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흙의 생성 ■ 풍화 작용지표에 노출된 암석이 작게 부서지거나 성질이 변하는 것을 '풍화'라고 합니다. 풍화 작용은 암석의 입자를 잘게 부수는 '기계적 풍화'와 암석을 녹이거나 화학적 변화를 일으키는 '화학적 풍화'가 있습니다. 기계적인 풍화는 다음과 같은 과정을 거쳐 이루어집니다. 암석의 틈 사이로 스며든 물이 얼면 부피가 팽창합니다. 물이 얼어 부피가 늘어나면 암석의 틈 사이가 더 벌어지고 암석이 갈라지게 됩니다. 암석의 틈 속에서 뿌리를 내린 식물이 자라면서 뿌리가 굵어져 암석을 갈라지게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지하 깊은 곳은 압력이 높지만 지표면 근처는 압력이 낮습니다. 지하 깊은 곳에 있던 암석이 노출되면 압력이 감소하기 때문에 암석이 갈라지거나 양파 껍질처럼 벗겨지게 됩니다. 화학적 풍화는 물,..
어린이집 미설치지역에 0~2세 유치원 취원, ‛16년 시범사업 후 단계적 실시신규 유치원·어린이집, 교사실·경보설비 등 설치 의무화유치원-어린이집 분리 등원 두자녀 이상 학부모의 불편해소영유아 교육·보육 안전성·환경개선 기대 정부는 9.2(수) 정부서울청사에서 추경호 국무조정실장 주재로 제5차 유보통합추진위원회(*관계부처 차관, 학부모, 학계, 공익단체 대표 등 민·관 13명으로 구성)를 열어 「어린이집 미설치 지역 0~2세 유치원 취원 허용방안(안)(교육․보육과정 통합 포함)」,「유치원·어린이집 시설기준 정비·통합방안(안)」등을 논의·확정했습니다. ‘0~2세 유치원 취원 허용’, ‘시설기준 정비’ 등은 「유보통합 추진방안(‘13.12)」에 따른 2단계 과제로써, 지난 6월과 8월 두차례의 실무위원회*(..
201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9월 모의평가 출제 방향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201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9월 모의평가를 9월 2일(수), 오전 8시 40분부터 전국 2,121개 고등학교(교육청 포함)와 349개 학원에서 동시에 실시하였습니다. ■ 출제의 기본 방향201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9월 모의평가 출제위원단은 고등학교 교육과정의 내용과 수준을 충실히 반영하고, 대학 교육에 필요한 수학 능력을 측정할 수 있도록 다음과 같이 출제하였습니다. 첫째, 학교 교육을 통해 학습된 능력을 측정하기 위하여 고등학교 교육과정의 내용과 수준에 맞추어 출제했습니다. 특히 학교 수업에 충실한 수험생이면 충분히 해결할 수 있는 핵심적이고 기본적인 내용을 중심으로 출제함으로써, 고등학교 교육의 정상화에 도움이 되도록 ..
2015 개정 교육과정 마련을 위한 제2차 공청회 개최- 사회(통합사회), 역사, 도덕, 국제, 교양 교육과정 시안에 대한 의견수렴 - 교육부는 ‘15.9.2(수) 오후(14:00~17:00) 서울교대에서 국가교육과정개정연구위원회, 교과교육과정 연구팀과 공동으로「2015 개정 교육과정(문‧이과 통합형) 제2차 공청회」를 개최하고, 사회(통합사회), 역사, 도덕, 국제, 교양 교육과정 시안을 발표하였습니다. 이번 공청회는 교과별 시안에 대한 공개 토론회(‘15.4.15~5.6) 및 1차 공청회(‘15.7.30~8.14) 등을 통해 제기된 현장 의견을 반영하여, 교육부 차원에서 최종 시안에 대해 공개적으로 의견을 수렴하는 자리로 마련된 것입니다. 이날 발표된 교과별 개정 방향 및 주요 개정내용은 다음과 같습..
학교에서 탐구하는 라면 속 과학 익산 원광여자중학교의 한 젊은 선생님은 아이들과 재미있게 과학 수업을 할 기대에 부풀어 있었습니다. 열심히 교재를 연구하고 수업 준비한 내용을 아이들에게 전달했지만, 교과서에 있는 내용만으로는 지식과 재미 두 가지 토끼를 잡기엔 역부족입니다. ‘실험’과 ‘탐구’를 통해 아이들이 직접 접하고 생각할 수 있는 과학 교육에 대한 고민을 하고 있던 어느 날, 선생님은 공문 하나를 전달받았습니다. 공문에는 청소년 과학 탐구반(YSC)에 대한 내용이 있었는데요. 선생님은 공문 가장 앞 쪽에 있는 YSC에 대한 설명 중 “청소년들이 직접 과학탐구활동에 참여하여…”라는 문구를 보고 ‘재미있는 주제를 선정해서 아이들과 즐겁게 과학 공부를 해볼까?’ 생각했고, 곧바로 신청서를 작성했습니다...
천동설과 지동설 ■ 천동설과 지동설지구는 자전하고 있지만, 우리는 그것을 느낄 수 없습니다. 그래서 옛날 사람들은 지구가 자전하는 것이 아니라 하늘(천구)이 회전을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태양을 비롯한 별들이 지구를 중심으로 돈다는 천동설(天動說)은 우리가 직접 우주 밖으로 나가서 관측을 할 수 없었기에 과거에는 거의 사실처럼 여겨졌습니다. 하지만, 사실은 지구가 자전을 하고 있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정지해 있는 우주가 움직이는 것처럼 보였던 것이었습니다. 2세기 무렵 프톨레마이오스는 하늘에서 움직이는 별들과 태양의 움직임을 관찰하고는 천체의 모든 별과 태양이 지구를 중심으로 공전을 한다고 생각하였습니다. 이를 지구 중심설 또는 천동설이라고 합니다. 그런데 천동설을 통해 별들의 움직임을 바라볼 때 몇 가지 ..
일반도 ■ 다양한 정보를 담고 있는 일반도일반도란 지형과 사물의 위치를 나타낸 지도로 가장 흔히 볼 수 있는 지도입니다. 지형도, 세계 전도, 우리나라 전도 등은 일반도에 포함됩니다. 일반도에는 산과 평야, 강과 바다 등 갖가지 땅의 모습이 표현되어 있습니다. 그 뿐만 아니라 도로나 시가지, 토지의 이용 등에 대한 정보도 표현되고 있답니다. 지형도에서 땅의 높낮이는 색깔이나 등고선으로 나타냅니다. 땅의 높이를 색으로 표현할 경우에는 일반적으로 높이가 낮은 평지는 녹색으로, 높은 산지는 갈색으로 표현하기 때문에 지도상에 녹색이 넓게 펼쳐진 곳이 있다면 그곳은 아마도 평야일 것입니다. 만약 짙은 갈색이 넓게 퍼져 있다면 그곳은 고원이라고 짐작할 수 있겠지요. 녹색과 갈색 사이의 높이는 노란색으로 표시합니다...
지구의 생김새 ■ 지구의 모습우주에서 지구를 찍은 위성 사진을 통해 보면 지구의 모양은 둥근 모양입니다. 지구는 우주에서 봤을 때 푸른 색의 바다, 녹색과 갈색의 육지, 흰색 구름이 섞여 조화를 이루고 있습니다. 또한, 지구의 표면은 다양한 지형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산, 들, 강과 같이 육지와 관련된 지형과 바다, 강, 호수와 같이 물과 관련된 지형이 있습니다. 지구의 지형은 크게 육지와 바다로 나눌 수 있습니다. 바닷속의 모습도 육지의 모습과 같이 높은 곳과 편평한 곳, 움푹 패인 곳 등 다양한 지형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 우주에서 본 지구(출처: 에듀넷) 지구 주변은 공기로 둘러싸여 있습니다. 이러한 지구 주위를 둘러싼 공기층을 대기라고 합니다. 대기가 있어 동식물들이 숨을 쉬고 살 수 있습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