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분류 전체보기 (13761)
교육부 공식 블로그
출산․돌봄부담 대폭 줄이면서, 차별과 사각지대 해소에 중점 대통령 직속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위원장: 대통령, 이하 “위원회”)는 7월 5일 위원회 심의를 거쳐 관계부처 합동으로 「일하며 아이키우기 행복한 나라를 위한 핵심과제」를 확정․발표하였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핵심과제는 작년 12월 26일 대통령 주재 위원회 위원 간담회에서 제시한 패러다임 전환 기조를 반영하였고 특히, 아이와 아이를 키우는 부모의 삶의 질 개선에 중점을 두고 마련됐습니다. 현실 진단 (인구구조) 2017년 역대 최저 출산율(1.05명)과 출생아 수(35.8만 명)를 기록한 데 이어, 올해는 출생아 수 약 32만 명, 출산율은 1.0 아래로 떨어질 것으로 전망됩니다. 이러한 빠른 속도의 저출산 추세가 지속될 경우 2022년 이전에 ..
교육부(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김상곤)는 고입 동시 실시에 대한 효력정지 가처분 일부 인용과 관련 시도 부교육감회의를 2018. 7. 4.(수) 개최했습니다. 김상곤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모두 발언을 통해 헌재의 가처분 결정을 존중한다고 밝히며, ‘헌재가 고입 동시 실시에 대한 효력정지 가처분은 기각한 바, 우수학생 선점과 고교서열화 완화를 위한 고입 동시 실시 등 고교체제 개편은 계획대로 추진할 것’이며, ‘헌재 결정에 따라, 평준화 지역에서 자사고에 지원한 학생도 2개 이상의 학교를 지원할 수 있도록 하는 방안을 시도와 함께 조속히 마련하여 학생과 학부모 등 학교 현장의 혼란을 최소화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이에, 금일 개최된 시도 부교육감회의 논의 결과는 다음과 같습니다. ① 자사고..
「산학연협력 5개년 기본계획」연구결과를 발표했습니다. 국무총리 산하 국가산학연협력위원회에서 기본계획을 심의할 예정입니다.(9월중) 교육부(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김상곤)와 국회 박경미 의원실은 7월 5일(목) 2시부터 국회의원회관 1세미나실에서 ‘산학연협력 활성화 방안’ 수립을 위한 포럼을 개최합니다.이번 포럼에서는 「산업교육 및 산학연협력 기본계획(2019.∼2023.)」을 수립하기 위해 정책연구 책임자인 한양대 에리카(ERICA) 캠퍼스 김우승 부총장이 그간의 정책연구 주요내용을 발표하고, 산업계, 학계, 연구계 등 현장 전문가의 토론을 통해 기본계획의 현장 적합성 제고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합니다. 김우승 연구책임자는 이번 연구결과 발표에서, 4차 산업혁명 등 급격한 기술발전과 글로벌 경쟁 가속화..
실험실 특화형 창업선도대학 5개교 사업을 본격적으로 착수합니다. 교육→연구→창업 중심으로 고급 일자리를 창출합니다. 교육부(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김상곤)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유영민, 이하 ’과기정통부‘)는 대학의 실험실 창업 활성화와 창업 인재양성을 위한 실험실 특화형 창업선도대학 지원 사업을 본격 추진합니다. 실험실 특화형 창업선도대학*은 교육부, 과기정통부, 중소벤처기업부(이하 ‘중기부’)가 협력하여 교원, 대학원생 등 대학 구성원의 실험실 창업 활성화를 지원하는 사업입니다. “실험실 창업”이란 정부의 연구개발(R&D) 지원을 통해 대학이 논문 또는 특허 형태로 보유한 혁신기술을 바탕으로 새로운 시장을 창출하는 “기술 집약형 창업”을 의미합니다. 실험실 창업 기업은 일반 창업기업에 비하여 평균 ..
「직업교육훈련촉진법 시행령 일부개정령안」 입법을 예고했습니다. 교육부(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김상곤)는 7월 3일(화) 「직업교육훈련촉진법 시행령 일부개정령안」을 입법예고했습니다. 이번 개정안은 산업체 현장실습에 참여하는 직업교육훈련생 보호강화를 위해 개정된 「직업교육훈련촉진법」 (2018.3.27.개정, 2018.9.28.시행)의 시행을 위한 후속조치로 마련되었습니다. 이번 시행령 일부개정령안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현장실습산업체가 현장실습계약 내용과 다르게 실습을 실시하는 등 계약을 위반한 경우 참여 학생 보호를 위해, 현장실습계약(표준협약서) 중 6개 중요사항 미준수에 대한 과태료 부과 기준을 신설하고, 위반행위별 부과권자를 업무 소관에 따라 교육부장관 또는 고용노동부장관으로 각각 규정했습니..
청년실업의 문제는 비단 어제오늘의 문제가 아니지만, 최근 들어 그 우리나라가 직면한 가장 심각한 문제로 대두되고 있습니다. 여기서의 청년은 15세에서 29세의 젊은이를 말하는데, 통계청 발표에 따르면 지난해 청년실업률은 9.9%로 통계 기준이 개편된 이후 가장 높았고, 체감실업률은 22.7%로 청년 4명 중 1명은 사실상 실업상태인 것입니다. 일자리의 질도 문제입니다. OECD(2016)에 따르면 취업한 청년의 37%가 전공과 일자리의 불일치를 경험했고, 2016년 기준 대졸자의 1년 내 퇴사율은 27.7%로 계속 늘어나는 중입니다. 이웃나라 일본의 경우 청년 실업률이 4.6%이고 체감실업률은 0%에 가깝다는 신문 보도를 보면서 대학에서 학생을 가르치고 사회에 내보내는 입장에서 정말 답답한 마음입니다. ..
만남은 모든 인간사의 영약이기도 합니다. 만남은 사람 간의 단절과 갈등을 해소하는 최적의 수단이며, 서로의 간극을 줄이거나 더 가까워지게 하는 효능도 큽니다. 가능성이 10%라도 만나야 합니다. 한·미 정상이 남북, 북미 정상회담을 전격 수용한 이유입니다. 세계가 깜짝 놀랐고 일촉즉발의 위기는 벗어났다는 안도감도 느끼게 하였습니다. 엄청난 변화이고 역사적 사건입니다. 만나겠다는 것은 서로를 대화의 상대로 인정하는 것이며 어떻게든 해법을 찾아보겠다는 의지를 드러낸 것이기 때문입니다. 이제 남은 건 통 큰 지혜와 결단입니다. 어려운 결심을 했으니, 이것저것 따지지 말고 평화공존과 상생번영만 생각하며 과감하게 합의하는 일만 남은 것입니다. 한반도와 동북아의 명운을 가를 만한 사안이니 간절히 기도하면서 숨죽여 ..
사회적경제 인재유입 확대와 역량강화를 통한 활성화 토대를 구축합니다. 사회적경제 선도대학 지정을 통해 2022년까지 사회적경제 학부 운영을 20개 대학으로 확대 청년 인재유입을 위한 창업지원규모를 연 1,000팀으로 확대하고 자생적 성장단계까지 자금·공간·판로 등을 통합적으로 지원 초·중·고 교과에 사회적경제 내용을 반영하고 지역경제교육센터 등 지역·현장 중심의 사회적경제 교육을 추진 개 요 정부는 문재인 대통령 주재로 ‘국무회의’를 개최하여, 사회적경제 인재유입 확대와 종사자 역량강화를 내용으로 하는「사회적경제 인재양성 종합계획」을 발표했습니다. 동 계획은 2017.10월 발표된 「사회적경제 활성화 방안」 후속대책의 일환으로 노동부가 중심이 되어 마련한 인재양성 분야 세부실행대책입니다. 최근 고령화·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