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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디세우스는 트로이 전쟁에 참전하면서 멘토르에게 어린 아들 텔레마코스를 맡깁니다. 그러나 오디세우스가 전쟁이 끝났음에도 불구하고 돌아오지 않자, 사람들은 어리고 경험 없는 텔레마코스를 괴롭힙니다. 이때, 오디세우스를 항상 좋아했던 아테나 여신은 멘토르의 모습으로 텔레마코스를 도와 괴롭히던 사람들을 쫓아냅니다. 그래서 경험 많고 나이 많은 노인인 멘토르가 어린 아들 텔레마코스를 돕는 것에서 ‘멘토’라는 말이 유래하였습니다. 다시 말해 ‘멘토'라는 단어는〈오디세이아 Odyssey〉에 나오는 오디세우스의 충실한 조언자의 이름에서 유래하는 말로 현명하고 신뢰할 수 있는 상담 상대, 지도자, 스승, 선생의 의미로 쓰이는 말입니다. 유래를 찾아보면 ‘멘토’는 경험이 많아야 하고, 지혜롭고 현명해야 하는 굉장히 훌륭..
요즘 하루가 다르게 변화하고 발전하는 세상을 경험하고 있습니다. 매력적이고 혁신적인 IT기기만 보아도 알 수 있지요. 이러한 변화와 발전의 세상에서 가장 중심축이 되는 존재가 바로 ‘사람’이라는 생각을 합니다. 이번에 교육부와 한국경제, 한국직업능력개발원에서 주최하는 글로벌 인재포럼 2013(Global HR Forum 2013)에 다녀왔습니다. 지난 11월 5일부터 7일까지 서울 쉐라톤 워커힐 호텔에서 열렸는데요. ‘벽을 넘어서(Beyond Walls)’라는 주제로, 그리고 ‘인재가 미래다’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인재, 교육, 사람’의 중요성은 늘 어디에서나 강조하고 있는데요. 그렇다면 ‘왜 사람이 중요한가?’라는 생각을 해보았습니다. 스스로 이러한 질문을 떠올려보면서, 포럼 마지막 날에 참..
학교폭력, 평생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여러 부처가 협력해서 국민에게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교육부, 법무부, 여가부, 고용노동부가 함께 국민의 입장에서 부처간 칸막이 없는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아이디어 팩토리가 마음에 드신다면 구독+해 주세요
아이디어 팩토리가 마음에 드신다면 구독+해 주세요 이번에 꿈나무 중학교로 전학 온, 한솔이! 한솔이 엄마는 전학 온 딸이 학교에 잘 적응할 수 있을지 걱정이 많은데요. 한솔이 엄마는 바로 이것을 몰랐던 거죠~ 교육부와 교육청이 운영하고 학부모 상담과 연수 등 각종 정보를 제공해 주는 '학부모지원센터'에 대해서 더 알아보세요.
□ 1교시: 국어 영역 1. 출제의 기본 방향 국어 영역은 고등학교 국어과 교육과정에 기초하여 ‘대학 과정의 학업에 필요한 국어 능력’을 측정하는 문항을 출제하고자 하였다. 수험생의 시험 준비 부담을 경감하고자 하는 2014학년도 수능의 취지에 따라 교육과정 중심의 평가, 수준별 시험으로서의 A형/B형으로 출제하였다. A형과 B형 모두 시험 시간은 80분, 문항 수는 45개를 출제하였다. 구체적인 출제 원칙은 다음과 같다. ◦ 평가 목표는 2009 개정 고등학교 국어과 교육과정의 목표와 내용에 기초하여 설정하였다. ◦ 평가 문항은 고등학교 국어과 선택 과목별 교과서(화법과 작문Ⅰ․Ⅱ, 독서와 문법Ⅰ․Ⅱ, 문학Ⅰ․Ⅱ)의 학습 목표와 학습 활동을 평가 상황에 맞게 변형하여 개발하였다. ◦ 국어과 교육과정에서..
Ⅰ. 일반 개황 1. 지원자 현황 201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하 수능)이 11월 7일(목) 오전 8시 40분부터 전국 85개 시험 지구, 1,257개 시험장에서 일제히 시작되었다. 이번 시험에 지원한 수험생은 650,747명으로 재학생은 509,081명이 고 졸업생 등은 141,666명이었다. 영역별로는 국어 영역 A형에 348,253명, B형에 301,509명, 수학 영역 A형에 447,243명, B형에 168,908명, 영어 영역 A형에 205,795명, B형에 442,253명, 사회탐구 영역에 368,205명, 과학탐구 영역에 250,965명, 직업탐구 영역에 15,965명, 제2외국어/한문 영역에 79,533명이 지원하였다. 2. 시험 시간 오전 8시 40분부터 시작된 시험은 1교시 국어 영..
수업과 생활지도를 잘하는 교원이 우대받는'교원평가제도 개선 1단계 시범 운영' 실시 교육부(장관 서남수)는 '수업과 생활지도를 잘하는 교원이 우대'받는 교원평가 제도를 마련하기 위해 올해 11월중에 1단계 시범 운영을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 ○ 현행 교원평가제도*는 교원능력개발평가(9~11월), 근무성적평정(12월말 기준), 교원성과상여금(2월)이 유사한 내용으로 각각 실시되어 현장 교원의 피로감을 증가시킨다는 지적이 있어, - 평가 시기 조정을 통해 평가 횟수나 기간을 축소하여 평가 부담을 최대한 완화시키는 방향으로 시범 실시하게 되었습니다. 이를 위해, 올해에는 전국 18개 연구학교(초 8, 중 6, 고 4)를 대상으로 교원능력개발평가와 근무성적평정의 평가 시기 조정안을 시범운영*하고, 그 결과를 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