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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공식 블로그
“진정한 가르침과 배움은 사랑입니다” 한강희 울산 개운초등학교 교장 해마다 졸업생들에게 멋진 붓글씨로 좌우명을 써서 선물하고, 또 전교생의 가정에는 가훈을 통한 인성교육에 매진해온 교사. 청렴하고 투명한 교육행정을 실천하면서 ‘청백교육상’을 수상하기도 한 울산 개운초등학교 한강희 교장을 만났다. 매일 새벽 4시 30분이면 어김없이 일어나 한 획, 한 획 정성을 다해 붓글씨를 썼다. 학생 수가 많은 해엔 하루 2시간씩, 족히 넉 달 여 이상을 이 작업에 매달렸다. 학교를 졸업하는 학생들의 좌우명과 가정에서 정한 가훈을 직접 붓글씨로 써서 선물해 오고 있는 울산 개운초등학교 한강희 교장(59). 옥동초등학교 재임시절부터 써주기 시작한 좌우명은 어느덧 1,300여 명의 학생에게 전달됐다. 이후 가훈까지 직접 ..
유전자 조작기술로 암 치료한다 세계 최초로 면역세포 활용한 '킴리아' 허가 ‘꿈의 항암제’라 불리는 백혈병 치료제가 최근 미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판매 허가를 받아 전 세계 의료계의 비상한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노바티스가 개발한 세계 최초 면역세포 항암제 ‘킴리아’ ⓒ Novartis 첨단 기술 전문 매체인 뉴아틀라스(Newatlas)는 스위스의 글로벌 제약사인 노바티스가 세계 최초로 항암 유전자 치료제의 판매 허가를 받았다고 보도하면서, 치료효과가 성공적으로 나타난다면 암 치료 방법의 패러다임이 바뀔 것이라고 전망했다. (관련 기사 링크) 악성 소아 백혈병 치료에 처음 사용된 면역세포 항암제 노바티스社와 미 펜실베니아대가 공동으로 개발한 항암제의 이름은 킴리아(Kymriah)다. 모든 암에 적용..
거꾸로 수업을 활용한 학생 참여형 수업 요즈음 교육의 흐름은 창의 융합형 인재 육성을 위한 능동적이면서도 활발한 의사소통을 매개로 하는 학생 참여형 배움수업으로 전환되고 있다. 2015년 개정교육과정에서 수업혁신을 통한 미래 핵심 역량 강화로 학생 참여형 수업을 강조하고 있다. 단편적 지식전달 수업이 아닌 다양한 관점에서 종합적으로 학습하여 학생들의 삶과 연계한 의미 있는 수업을 하도록 하고 있다. 아이들에게 40분 수업의 시간과 공간을 온전히 되돌려 주는 수업 즉, 요즈음 말하는 아이들의 ‘배움’이 일어나고 수업을 통해 자신 삶의 변화를 느끼고 미래 핵심 역량을 기르며 오늘 즐겁고 행복한 수업을 통해 내일을 상상할 수 있을 것이다. 단순히 쓰레기 재활용의 한 방법을 가르치는 수업이 아니다. 나는 스물 ..
디지털 기반의 '1인 맞춤형 교육 시대' 열릴까 ‘투자의 귀재’, ‘오마하의 현인’이라는 별칭으로 유명한 미국의 전설적인 투자자 워런 버핏이 올해 5월 의미심장한 발언을 했습니다. 자신이 이끄는 버크셔해더웨이 주주총회에 참석한 약 3만 명의 주주들 앞에서 “내가 어리석었다”고 공개 고백을 한 것이죠. 그는 “구글의 탁월함을 미리 알아채지 못했다”며 “기회가 있었을 때 기술주를 더 많이 샀어야 했다”고 후회했습니다. 구글 주식을 매입할 기회가 여러 번 있었지만 모두 날려버렸다며 아쉬워한 것이죠. 버핏은 미국 최대 전자상거래업체인 아마존을 사지 않은 것에 대해서도 “너무 멍청했다”며 투자자들에게 후회의 뜻을 전했습니다. 구글과 아마존은 미국의 대표적인 인터넷, IT 기업입니다. 페이스북, 넷플릭스와 더불어 ..
사립대 측 “입학금 폐지, 교육부 일방적 지침에 따른 합의였다”보도 관련 지난 10월 26일, “사립대 측 “입학금 폐지, 교육부 일방적 지침에 따른 합의였다””라는 제목의 기사가 헤럴드경제를 통해 보도됐습니다. / 관련 보도 내용 해당 기사에 따르면, 그 간의 협의는 교육부가 정해진 지침을 강요하는 형식적 합의이며, 입학금 폐지로 인해 감축되는 재정 충당 방안으로서 등록금의 한시적 인상 등을 제안했다고 보도했습니다. / 설명 내용 이에 대한 교육부의 설명은 다음과 같습니다. 그 동안 교육부와 사립대학 측은 입학금 제도 개선을 위해 진지하게 논의*를 해 왔습니다. * 사립대 입학금 제도개선 협의회 구성‧운영(9.1) 사총협이 인정하는 바와 같이(첨부자료) 실비용 일부 인정 및 단계적 폐지의 큰 틀에 합의..
1만 7000명 장기결석 학생 발생 보도 관련 오늘 “상반기 장기결석 학생 1만 7000명 학교는 안전 매뉴얼도 작동 안 해”라는 제목의 기사가 동아일보, 서울경제 등 매체를 통해 보도됐습니다. / 관련 보도 내용 해당 기사에 따르면, 무단결석 매뉴얼이 작동하지 않아 1만 7000명의 장기결석 학생을 방치하고, 부산 폭행사건 피해 학생(3월부터 무단결석 학생) 소재확인을 위한 매뉴얼에도 불구하고, 교육청은 해당 폭행사건을 9월에 최초로 인지했다고 보도했습니다. / 설명 내용 이에 대한 교육부의 설명은 다음과 같습니다 지난 3월 개정‧시행된 「초‧중등교육법 시행령」에 의거해 각 시‧도 교육청은 [무단결석 학생 관리 매뉴얼]을 마련(표준안 제공 3월, 시‧도별 4월 마련)하여 학생들의 안전과 소재 파악을 위..
엄마 아빠 나라 말로 나의 꿈을 이야기해요! - 제5회 전국 이중언어 말하기 대회 개최 - 교육부가 경북교육청․미래에셋박현주재단․한국외국어대학교와 함께 10월 28(토) 오전 10시에 과천 미래에셋대우 러닝센터에서 제5회 전국 이중언어 말하기 대회를 개최하였습니다! ※ ‘다문화교육지원’을 위한 교육부-미래에셋박현주재단-한국외대 MOU 체결 (2015.5.21) 이중언어 말하기 대회는 다문화학생들의 장점을 살려 이중언어(한국 및 부모모국어) 의사소통능력을 강화하고 언어재능을 조기발굴․육성하기 위하여 2013년부터 개최해 왔는데요. 동 대회에는 전국 17개 시․도 예선을 거쳐 추천된 다문화학생 50명(초등 30명, 중등 20명)이 참여하여 말하기 실력을 뽐냈습니다. 참가한 학생들은 국내에서 출생하거나 부(모..
2017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실시 - 체험중심의 재난훈련을 통해 안전한 학교문화 조성 - 교육부는 10.30.(월)부터 11. 3.(금)까지 5일간 학교 및 학교시설에서 발생하는 재난사고 수습 및 대처 능력 향상을 위한 ‘2017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합니다! 안전한국훈련은 매년 중앙안전관리위원회(위원장 국무총리) 및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실시하고 있는 범정부 재난 대응훈련의 목적으로, 전국 시·도교육청, 유·초·중·고·대학 등 2만여 개 교육기관이 참여하여 체험중심의 토론훈련과 현장훈련으로 진행되는데요. 이번 훈련은 ‘재난대응역량 체화를 통한 모두가 안전한 학교 풍토 조성’을 목표로, 1일 차에는 대전어은초등학교에서 지진발생 따른 화재 및 건물 붕괴 상황을 가정하여 교육부에 마련된 ‘중앙사고수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