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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공식 블로그
대국민 온라인 소통 누리집, 「온-교육」개통 - 국민과 함께 교육에 대해 공감하고 생각하는 소통의 창 열려 - 김상곤 부총리, 개통 기념 ‘대국민 소통이벤트’ 추진 교육부가 23일 대국민 온라인 교육소통 누리집인 「온-교육(http://moe.go.kr/onedu.do)」을 개통했다고 밝혔습니다! 기존 ‘광화문 1번가’, ‘청와대 국민소통 광장’ 등 소통 플랫폼을 활용한 대국민 직접 소통이 국민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는 것처럼, 교육부도 교육에 대한 불통을 해소하고자 「온-교육」 누리집을 마련하여 교육정책에 대한 국민의 다양한 의견을 경청하고, 미래교육에 대해 국민과 함께 만들어가겠다는 취지인데요. 온-교육은 ▲ 새 정부 교육분야 국정과제 소개 ▲ 국민 참여 토론방 ▲ 여론수렴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P..
1만 7000명 장기결석 학생 발생 보도 관련 오늘 “상반기 장기결석 학생 1만 7000명 학교는 안전 매뉴얼도 작동 안 해”라는 제목의 기사가 동아일보, 서울경제 등 매체를 통해 보도됐습니다. / 관련 보도 내용 해당 기사에 따르면, 무단결석 매뉴얼이 작동하지 않아 1만 7000명의 장기결석 학생을 방치하고, 부산 폭행사건 피해 학생(3월부터 무단결석 학생) 소재확인을 위한 매뉴얼에도 불구하고, 교육청은 해당 폭행사건을 9월에 최초로 인지했다고 보도했습니다. / 설명 내용 이에 대한 교육부의 설명은 다음과 같습니다 지난 3월 개정‧시행된 「초‧중등교육법 시행령」에 의거해 각 시‧도 교육청은 [무단결석 학생 관리 매뉴얼]을 마련(표준안 제공 3월, 시‧도별 4월 마련)하여 학생들의 안전과 소재 파악을 위..
“올해 여름방학 어학캠프 100억 규모...”보도 관련 오늘 “올해 여름방학 어학캠프 100억 규모...1인당 350만원짜리도”라는 제목의 기사가 한국일보, 내일신문 등 매체를 통해 보도됐습니다. / 관련 보도 내용 해당 기사에 따르면, 학교시설을 이용한 여름방학 어학캠프가 급증하면서 올해 캠프에 지출된 비용이 약 100억 원에 달하며, 2014년 이전 맺어진 지자체와 학교간 어학캠프 협약은 15건 뿐, 2014년과 2015년, 2016년 9건에 이어 올해 41건이 새로 체결됐다고 보도했습니다. / 설명 내용 이에 대한 교육부의 설명은 다음과 같습니다. 2017년 여름방학 기간에 대학 등 학교시설을 이용한 어학캠프는 총 77건으로, 저소득층 및 농어촌 지역 학생 등의 글로벌 역량 및 실용 외국어 능력을 ..
사립대 입학금 폐지 결국 무산 보도 관련 설명 오늘, ‘“등록금 올려달라” 요구, 입학금 폐지 무산’이라는 제목의 기사가 중앙·한국·서울일보 등 매체를 통해 보도됐습니다. / 관련 보도 내용 해당 기사는 정부와 사립대학총장협의회 간 입학금 폐지 관련 최종 합의가 무산됐으며, 사립대 입학금 폐지는 없던 일로 될 듯하다는 내용이었습니다. / 설명 내용 이에 대한 교육부의 설명은 다음과 같습니다. 대학 입학금 폐지 무산은 사실과 다르며, 단계적 폐지 입장 변화 없어 - 교육부, 재정 지원 인센티브 및 법령 개정으로 제도적인 개선책 마련 교육부는 지난 금요일(2017.10.20) 협의에서 사립대학 측이 입학금을 폐지하는 대신에 등록금 인상을 주장하여 그 동안의 협의가 결렬되었다고 밝혔습니다. 교육부는 협의의 ..
“신입생 안뽑겠다” 한림예고에 무슨 일? 보도 관련 설명 10월 21일, '"신입생 안뽑겠다" 한림예고에 무슨 일?'이라는 제목의 기사가 조선일보를 통해 보도됐습니다. / 관련 보도 내용 해당 기사에 따르면, 한림예고는 지난 10일 2009년 개정된 평생교육법을 사유로 2018학년도 신입생 모집 중단을 밝혔습니다. 한림예고는 「평생교육법」에 근거한 학력인정 평생교육시설로, 2009년 법 개정으로 인해 현 교장 사망 뒤에는 개인이 학교를 승계․운영할 수 없고 법인을 만들어야 하며, 이를 미리 대비하는 차원에서 중단 조치를 내렸다고 설명했습니다. 서울교육청 관계자는 민원 및 학교 측의 운영 의지를 고려하여 내년도 신입생 입학을 받을 수 있도록 협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고 보도했습니다. / 설명 내용 이에 대..
“2800억 지원 ‘공영형 사립대’만든다”보도 관련 10월 18일, “2800억 지원‘공영형 사립대’만든다”, “위축된 지방 사립대 ‘숨통’․․․․․ 부실대 연명에 악용 우려도”라는 제목의 기사가 서울신문을 통해 보도됐습니다. / 관련 보도 내용 해당 기사는 교육부가 발전 가능성이 큰 지방의 사립대를 ‘공영형 사립대’로 선정하고 2019년부터 2022년까지 2800여억원 지원했다고 전했습니다. 아울러 교육부가 부실대학을 구제하는 방식으로 공영형 사립대를 운영하지는 않는다는 내용의 공영형 사립대 지원사업 기본계획을 수립했다고 보도했습니다. / 설명 내용 이에 교육부는 ‘공영형 사립대 육성을 위해 기본계획을 수립하였다'는 보도내용은 사실이 아님을 밝힙니다. 교육부는 ‘공영형 사립대 육성’이 국정과제로 선정됨..
“아기 얼굴 마주보고 키워라” 영아 때 경험이 감각과 인지 발달에 중요 과학자들은 오랫 동안 사람과 다른 영장류는 얼굴을 인식할 수 있는 능력을 타고 난다고 생각했다. 출생 직후 우리의 뇌는 바로 얼굴을 알아볼 수 있다는 것. 미국 하버드의대 연구진이 이 견해를 반박하는 새로운 연구 결과를 내놨다. 신경생물학자인 마가렛 리빙스톤(Margaret Livingstone) 교수와 마이클 아카로(Michael Arcaro), 피터 셰이드(Peter Schade) 연구원 팀은 마카크 원숭이가 자라면서 일시적으로 얼굴을 보지 못하게 하는 실험을 통해, 얼굴 인식의 핵심 역할을 하는 뇌 영역은 오직 경험을 통해 형성되며, 얼굴을 보지 않고 자란 영장류는 그 영역이 결여돼 있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이 연구 결과는 과학..
교육기부의 상호성과 사회적 의미 사회적 불평등이 심화되고 있다는 이야기들이 도처에서 들려오고 있다. 그리고 이러한 불평등 현상 중에서 가장 중요하게 논의되고 있는 것이 바로 교육 불평등, 교육 기회의 박탈, 그리고 교육으로 인한 사회적 계급화이다. 또한 교육기부 활동이 이러한 사회적 문제를 해결하는데 매우 중요한 역할을 수행할 수 있는 방법임에는 의심할 여지가 없을 것이다. 하지만 우리나라에서 교육기부 활동은 아직 시작 단계라고 생각된다. 따라서 본 고에서는 교육기부의 의미를 재해석하고 향후 교육기부 관련 활동이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서 고찰해 보고자 한다. 교육기부의 당위성은 사회 구조의 고착화를 막아야 사회가 생존할 수 있다는 전제를 기본으로 하고 있다. 불평등적 교육 환경은 사회 구조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