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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움에는 끝이 없다! 평생교육이란 무엇인가? 역동적인 사회변화 속에서 평생교육의 중요성이 나날이 강조되고 있다. 평생교육은 개인의 삶의 질과 경쟁력 향상은 물론 수준 높은 시민의식 형성에 있어서도 큰 의미를 지닌다. 우리나라에서는 주로 교양, 취미, 직업능력개발, 문해 등이 평생교육의 키워드가 된다. 평생교육이란? ‘평생교육’이라는 용어는 1967년 유네스코 성인교육회의에서 제창한 교육론이다. 그 이전에는 평생교육이라는 별도의 용어 없이 사회교육, 직업교육, 심리교육 등과 같은 용어들만이 존재했다. 최근 평생교육에 대하여 이론적인 탐색이 활발해지면서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현대 사회의 교육을 ‘평생교육’이라는 개념으로 재정립해야 할 필요성이 제기된 것이다. 현행 우리나라 헌법은 이를 받아들여서 ‘국가는 ..
특수교육과 통합교육, 한 눈에 알아보기 붉어지는 특수학교 설립 논란 최근 서울시 강서구의 일부 주민들이 특수교육 대상 학생 부모의 깊은 호소에도 불구하고 특수학교 설립에 반대했던 사건이 크게 논란이 되었다. 이 지역의 특수교육 대상 학생들은 학교에 가려면 약 1시간 정도가 걸린다고 한다. 특수교육 대상 학생 부모들은 비효율적인 등교체제를 이유로 강서구 내에서 특수학교를 설립해달라는 입장을 보였지만, 강서구 학부모들은 지역 내 집값 하락 및 주변 환경 우려 등의 이유로 이를 강력하게 반대하였다. *사진 인물은 사건 당사자와 관계 없음 이낙연 국무총리는 지난 9월 국정현안점검조정회의에서 "통계를 보면, 학교에 가는데 1시간 이상 걸리는 학생의 비율이 일반 초중고교는 3.2%이지만 특수 초중고교는 11.6%입..
2017년 10월 대학정보공시 분석 결과 발표 - 법정부담금 부담률 48.5%(0.5%p↑), 기숙사 수용률 21.0%(1.0%p↑) - 교육부와 한국대학교육협의회는 10월 31일(화) 「2017년 10월 대학정보공시 분석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이번에는 공시 대상 총 422개교의 대학의 안전관리, 수익용 기본재산, 법정부담금 등에 대한 정보(학교 발전계획 및 특성화계획, 학생 규모별 강좌 수, 교원 강의 담당 비율, 도서관 장서 보유 및 예산, 교지 및 교사 확보 현황, 수익용 기본재산 확보 현황, 법정부담금 부담 현황, 기숙사 수용 현황, 안전관리 현황 등)를 대학알리미에 공시했으며, 4년제 일반대학 187개교(학제 변경 등으로 인한 편제 미완성 대학 제외)에 대한 분석 결과도 공개했는데요. 먼저, ..
새로운 미래를 열어갈 도약의 장, 글로벌 인재포럼 2017 개최 - “우리가 만드는 미래”를 주제로 국제적 논의의 장 열려 - 교육부는 한국경제신문사, 한국직업능력개발원과 공동으로 10월 31일부터 11월 2일까지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우리가 만드는 미래(Future in Your Hands)”를 주제로 「글로벌 인재포럼 2017」 을 개최합니다! 올해 포럼의 주제인 “우리가 만드는 미래”는 4차 산업혁명 등으로 우리에게 다가오는 불확실한 미래에 대해 인류가 모두 힘을 모아 공동체 의식을 가지고 능동적으로 대응해 가자는 메시지와 함께 구체적인 방안들을 모색하자는 취지를 담고 있는데요. 본 포럼은 2006년 출범하여 올해로 12회째를 맞는 국제적 행사로서 지구촌이 공동으로 직면하고 있는 ..
우리 함께 산학협력의 새로운 길을 열어요! - 2017 산학협력 엑스포(EXPO) 개최 - 교육부와 부산광역시가 주최하고 한국연구재단(이사장 조무제)이 주관하는 ‘2017 산학협력 엑스포(EXPO)’가 2017년 10월 31일(화)부터 11월 2일(목)까지 사흘 간 부산 벡스코(BEXCO)에서 개최됩니다! 그럼 행사개요 먼저 살펴볼까요? ❖ 기 간 : 2017. 10. 31.(화) ∼ 11. 2.(목) ❖ 장 소 : 부산 벡스코(BEXCO) 2전시장-3층 5홀 ❖ 주최/주관 : 교육부, 부산광역시/한국연구재단 ❖ 참여기관 : 한국산업기술진흥원, 한국대학교육협의회, 한국청년기업가정신재단, 사회맞춤형 산학협력선도대학 사업협의회, 대학 창의적 자산 실용화 지원 사업협의회, 산업연계 교육활성화 선도대학 사업협의..
기준 들쑥날쑥…못 믿을 국가장학금 보도 관련 지난 10월 30일, “기준 들쑥날쑥…못 믿을 국가장학금”이라는 제목의 기사가 세계일보를 통해, “한집 사는데 다른 소득구간 형은 장학금, 동생은 탈락”이라는 제목의 기사가 한국일보를 통해 보도됐습니다. / 관련 보도 내용 해당 기사에 따르면, 2016년 부모가 같은데도 소득분위가 다르게 산정된 경우가 전체 장학금 신청건수(27만 4266건)의 14.3%(3만9354건)에 달하고, 1명만 장학금을 받은 사례는 4,162건(10.6%)이라며, 한 사람이 전액 장학금 수령 대상자인 ‘1구간’인데 다른 사람은 최고 소득구간인 ‘10구간’으로 산정된 경우도 12건 발견됐다고 보도했습니다. 2016년 이의신청으로 장학금 수혜여부가 바뀐 학생은 4,992명으로 전체 신청..
내 삶의 쉼표를 더하다, 강화도 여행이란 누군가의 발자취를 따라가는 것이 아니라 새로운 길을 만들어가는 것이라는 글을 읽은 적 있다. 잠시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 설레는 마음으로 찾아보니 역시 강화도이다. 강화는 내가 자주 떠나는 여행지이다. 스무 살이 되어 처음 자전거 여행을 떠난 곳도 강화였다. 아무래도 강화가 집에서 가깝고 다리만 건너면 쉽게 갈 수 있기 때문이랄까. 그러나 지금처럼 교통이 발달하기 이전의 강화는 천혜의 요새로 불렸다. 예성강, 임진강, 한강 등 3대 하천이 흘러들어 물살 흐름의 변화가 잦고 선박 운항이 힘든 지역이다. 또 조석간만의 차가 커서 넓게 펼쳐진 갯벌로 인해 상륙할 곳이 극히 한정되어 외세의 접근이 어려웠다고 한다. 세계 5대 갯벌, 동막해변 강화로 가는 길은 매년 변하고 ..
감성과 그림으로 생각하는 창의적 습관 비주얼씽킹 비주얼씽킹의 시대 / 등원중학교 2016년 8월 20일 토, 대전 KT 인재개발원 나는 어렸을 때부터 피아니스트를 꿈꾸면서 음악을 공부했고, 25년간 음악교사로 재직하면서 학생들에게 어떤 교과목보다도 더 예술적 감수성과 창의성을 길러주기 위하여 최선을 다했다. 현재에는 공립중학교 교감의 직책을 7년 동안 맡고 있다. 내가 처음으로 창의·인성교육현장포럼에 참여하게 된 계기는 아마도 교감으로서 교사들의 수업방법 개선을 어떻게 지원할 수 있을까 하는 고민을 하고 있을 무렵, 마치 구세주처럼 눈에 띄는 공문이 있었고, 누구나 참여형으로 체험 프로그램을 마음대로 골라서 들을 수 있다는 내용이 참 좋아서였다. 2011년에 재직하던 학교는 ‘사교육 절감형 창의경영학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