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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이와 함께 하는 독후활동 더위야 가라! 독서 퍼즐, 독서 빙고 도서관 I 독후활동 I 독서골든벨 I 독서퍼즐 I 독서빙고도서관이 정보공유의 장으로 피서지로 인기문학작품을 통해 공동체 의식과 소통능력 높였으면무더위가 계속되고 있는 지난 7월 22일 오후 전주의 한 중학교에서 학생들이 책을 읽으며 더위를 피하고 있습니다. 2014 여름 독서캠프의 하나로 도서관에서 30명의 학생이 지정도서를 읽고 독서 골든벨, 독서 퍼즐, 독서 빙고, 원작영화 보기 등의 체험활동을 했습니다. 학교관계자는 “도서관이 방학 중 학생들의 피서지 겸 의사소통 공간으로 관심을 끌고 있어요. 문학작품을 통해 감동과 지식을 주고받는 과정에서 공동체 의식과 소통능력을 높였으면 좋겠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연일 계속되는 불볕더위에 냉방시..
가을은 독서의 계절입니다. 서울고등학교에서는 가을의 문턱에서 여러 가지 독서 행사를 엽니다. 그 시작이 '독서 골든벨'입니다. 독서 골든벨해마다 서울고등학교에서 개최하는 독서 행사로서, 여러 가지 지정 도서를 읽은 후 KBS의 프로그램인 '도전 골든벨'의 형식을 빌려 진행하는 독서 퀴즈대회입니다. 학업에 지친 고등학생들이 가을을 맞아 독서에 대한 지평을 넓히고, 삶을 되돌아볼 수 있게 하는 계기를 마련해 준다는 점에서 의의가 큽니다. 독서 골든벨이 다른 교내 대회와 다른 점은 1학년만 참가한다는 것입니다. 1학년 600명이 강당에 모여 참여자는 무대 위에서, 친구들은 객석에서 응원합니다. 준비 - 도서 목록 예고 여름방학이 시작될 때, 방학안내 자료에 개학 후 독서 행사 안내와 도서 목록을 공개했습니다...
'축제'라고 하면 무슨 생각이 드나요? '논다'는 생각이 들고, '즐겁다'는 생각이 떠오를 것입니다. 축제(Festival)의 사전적 의미는 '개인 또는 공동체의 특별한 의미가 있거나 결속력을 주는 사건이나 시기를 기념하여 의식을 행하는 행위'입니다. 옛날 우리나라나 고대 로마 등 동서양을 막론하고 축제가 있는 날에는 일상적인 활동을 멈추고 쉬었습니다. 축제는 사회와 공동체를 유지하기 위해 사람들이 정보를 전달하고 응집력을 부여하는 중요한 장치로서의 의미를 지니고 있습니다. 학교에서도 마찬가지입니다. 늘 반복되는 학교생활에서 탈피하여 가끔은 즐겁고 신 나는 일이 있어야 하는데, 그게 바로 '학급축제'입니다.학급축제를 하기 전에 계획을 세워야겠지요? 학급축제 계획이나 세부적인 내용은 교사와 학생들이 함께 ..
책은 천재가 인류에게 남겨주는 유산이다 독서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침이 없다는 것은 우리 모두 알고 있으나, 실천이 따라주지 않습니다. 올해 국민독서실태조사에 따르면 우리나라 성인의 35%는 일년동안 책을 단 한권도 읽지 않는다고 합니다. 작년 성인 독서율은 65.4%로 역대 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 지난 1994년 성인 독서율이 86.6%였다는 것을 감안하면 독서량이 정말 엄청나게 줄어든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책이 아니더라도 TV나 컴퓨터, 스마트폰 등 다양한 볼거리가 등장하면서 책의 수요가 줄어든 것일텐데요, 책이 가지고 있는 깊은 그 매력이 간과되어 가는 모습이 안타깝습니다. 창의적인 리더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독서가 절대적으로 필요한 우리 대학생들! 하지만 해도해도 끝이 없는 무수한 과제,..
"여러분! 빨간 머리 앤이 자신의 머리를 초록색으로 만든적이 있었죠?" "바로 그 것이 빨간 머리앤의 감정을 표현한 것이지요" "어! 정말? 진짜로 그런 적이 있었어요?" "난 빨간 머리 앤을 세번이나 읽어봤는데 그런 내용 못봤는데..." "선생님, 그런 내용은 없었어요" 독서 골든벨에 참가한 모든 학생들은 서로의 얼굴을 바라보며 문제를 내시는 선생님을 쳐다보았다. 하지만 선생님께서는 빨간머리 앤의 초록색 머리 모양을 한 그림까지 내보이시며 빙그레 웃으셨다. '빨간머리 앤' 책에서의 단 두 줄뿐이 안되는 초록색 물들인 머리 사건... 빨간 머리 앤이 정말 자신의 빨간색 머리를 싫어했던 감정을 현실에서 보여준 강한 두 줄... 우린 그 두 줄의 의미를 너무 쉽게 지나쳐 버렸었다. 순간 강당안의 수 많은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