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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공식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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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는 법령에 따라 대학도서관이 대학 교육과 연구의 핵심기관으로 기능할 수 있도록 정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2019년 7월 19일 금요일 매일경제에서 보도된 '대학생들 책 안 빌리는데... 책사라고 강요하는 교육부' 보도내용에 관련하여 알려드립니다. 동 보도내용에 대한 해명 “학생 1인당 年 2권 안 늘리면 교육부 대학평가에 불이익”이라는 내용은 사실이 아닙니다. ‘대학도서관진흥법’에서는 대학도서관이 대학의 교육과 연구를 지원하기 위해 도서관의 자료를 갖추도록 하고 있으며, ‘대학도서관진흥법 시행령’에 대학이 학칙으로 ‘학생 1명당 2권 이상’ 최소 연간 증가 책 수를 정하여 학생들에게 학습권을 보장할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이는 대학도서관에 대한 규제나 평가의 목적으로 사용하고 있는 것이 아닙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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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시의 장법과 격률」, 「수업시간에 자는 아이들」, 「전쟁사의 수학전 분석」, 「고양이 한국 문학」 등등 제목만 봐도 내용이 궁금하지 않으세요~? 교육부와 대한민국학술원에서 선정한 2019년 우수학술도서~! 재미와 지식을 동시에 잡을 수 있는 기회가 왔어요~~ 인문, 사회과학, 한국학, 자연과학 분야에서 선정된 286종의 학술도서를 읽고, 올해 연구와 저술활동이 활성화되길 기대합니다! ▶2019년 선정도서 286종 리스트 확인하기: bit.ly/30xUokg #우수학술도서 #대한민국학술원 #기초학문분야 #저술활동 #인문학 #사회과학 #한국학 #자연과학 #도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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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우수학술도서 선정 결과 발표 우수학술도서 286종 선정, 10만여 권 전국 대학 도서관에 배포 기초학문분야 연구 및 저술활동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 교육부(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유은혜)와 대한민국학술원(회장 김동기)은 2019년 우수학술도서 선정 결과를 발표하였다. 올해 사업에는 374개 출판사가 발행한 3,459종의 국내 초판 학술 도서(발행일 2018.3.~2019.2. 기준)가 접수되었으며, 이 가운데 총 286종*이 2019년 우수학술도서로 선정되었다. * 인문학 65종, 사회과학 95종, 한국학 40종, 자연과학 86종 ◦ (목적) 기초학문분야의 우수 학술도서를 선정하여 대학에 보급함으로써 우수 연구성과를 공유‧확산하고, 기초학..
언니, 오빠! 책 읽어 주세요~ 우리나라에서는 초등학생과는 달리 중학생과 고등학생이라면 의무적으로 해야하는 것이 있습니다. 그건 바로 '자원봉사'인데요. 자원봉사의 사전적 의미는 '사회 또는 공공의 이익을 위한 일을 자기 의지로 행하는 것'이란 뜻을 가지고 있는데 실제로 많은 학생들이 우리 주위에서 이런 자원봉사의 의미를 제대로 실천하고 있습니다. 학생들은 자원봉사를 통해 자신의 재능을 찾고 스스로를 발전시키는데요. 저 또한 학생으로서 어떠한 자원봉사를 해야 즐거운 마음으로, 다른 사람에게 도움을 주면서 꾸준히 할 수 있을까 늘 고민해왔습니다. 말하기와 영어를 좋아하는 저는 이번 겨울방학에 완주군립 영어도서관에서 진행하는 [언니 오빠가 읽어주는 그림책] 봉사활동에 참가하기로 하였습니다. 책 읽어주기 자원..
학교 숙제를 도와주는 '숙제 도우미' 미국 학생들은 방과 후에 숙제 하는 데에 많은 시간을 보냅니다. 학교나 담임교사에 따라 차이는 있지만 보통은 유치원생도 10분 정도는 가정에서 해야 하는 숙제를 내줍니다. 초등학교 고학년은 2~3시간을 오롯이 숙제를 위해 몰두하기도 합니다. 숙제를 제출하지 않으면 매 학기마다 그 횟수가 생활기록부(Report Card)에 그대로 적혀 나오는 학교도 있으니, 그만큼 숙제를 다 하는 것은 학교생활에서 중요한 부분입니다. 그렇다면 학생이 잘 모르거나 학부모의 도움을 받기 어려운 상황에서는 숙제를 어떻게 해결할까요? 미국 공공도서관에서는 무료로 숙제를 도와주는 방과후 숙제 도우미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학생들을 위해 도우미들이 곳곳에 대기하고 있는 것이지요. ..
"대학도서관진흥법 사서 감원 정당화 하나" 보도 관련 ■ 언론사명 : 한국일보■ 보도일시 : 2015. 7. 24(금)■ 제 목 : 대학도서관진흥법 사서 감원 정당화 하나■ 주요 보도내용◦ 교육부가 입법예고한 대학도서관진흥법 시행령안에 대해 대학도서관 관련 협회들이 22일 반대하는 성명서를 발표함 - 시행령안의 사서 배치기준이 기준을 초과하는 48.7% 대학에서 사서직 1,165명을 감원하는 역설적 상황이 벌어질 수 있으며, 학생 1인당 연간 장서 증가 기준에 의하면 연간 60만권의 감축이 예상된다고 주장 ■ 설명 내용◦ 교육부가 17일 입법예고한 「대학도서관진흥법 시행령」제정안은 열악한 상황인 대학도서관을 진흥하여 대학의 연구와 교육에 중심적 역할을 하도록 하는 내용을 담고 있음◦ 특히, 대학도서관 사..
지식과 재미를 함께! ‘학교도서관 이용 교육’ 쉬는 시간, 학생들이 놀이터에 오듯 즐거운 표정으로 도서관에 놀러옵니다. 고사리 손으로 읽은 책을 반납하는 1학년 학생과 익숙한 듯 즐겨 읽는 책을 대출해가는 늠름한 6학년 학생까지. 초등학교 6년간 자연스럽게 만나는 학교도서관은 독서의 자발성을 높여주어 평생 독서 습관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치는데요. 학생들은 매일 이용하는 도서관에 대해 얼마나 알고 있을까요? ▲‘학교도서관 이용 교육’을 받고 있는 전주 반월초 학생들 사서 교사가 없는 학교를 대상으로 전라북도교육문화회관에서 도서관 협력사업을 실시하는데요. 그 중 학교로 직접 사서가 찾아와 ‘학교도서관 이용 교육’ 수업을 하고 있습니다. 책과 도서관의 역사, 도서관의 체계 등 도서관의 숨겨진 비밀을 학생의 눈..
진주중학교 사람 책 도서관 진주중학교 | 도서관 | 사람 책 | Living Library | 위즈돔 | 서울휴먼라이브러리 | 작은도서관만드는사람들사람 책 도서관(Living Library)? 진주 중 2학년인 막내는 가정통신문을 받아들고 갸우뚱합니다. 교육복지 선생님께서 경남 최초로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니 토요일에 별일 없으면 참가하라고 하셨다고 합니다. 시립도서관에 가서도 아직 만화를 주로 보는 막내에게 도서관은 고리타분하게 느껴져서 망설이는 눈치입니다. 중3인 큰아들이 자신도 이용해보지 않았지만 알고 있다며 설명합니다. "사람 책 도서관은 도서관에서 '책'을 빌리는 대신 '사람'을 빌려 대화로 읽는 프로그램이야." 여전히 이해하지 못한 동생을 위해 인터넷을 검색합니다. 위즈돔 www.wisdo.me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