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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 방과후 돌봄서비스에 6천여 억 투입… 지난해 두 배 규모“초등돌봄교실에서 퇴근때까지 안전하게 돌봐줘요” 초등학교 3학년과 1학년 두 자녀를 둔 박귀영 씨는 요즘 직장생활이 더 즐겁습니다. 학교 수업이 끝나면 엄마 퇴근시간까지 학원을 전전하던 아이가 올해부터는 방과후 돌봄서비스를 받게 됐기 때문입니다. 지난해까지는 학교의 돌봄교실 인원 제한으로 아이들을 여러 곳의 학원에 보내며 전전긍긍 했었습니다. 그런데 올해부터는 희망하는 학생 모두를 돌봄교실에서 퇴근 때까지 돌봐주기 때문입니다. “제가 퇴근할 때까지 학교에서 안전하게 돌봐주는 것은 물론, 숙제도 하고, 종이접기, 줄넘기, 훌라후프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재미있게 보내더라고요. 저 역시 일을 마치고 집에 돌아오면 저녁 준비에 아이들 과제 확인까지,..
2014년도 교육부 예산 54조 2,481억원 확정 - 국가장학금 및 돌봄교실 등 국정과제 이행을 위해 국회 증액 3,071억원(교부금 제외) 교육부(장관 서남수)는 교육비 부담 완화 및 공교육 질 제고를 위해 2014년도 예산을 전년도 53조 8,264억원 보다 4,217억원 증액된 54조 2,481억원으로 국회 심의․의결을 거쳐 확정했다고 발표하였습니다. ❍ 유아 및 초․중등교육은 전년 대비 915억원(△0.2%) 감액한 41조 1,370억원, 고등교육은 전년 대비 1조 874억원(14.4%) 증액한 8조 6,520억원, 평생․직업교육은 특성화고 장학금 2,010억원의 지방비 이관 등에 따라 전년보다 2,050억원(△27.6%) 감액한 5,384억원으로 확정되었습니다. ❍ 다만 지방교육재정교부금은 내..
안심하고 양육할 수 있는 여건 조성을 위한 초등 방과후 돌봄강화 시범학교 운영 교육부(장관 서남수)는 내년부터 본격 시행될 초등 방과후 돌봄서비스의 내실 있는 운영을 위해 9월부터 전국 78개 초등학교에서 시범운영을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 시범운영은 돌봄수요 및 지역별ㆍ학교특성을 반영한 다양한 운영방안이 도출될 수 있도록 3개 시․도(서울, 부산, 전남)는 교육지원청 단위로 45개교, 나머지 14개 시ㆍ도는 교육청별 2~4개교씩 33개교에서 운영됩니다. 시범학교에서는 희망하는 모든 학생이 방과후 돌봄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학교규모 및 지역별 여건을 고려하여 다양한 돌봄인력 활용, 돌봄교실 확충, 학교밖 돌봄 연계를 위해 필요한 인프라를 구축하는 등 다양한 운영체제를 연구하여 수요자 중심의 촘촘한 방과..
방학이 얼마 남지 않은 요즘, 학교는 어쩐지 조금 들뜬 분위기입니다. 학생들은 다가올 방학을 기대하며 친구들과 방학계획에 관해 이야기를 나누기도 하고, 친구들과 만날 수 없다는 사실이 아쉬운 학생들은 더 열심히 함께 노는데 집중하기도 합니다. 가정에서도 자녀에게 의미 있는 방학이 될 수 있도록 계획을 세우시느라 바쁜 모습입니다. 하지만 부모님께서 두 분 다 바쁘셔서 방학이 걱정스러우신 부모님도 계십니다. 옥산초등학교에서는 이런 부모님의 걱정을 덜어드리고자 방학에도 학기 중 못지않게 여러 가지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기초 탄탄! 실력 쑥쑥! 지난 학기를 복습하고, 다가올 2학기를 준비하는 것은 방학 계획 중에서도 중요하게 수행해야 할 계획 중의 하나입니다. 수학이나 영어의 경우, 학생들이 혼자 공부..
저는 올해 초등 5년, 3년 두 아이를 키우고 있는 주부입니다. 직장을 다니면서 아이들을 키우고 싶지만, 대한민국에서 워킹맘으로 살아간다는 것이 얼마나 힘든지 이미 경험을 해보았던지라 맞벌이는 아예 생각도 못하고 있었습니다. 저는 일을 하면서 아이들 걱정을 늘 했답니다. 가스불을 잘못 건드렸다가 혹여 화상이라도 입으면 어쩌나, 택배기사로 가장해서 나쁜 사람들이 해코지나 하지 않을까 하는 걱정이요.그냥 학원 몇 군데 보내면 이런 고민은 싹 사라질테지만, 공교육에서 길을 찾아보고 있던 터라 이 또한 여의치 않았습니다. 그러다 아이들이 학교에서 가져온 방과후 돌봄 서비스 안내책자를 보고 저의 고민을 덜어줄 수 있을 것 같았습니다. 교육부 - 초등돌봄교실교육부 책임하에 '초등돌봄교실'이 설치되어 있는 초등학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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앗! 누군지 모르겠다~ 책이나 읽어야지 서울 봉천초등학교에서는 토요일마다 학교에서 학생들이 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해서 많은 학생이 토요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어요. 지난 토요일 교육과학기술부 서남수 장관이 학교로 찾아가 아이들이 어떤 프로그램에서 어떠한 활동을 하는지 직접 함께 참여해 보았어요. 저는 교육과학기술부 블로그 특파원으로 토요프로그램에 참여하였구요. 무엇보다도 아이들의 열정과 끼를 느낄 수 있어 좋더라고요. 그럼 토요프로그램이 어떻게 진행되는지 알아볼까요? 가장 먼저 도서실을 가봤어요. 아이들은 소파와 의자에 자유롭게 앉아 책 읽는데 열중하는 모습이었어요. 생각보다 훨~씬 많은 아이가 있어서 사실 많이 놀랐어요. 교장 선생님 소개로 장관이 이야기하는데 아이들..
주5일 수업제 토요프로그램 현장 방문 - 서울 봉천초등학교 - 지난 16일 교육과학기술부 서남수 장관님은 장관 취임 이후 첫 번째로 서울 봉천초등학교를 방문했습니다. 스포츠 문화예술 활동, 돌봄교실 등 토요프로그램의 운영 현장을 둘러보고, 학교 관계자들과 소통하기 위해서였는데요. 도서관, 체육관, 음악실, 과학실, 실습실, 돌봄교실 순으로 현장을 살펴본 후 교장실에서 교장, 교사, 학운위 위원, 학부모 등의 학교 관계자들과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도서관에는 아이들은 자유롭게 앉아 책을 읽고 있었습니다. 장관님이 등장하자 아이들의 관심이 집중되었고 장관님은 아이들에게 질문을 받았습니다. 책을 읽던 아이들이어서 그런지 전부 책과 관련된 질문을 했는데요. 어떤 책을 읽는지, 얼마나 읽는지, 만화책도 읽는지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