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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공식 블로그
소논문 쓰며 꿈에 한 발짝! ‘창의학술논문동아리’ 고등학생에게 논문을 쓰는 기회가 더욱 많아지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논문작성 관련 동아리도 여러 생겨나고 있습니다. ‘소논문’이라고 하여, 대학교에서만 쓰는 줄 알았던 논문이 이제는 고등학생이 스스로 주제를 정하고 연구하여 작은 규모의 형태로 논문을 작성합니다. 소논문 작성은 결국 장래와 관련한 깊은 탐색을 할 수 있는 소중한 학습 수단이 될 수 있어 그 중요성이 더욱 증대되고 있습니다.그러나 구체적으로 어떻게 해야 할지 막막하기만 한 분도 계실 것입니다. 따라서 간략한 소논문 작성 팁과 필자의 학교에서 운영되고 있는 소논문동아리인 ‘창의학술동아리’에 대해 소개해 보면서 자세한 활동 내용들을 알아봅시다. *소논문 작성 팁! - 논문 계획서 작성을 확고히 ..
매력적인 직업계고 육성(매직) 사업, 100개교 선정 - 현장의 높은 관심과 추가 요구를 반영하여 50개교 별도 선정 (총150교 선정) 예정 - - 3년간 총 900억원 투입하여 직업계고의 종합적 혁신 유도 - 교육부는 5월 1일(월) 「매력적인 직업계고* 육성(이하 ‘매직’) 사업」의 선정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 특성화고, 마이스터고 및 일반고(직업계열) 등 ** MAGIC : Make an Attractive, Good & Innovative sChool 매직 사업은 작년 4월 25일에 발표된 ‘중등 직업교육 학생 비중확대 계획’의 후속 방안으로 양적 확대와 더불어 직업계고의 매력도를 높이는 질적 제고 방안의 일환으로, 학교가 지역여건 및 자체 특성 등을 고려하여 스스로 구상한 ‘매직’ ..
‘너와 나’ 보다는 ‘우리’, 서로 다름을 이해해요 요즘은 글로벌 시대입니다. 세계 여러 나라의 사람들이 떨어져 지내는 듯 보이지만, 여행을 통해서 나라와 나라 간에 이웃을 맺거나 혹은 개인과 개인 간의 친분을 쌓아 지내는 일이 많아졌습니다. 이와 더불어 해당 국가 출신은 아니지만 개인적인 혹은 공적인 사유를 바탕으로 이민을 가는 경우도 많지요. 그래서 여러 인종 혹은 민족이 모여 사는 곳 또한 많아지고 있습니다. 우리나라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다양한 민족과 문화가 우리나라에 들어오는 일이 참 많아지고 있는데요. 그래서 2007년 다양한 민족, 문화권의 사람들이 서로 이해하고 공존하는 다문화 사회를 만들자는 취지에서 국가기념일을 제정하여 운영하고 있는데, 그 날을 일컬어 우리는 ‘세계인의 날’이라고 합니..
운동회, 이념을 넘어 인성교육으로 “청군이겨라!”, “백군이겨라!”목청껏 소리 높여 응원해 본 적 있으시죠? 지금 30대 이상 분들이 생각하는 운동회는, 전교생이 청군과 백군으로 나눠 운동장에서 하루 동안 대결을 펼치는 운동회입니다. 달리기를 하면 1등에서 3등까지는 등수 별로 도장을 받았습니다. 손목위에 찍힌 도장을 확인하며, 학용품도 받았죠. 또한, 김밥과 치킨 등 부모님께서 준비한 도시락을 먹는 것도 운동회에 대한 추억입니다. 이번에는 운동회의 역사와 현재의 운동회를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겠습니다. 조선시대와 일제시대 운동회의 이미지 오성철 서울대학교 교수의 아시아교육연구 12권 1호에 ‘운동회의 기억 : 해방이후 초등학교 운동회를 중심으로’를 보면, 초등학교 운동회와 관련 해 서로 다른 두 개의 ..
5월, 감사의 달로 돌아본 세계의 교육자들 따뜻한 봄과 함께 찾아온 감사의 달도 어느덧 마지막 날이다. 5월은 각종 기념일에 맞춰 부모님과 선생님께 습관적으로 감사를 표하기도 한다. 그러나 그 의미에 대해 살펴보면 말 한마디에도 진심을 한껏 담을 수 있으리라 생각한다. 오늘 준비한 내용은 ‘스승의 날의 유래’다. 스승의 날은 이 날 하루만 스승께 감사하기 위해 제정된 날이 아니다. 이 날을 시작으로 일년 내내 감사하기 위한 날이다. 5월이 끝나가는 이때 ‘감사의 스퍼트’를 올려보자. 우리나라에서 스승의 날은 청소년으로부터 시작됐다. 1958년 5월 8일 충남 강경지역의 청소년 적십자 단원들이 세계 적십자의 날을 맞아 병이 있거나 퇴직한 교사들을 위문하기 시작하면서부터 스승을 위한 기념일을 제정하고자 했다..
창의적인 사고력을 기르는 방법은 글을 쓰는 것이다. 글쓰기 북콘서트를 다녀와서... ‘4차 산업 혁명 사회는 ( ) 시대다.’ 우연히 한국잡월드 홈페이지를 보다가 청소년을 위한 ‘글쓰기 북콘서트’(이하 콘서트) 광고에서 발견한 문장입니다. 빈 칸에 들어갈 말은 ‘글쓰기’였습니다. 글쓰기를 좋아하는 저로서는 마다할 이유가 없으므로 서둘러 신청을 하고 참여했습니다. ▲글쓰기 북콘서트 홍보 포스터 우리는 갈수록 글을 쓸 기회가 많아집니다. 문자메시지 하나를 보내도, 기념일마다 감사의 마음을 직접 글로 써서 전달하는 것도 우리에게는 하나의 문화가 된지 오래입니다. 스마트폰이 활성화되고 SNS 시대로 접어들면서 청소년부터 어른까지 글을 통해서 표현하는 것이 일상화되었습니다. 전문적으로 SNS 포스팅을 하는 사람도..
2017학년도 대학입시 학생부종합전형 기획취재2부. 중앙대학교 입학사정관, 학생부종합전형 합격생을 만나다! 대학 입시 중에서 가장 뜨거운 전형은 ‘학생부종합전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한국대학교육협의회에서 제공된 내용에 따르면, 서울권 4년제 대학의 수시모집 정원은 총 모집정원의 68.5%(8만 1342명)을 차지합니다. 이 중 학생부 종합전형의 모집 비율은 55.7%(3만 1052명)으로 수시전형 중 선발 비중이 가장 높습니다. 대부분 4년제 대학에서 ‘학교생활기록부, 서류(자기소개서 및 교사추천서 등)’로 대학의 모집 단위를 선발합니다. 수험생들은 어떤 대학에 지원할지, 어떤 전형을 선택할지 많은 고민을 합니다. 저는 이 분들에게 도움을 드리고자 총 3회에 걸쳐 학생부종합전형에 관해 다루고자 합니다..
학부모로서 학교 교육 참여는 어떻게 해야 할까? 최근 부모에 의한 아동학대 문제가 이슈화되면서 부모의 자녀 양육 및 자녀교육 역량에 대한 사회적인 관심도 높아지고 있습니다. 부모교육을 강화할 뿐 아니라 사회적인 안전망을 구축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다시 말해, 자녀 양육에 대한 관심이 가정에서 학교, 국가로까지 확대되고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학교 교육 참여가 ‘치맛바람’이라는 인식 개선을 위한 교육부의 다양한 정책 학부모의 학교 교육 참여는 ‘자녀를 어떻게 잘 기를 것인가?’에 대한 관심에서부터 시작됩니다.교육부는 2009년부터 학부모지원정책을 추진하여 교육부 내 학부모지원업무를 전담하는 정책팀을 설치하는 방법으로 학교 교육 참여 인식 개선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학부모 교육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