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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위기가 심각해지는 만큼 환경을 위한 탄소중립 실천에 많은 관심이 쏟아지고 있는데요. 2021년부터 운영된 탄소중립 중점학교는 유아, 청소년 시기를 겪는 미래세대의 기후, 환경위기 대응 역량을 기르기 위해 교육부를 포함한 6개 관계 부처(환경부, 해양수산부, 농림축산식품부, 산림청, 기상청)가 전문 분야 협업을 통해 학교 탄소중립 실현을 지원하는 거점 학교입니다. 선정된 탄소중립 중점학교는 기후위기, 생태전환교육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각 부처는 전문 분야를 바탕으로 농어촌인성학교 연계, 해양환경 이동교실, 국산 목재체험교실, 기후변화과학 체험콘텐츠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체계적으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지난 3월, 2023년 탄소중립 중점학교 40개교가 선정되었는데요. 2023년부터 활..
평생 이산화탄소 33톤(t)을 흡수하며 기후 위기를 막고 있는 동물을 알고 계시나요? 바로, 요즘 드라마 에서 가장 주목받고 있는 주인공! ‘고래’입니다. 국제 환경보호단체 그린피스가 ‘기후 위기의 해결사’라고 부르는 고래는 숨을 쉴 때마다 몸에 이산화탄소를 저장하는데, 한 마리당 평생 몸에 저장하는 이산화탄소량이 평균 33톤에 달하여 고래는 ‘살아있는 탄소 탱크’로도 불립니다. 이는 나무 1,500그루가 흡수하는 양과 비슷하다고 합니다. 그런데 맥킨지 보고서에 따르면 연간 1인당 이산화탄소 배출량의 세계 평균치는 7.3톤이라고 합니다. 우리나라의 연간 1인당 이산화탄소 배출량은 세계 평균치의 2배가 넘는 15.5톤으로, 고래가 평생 흡수하는 이산화탄소량의 절반을 1년 만에 배출하는 셈이 됩니다. 계속해..
환경문제 인식과 환경 보존 실천을 위해 필수적인 학교에서의 환경, 생태 교육! 섬마을학교에서는 텃밭 가꾸기를 통해 아이들이 자연을 체험하는 생태교육이 진행되고 있다고 합니다. 자연을 즐기고 생명의 소중함을 배우는 아이들의 모습, 누리울림의 청춘교사둘 팀이 기록한 영상을 통해 확인해 볼까요? 모종 심기 - 따스한 햇볕, 바람 소리, 흙 그리고 모종 심기를 통해 학생들이 자연을 오감으로 받아들이는 활동 주인이 되어 정성껏 식물 가꾸기 - 자라난 식물들을 보고 자연의 경이를 느끼며 생명의 소중함을 배우고, 살아있는 것에 대한 책임감을 갖게 되는 활동 텃밭 작물 수확 - 끊임없는 노력으로 키운 소중한 결실로서 자연이 준 선물을 수확 - 자연의 존재만으로도 가치 있는 것을 느끼는 활동 지속가능한 생태전환교육 - ..
◈ 학교를 통한 참여·체험중심 생태전환교육 활성화 및 탄소중립 실천 ◈ 관계부처와 시도교육청이 함께 학교 기후·환경교육 강화 6개 관계부처(교육부, 농식품부, 환경부, 해수부, 산림청, 기상청)와 17개 시도교육청은 탄소중립 주간(12.6.~12.10.)을 계기로 ‘기후위기 극복 및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학교 기후·환경교육 지원 방안’을 12월 7일(화) 발표하였다. 탄소중립이 전 세계에서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대두되고, 기후위기를 극복할 수 있는 미래인재를 길러내기 위한 교육의 대전환이 요구됨에 따라, * 지구위기 극복을 위해 한국 등 세계 130여개국에서 탄소중립 선언(2021.6. 기준) * 일상 속 기후행동 약속과 실천을 위한 2021 환경공동선언(교육부-환경부-시도교육청)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
날이 아주 무더운 요즘, 정말 기후위기라는 것이 실감이 드는데요. 이 기후위기의 주범은 바로 '이산화탄소'라고 해요. 그렇다면 이 이산화탄소를 어떻게 줄일 수 있을까요? 교육부 국민 서포터즈 '누리울림'이 이산화탄소를 줄이는 방법 중 하나인 '재생 에너지' 만드는 방법을 체험해볼 수 있는 센터에 방문했다고 하는데요! 아주 쉽고, 재미있게 알려준다고 하니 궁금하다면 지금 바로 영상 확인해주세요! #기후위기 #기후변화 #환경 #이산화탄소 #재생에너지 #학리기후변화교육센터 #태양광선풍기 #풍력발전기 #압전소자발판 #전기에너지 #환경교육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교육부 #2021년 #국민서포터즈 1. 학리기후변화교육센터 ✔ 기후변화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학..
기후 위기! 지구가 참는 것도 한계가 있다! 국제사회에서 ‘기후변화(climate change)’ 대신 ‘기후 위기(climate crisis)’라는 용어를 사용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영국 일간지 가디언은 2019년 5월 ‘기후변화’란 용어 대신 ‘기후 비상사태(emergency)’ ‘기후 위기’,‘기후 실패(break down)’ 등을 사용하겠다고 선언했습니다. 그뿐만 아니라, ‘지구온난화(global warming)’도 다른 표현으로 대체해야 한다는 의견도 나오고 있습니다. ‘warming’ 일가는 용어가 지구가 천천히 데워지고 있다는 의미를 알려주기 때문에, ‘heating’을 사용하여 뜨겁게 끓어오르고 있다는 긴박함과 중요성을 반영해야 한다는 의견이 많습니다. 국내에서도 이런 이..
◈ 탄소중립 우수학교 학교 숲 탐방, 식목행사, 환경교육 의견 청취 ◈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교육부 직원 탄소중립 실천 선언 교육부(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유은혜)는 3월 29일(월), 환경생태교육 우수학교를 방문하고, ‘기후위기 대응 교육부 직원 탄소중립 실천대회’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제76회 식목일을 맞아 환경생태교육 현황을 살펴보고, 교육부 전 직원이 탄소중립 실천을 다짐하는 등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공감대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먼저,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복대초등학교(교장 박미희, 충북 청주 소재)를 방문하여 교내에 환경생태교육을 위해 조성된 둘레길과 학교 숲을 탐방하고 기념식수를 하였다. 이어, ‘학교 숲에서 나의 나무 찾기 프로젝트 수업’에 직접 참여하고, 2050 우리나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