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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공식 블로그
태양계 밖에 위치한 행성 모습은? 2019년 뉴 호라이즌 호가 소행성에 도달 예정 달 외에는 태양계의 그 어느 행성에도 가본 적이 없는 인류지만, 미지의 세계를 향한 꿈만은 항상 원대했다. 태양계에 속해 있는 행성들은 물론, 그 밖에 존재하는 천체들에 대해서까지도 항상 궁금해 했기 때문이다. 이 같은 궁금증은 태양계 내 행성들을 조사하기 위한 맞춤형 탐사선의 개발로 이어지면서, 화성 탐사선인 엑소마스(Exo Mars)나 목성 탐사선인 주노(JUNO) 같은 대표적인 우주선들을 탄생시켰다. 명왕성과 카이퍼벨트 지대를 탐사하기 위해 11년 전에 지구를 떠난 뉴 호라이즌 호 ⓒ NASA 그런데 이들보다 훨씬 먼저 발사됐지만, 아직도 목표 지점에 도달하지 못한 채 날아가고 있는 우주선이 있다. 바로 뉴호라이즌(N..
수업 협의를 통한 교육과정 재구성, 더 나은 수업을 이야기하다. 교육부는 올 4월 교사를 위한 교육정보 통합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에듀넷 티-클리어(T-CLEAR)」사이트를 구축하였습니다. 「에듀넷 티-클리어」는 교사들에게 교육과정, 교수학습, 평가, 활동자료 등 교육 전반에 걸친 정보를 제공하고 협업과 소통을 도와주는 사이트입니다. 교육부 관계자는 “학생 참여형 수업 및 과정 중심 평가가 교육현장에 뿌리를 내리기 위해서는 교사들이 교육 관련 정보 중 꼭 필요한 정보를 손쉽게 찾을 수 있어야 한다”고 말하면서, “이번 홈페이지 오픈을 통해 교사들이 손쉽게 필요한 정보를 찾고 교사 간 소통의 장이 마련되어, 교실 수업의 질 개선 및 2015 개정 교육과정 안착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습..
9.28일, 교육부 소관 2개 법안, 국회 본회의 통과 -「과학교육진흥법」전부개정으로 미래 사회를 대비하는 핵심 교과 진흥 - -「한국장학재단설립 등에 관한 법률」개정으로 학교 밖 대학교 기숙사 이용학생 전기요금 인하 근거 마련 - 제354회 정기국회 본회의(9.28일)에서 미래사회 변화를 대비하는 「과학·수학·정보 교육 진흥법」, 학생들의 기숙사비 부담 경감을 위한 「한국장학재단설립 등에 관한 법률」 교육부 소관 법안 2개가 의결됐습니다! 이번에 개정된 「과학·수학·정보 교육 진흥법」은「과학교육진흥법」 전부개정을 통해 4차 산업혁명에 대응하는 핵심교과인 과학·수학·정보 교육의 진흥으로 변화하는 미래사회에 대비할 수 있도록 하였으며, 과학·수학·정보 융합위원회의 설치와 교육자료·전용교실 확보 등 과학·수..
국립대학에서 발급하는 민원 증명 수수료 ‘0원’ - 국립학교 각종 증명 수수료 규칙 개정안 입법예고 - 교육부(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김상곤)는 내년 3월 1일부터 폐지되는 국립대학 발급 민원 증명 수수료와 관련하여 「국립학교 각종 증명 수수료 규칙」 개정안을 9.29.(금)에 입법예고 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개정안은 국립대학이 발급하는 각종 민원 증명 수수료를 폐지한다는 내용과 각종 발급 증명의 근거 및 종류에 대한 규정임을 명확히 하는 내용도 포함하고 있는데요. 이미 교육부는 2015년 12월 국립 초․중등학교가 발급하는 제증명(6종) 수수료를 폐지한 바 있습니다. 현재 국립대학이 발급하고 있는 민원 증명은 총 17종이며, 발급수수료로 건당 300원(영문의 경우 600원)을 받고 있습니다. ※ 201..
역사교과서 국정화 관련 제보해 주세요 - 국민들의 참여와 관심 기다립니다. - 교육부(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김상곤)는 28일, 중․고등학교 역사교과서 국정화 추진과정의 정확한 사실 확인을 위해 교육부 누리집(www.moe.go.kr)에 익명 제보가 가능한 전용게시판을 신설하고 11월 30일까지 국민들의 제보를 기다린다고 밝혔습니다! 제보는 를 통해 할 수 있으며, 접속 편의를 위해 교육부 누리집에 팝업창을 운영할 예정이랍니다! 그렇다면, 제보 전용게시판이 어떻게 운영되는지 알아볼까요? 제보 전용게시판은 제보자를 보호하고 제보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역사 교과서 국정화 진상조사팀에서 직접 운영하며, 조사팀의 게시판 관리자(1인)만 열람이 가능한데요. 제보자는 익명 제보와 실명 제보 중에서 선택할 수 있으..
문해의 첫 시작을 열며 알아보는 문해교육! - 2017년 세계 문해의 날 기념 영화 콘서트 "영화로 문해를 읽다"를 다녀와서- ‘낫 놓고 기역자도 모른다.’라는 오래된 속담이 있습니다. 글을 읽고 쓴다는 것, 우리에게는 너무나 당연하게 느껴집니다. 하지만 우리 사회에는 글자를 몰라서 이름을 못 쓰고, 편지를 못 읽고, 버스 정류장에 적혀있는 곳이 어디인지 모르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2008년, 국립국어원에서 19세 이상의 성인을 대상으로 기초 문해력 조사를 해 본 결과, '글자를 읽을 수 없거나 글자를 읽어도 그 뜻을 이해할 수 없는 성인'이 260만 명에 달했습니다. ‘문해’하면 어떤 느낌이 드시나요? 약간 어렵게 느껴지기도 합니다. 사전적 정의를 보면, 문해는 ‘글을 읽고 씀’을 의미하고 비문해는 ‘..
도심 속에서 만난 우리 역사, 덕수궁 석조전 최근 주목받는 책, 영화, 방송프로그램 등을 살펴보면 하나의 공통점이 있습니다. 바로 ‘역사’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는 점인데요. 역사는 과거의 사실을 보여주는 거울로서 현 시대를 살아가고 있는 우리에게 교훈을 주는 존재입니다. 역사학자 E. H. 카는 역사란 ‘현재와 과거 사이의 끊임없는 대화’라고 말했습니다. 이처럼 역사는 과거로부터의 산물이자 옛 선조들의 삶을 엿볼 수 있는 중요한 기록입니다. 교과서에 실린 현장을 답사하는 경험은 그 자체로 훌륭한 학습법입니다. 학생들의 기억에 오래남고 공감을 얻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나아가 관련 주제에 쉽게 접근하여 빠른 이해를 할 수 있습니다. 이와 같이 답사가 학생들에게 주는 긍정적인 영향은 큽니다. 서울에는 가족,..
“솜방망이 처벌에...편법 영어유치원 급증” 보도 관련 설명 9월 26일, “솜방망이 처벌에...편법 영어유치원 급증”이라는 제목의 기사가 세계일보를 통해 보도됐습니다. / 관련 보도 내용 해당 기사는 지난해 영어유치원 시장 규모가 2,500억원(학원수 410개), 금년에는 2,700억원(학원수 453개)으로 급증했으며, 교육부가 영어유치원들의 편법 운영을 지난해부터 합동 점검해 벌점과 과태료 부과, 시정조치 등을 하지만 이번 현황 공개로 그 효과가 미미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전했습니다. / 설명 내용 이에 대한 교육부의 설명은 다음과 같습니다. 유아대상 반일제(4시간) 이상 영어학원은 2017년 453개로 해당 학원의 반일제 이상 학습자 정원은 22,944명이며, 시간제 정원은 5,094명입니다. *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