12월 발표한 ‘학교 안팎 청소년 폭력 예방 대책’ 추진 현황을 점검했습니다. 회의에 참석한 장관들은 피해 학생과 가족의 빠른 회복을 기원하며 관계부처의 긴밀한 협력 하에 청소년 폭력 예방 보완 대책을 조속히 마련하기로 했습니다..
체육교사 500여 명 한자리에 모여 수업 우수사례를 공유합니다. 교육부(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김상곤)는 7. 13.(금)부터 7. 14.(토)까지 2일간 KT 대전인재개발원에서 2018 대한민국 체육교사 축전을 개최합니다. 올해 처음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학교체육의 과거, 현재, 미래 방향 및 과제”를 주제로 전국 체육교사와 교육전문직 등 500여 명이 모여 학교체육의 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입니다. 특히 이번 행사는 체육 교과연구 및 현장 수업 적용을 통해 발굴한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체육교사의 전문성 신장과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했습니다. 주요 프로그램은 △체육교사 역량강화를 위한 교사연수, △체육수업 운영 및 평가방법 개선, △여학생 체육‧학교스포츠클럽 등 학생 체육활동 활성화, △인성함양을 ..
교육부(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김상곤)는 '학교생활기록부 신뢰도 제고 방안'에 대한 시민 정책 참여단의 숙의 과정을 마무리하고 권고안을 제출 받았습니다. 과도한 경쟁 및 사교육 유발 요소를 완화하기 위해 정규교육과정 중심의 학교생활기록부 기록 기반을 조성하는 데 뜻을 같이한 시민정책참여단이 학교생활기록부의 신뢰도를 제고하기 위해 약 2주에 걸쳐 집중적으로 학습하고 토론하며 머리를 맞대 고민한 끝에 나온 결과입니다. 시민정책참여단 숙의 결과 《 시민정책참여단 권고안 주요 내용(발췌) 》 ● (일반 쟁점) 『인적사항과 학적사항 통합 등 일반 쟁점 이슈』 관련 - 시민참여단의 찬성 및 양해 의견이 압도적으로 높아 교육부의 개선안에 시민정책참여단 대부분이 합의됐습니다. 다만, '독서활동 상황'과 '행동특성 및 종..
2018년 4월 20일 부산 119 안전체험관(동래구 우장춘로)에는 북부와 동래교육지원청 관내 초등학교 38개 학교 학부모 100여 명이 모였습니다. 안전체험교육의 중요성을 실제로 몸으로 체험하면서 인식할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과 자녀들의 안전체험교육에 더욱 관심을 가지시길 바라는 마음에서 기획하게 된 행사입니다. 개인체험 혹은 학교와 유치원 단위의 단체 체험 예약이 밀릴 정도로 인기를 끌고 있는 가운데, 학부모를 대상으로 한 체험 기회가 제공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학부모들은 20여 명씩 5팀으로 나누어 화재대응, 구급출동 119, 도시재난, 자연재난, 생활안전 체험을 했습니다. 세월호의 아픈 기억을 떠올리며 진지하게 임한 해양생존과 실제 건물이 흔들리는 상황에서 탁자 밑으로 몸을 숨기는 지진체험..
20~30년 후 의사라는 직업은 과연 직업으로서 효용가치가 있을까요? AI(인공지능)가 질병을 진단하고 로봇이 수술을 집도하는 시대, 의사의 역할은 달라질 것입니다. 의학의 미래에 대해 “SF영화에서처럼 진단과 치료가 의료 캡슐 안에서 이뤄지는 세상이 올 것”이라고 예견하며 그때가 되면 의사는 질병을 치료하는 역할을 넘어서야 할 것이라고 말하는 의사가 있습니다. ‘딴짓하는 의사’ 김포 뉴고려병원 응급의학과 전문의 최석재 씨(38) 이야기입니다. 라디오 음악방송 제작·카피시 판매…의대생의 딴짓 석재 씨는 의대 입학 후부터 줄곧 다양한 ‘딴짓’을 시도해왔습니다. 고3 수능이 끝나자마자 시작한 라디오 음악방송은 의대생 시절 내내 이어갔고, 인턴 때는 틈나는 대로 내비게이션을 이용한 카피시(Car PC)를 조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