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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공식 블로그
고교교육 정상화기여대학 지원사업,대학 입시에새로운 패러다임을제시하다! 우리나라에서 대학입시는 늘 뜨거운 감자입니다. 대학 입시가 어떤 방향으로 흘러가냐에 따라 공교육 현장 뿐만 아니라 사교육 시장도 들썩이기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우리나라 대학입시의 현주소는 어떠할까? 안타깝게도 현 대학입시는 여러 문제점을 안고 있습니다. 첫 번째로, 대입전형의 수가 지나치게 많다는 것입니다. 지난 12년, 당시 새누리당 민병주 의원이 교육과학기술부(현 교육부)로부터 제출받은 '전국 4년제 대학 대입전형 유형 현황'에 따르면, 전국 4년제 대학의 2013학년도 대입 전형의 수가 총 3천186개 였다고 합니다. 다양한 대입전형의 수는 수험생들의 선택의 폭을 넓혀 준다는 장점이 있지만 동시에 혼란을 가중시킬 수 있습니다. ..
교육부, 강도 높은 교육개혁을 위한 로드맵 제시 -「교육개혁 관련 대통령 대국민 담화 후속조치 추진 계획」 경제장관회의(8.12) 상정- 교육부는 8월 12일(수) 대통령 대국민 담화(8.6) 후속조치로 「교육부문 구조개혁」 계획을 제15차 경제관계장관회의에 상정하고, 교육개혁의 차질없는 추진을 다짐하였습니다. 교육부는 4대 개혁과제(교육/노동/금융/공공 개혁) 중 하나인 교육개혁이 성공적으로 추진되어, 국민행복과 창의인재 양성에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올 3월부터 △꿈과 끼를 키우는 교육, △사회 수요에 부응하는 교육, △능력중심사회 구현을 목표로 핵심개혁과제를 선정했는데요. 현장 전문가·학부모, 교원 등으로 구성된 「교육개혁추진협의회」(위원장 : 가톨릭대 부총장 김용승)를 운영하여, 핵심개혁과제의 ..
뜨거운 열정과 능력을 키워주는 ENIE(영자신문교육) -자율 동아리를 통한 능동적인 학습 능력 키우기- 학생부의 중요성이 커지면서 전공 적성과 잠재력, 자기 주도성 그리고 인성까지 한꺼번에 평가할 수 있는 동아리 활동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습니다. 주입식, 암기식을 강요하는 공부 방법보다 학생들 스스로 공부하는 방법을 찾고 성취감을 느끼는 데서 최고의 학습 효과를 얻을 수 있는데요.사회 현상과 과학 원리, 교내 행사, 영화 소개 등 주변의 다양한 주제를 주의 깊게 살피고 영자 신문을 통해 영어 능력을 높이고 더불어 학창 시절의 추억을 쌓을 수 있는 ENIE(영자신문교육) 자율 동아리가 있습니다. 이 활동을 통해서 학생들은 소질과 진로 개발을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찾는 의미 있는 시간을 만들 수 있어요...
황우여 부총리, 8개 학부모단체 대표와 만나 의견 나눠 황우여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지난 4월 8일 행복교육 실현을 위한 교육 현장과의 소통 및 협력 강화를 위해 8개 학부모단체 대표와 간담회를 가졌습니다. 간담회는 교육부에서 선정한 2015년 5대 핵심 교육과제(‘자유학기제’, ‘공교육정상화’, ‘지방교육재정 개혁’, ‘산업수요 맞춤형 인력양성’, '일‧학습병행제 확산‘)에 대한 올바른 정책 안내와 주요 교육현안에 대한 자유로운 의견 교환 방식으로 진행됐는데요. 간담회에는 교육과학교를위한학부모연합, 뉴라이트학부모연합, 사교육걱정없는세상, 인간교육실현학부모연대, 좋은학교만들기학부모모임, 좋은학교바른교육학부모회, 참교육을위한학부모회, 학교를사랑하는전국학부모모임 등 8개 단체가 참여했습니다. 황 부총리는 ..
공교육정상화법 일부개정법률안 입법예고 ‘공교육정상화법’의 취지는 배우지 않은 것을 평가하지 않도록 하는 것인데요. 공교육정상화법이 일부 달라집니다. 방과후학교 운영의 어려움, 사교육 증가 가능성 등 공교육정상화법 시행 이후 나타난 학교 현장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법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서입니다. 교육부는 지난 18일부터 다음달 27일까지 ‘공교육 정상화 촉진 및 선행교육 규제에 관한 특별법’ 일부개정법률안을 입법예고한다고 밝혔습니다. 달라지는 공교육정상화법의 주요 내용을 하나씩 살펴보겠습니다. 1. 복습·심화·예습과정 등 다양한 교육수요가 반영된 방과후학교 과정 개설 허용 현행 법에는 학교 정규 수업 뿐 아니라 방과후학교에서도 학교 교육과정을 앞서서 교육할 수 없습니다. 하지만 방과후학교는 학생의 희망..
교육부는 ’14. 12. 18(목) 공교육을 정상화하고 교육의 희망사다리 재구축을 목적으로 하는 「사교육 경감 및 공교육 정상화 대책」을 수립․발표하였습니다. 오늘 발표된 대책은 박근혜 정부 국정과제이자, 「경제혁신 3개년 계획」의 세부 추진과제의 하나로 교육전문가와 다양한 학교현장의 의견을 수렴하여 마련되었습니다. 금년초 발표된 사교육비․의식 결과(’14. 2월)에 따르면, 사교육비 총규모(18.6조원)와 참여율(68.8%)은 지속적인 감소 추세에 있으나, ’13년 1인당 사교육비는 23.9만원, 참여학생 1인당 사교육비는 34.7만원으로, 전년 대비 각각 0.3만원, 0.7만원 상승했습니다. 사교육비의 현황과 발생 원인을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첫째, 사교육비의 65%를 영어(6.3조원, 34%)와 수..
2015학년도 외고‧국제고, 자율형사립고 입학전형 개선방안 발표 ① 2015학년도 외고‧국제고 1단계 학생선발방식 중 영어내신성적 산출방식을 중2는 성취평가제, 중3은 석차9등급제로 변경 ② 자기개발계획서→자기소개서로 명칭 변경 및 서류 부담 경감 ③ 면접절차의 객관성‧공정성 제고 및 입학전형 사후관리 철저 교육부(장관 서남수)는 ‘2015학년도 외고‧국제고의 1단계 학생선발방식 중 영어내신성적 산출방식과 외고‧국제고‧자사고 등의 2단계 면접절차 개선’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2015학년도 외고‧국제고, 자사고 입학전형 개선방안」을 발표하였습니다. 동 개선방안은 현재 중학교 2학년(‘14.1월 기준)부터 적용될 예정입니다. 이번 개선방안은 외고‧국제고가 외국어․국제 분야의 꿈과 끼를 가진 학생들을 선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