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멘티 (15)
교육부 공식 블로그
언제부터인가 다양한 오디션 프로그램이 텔레비전에 등장하여 많은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이들 프로그램은, 평범하지만 재능이 있는 일반인이 훌륭한 멘토를 만나 실력을 쌓고 경쟁에서 살아남아 데뷔를 하게 되는 일련의 과정을 담고 있습니다. 멘토들은 지금의 위치에 서기까지 겪었을 많은 시행착오와 좌절을 극복하고 도전을 멈추지 않았던 경험을 바탕으로 멘티에게 현실적인 조언을 해 주고, 멘티가 조언에 따라 성장하게 됩니다. 이러한 멘토와 멘티는 학교 교육현장에서도 많이 도입되어 있습니다. 오늘은 부천 옥산초등학교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영어 멘토-멘티 학생들을 찾아가 보았습니다. 즐거운 점심시간. 다른 학생들은 모두 체육관에서, 교실에서 즐겁게 보내고 있는데, 어쩐 일인지 대여섯 명의 학생들이 연필과 공책을 들고 영어..
교과부 기자단 활동 외에도 필자는 청소년지도사, 대학생, 성인 등으로 구성된 청소년활동 단체에서도 힘을 보태고 있습니다. 최근, 외국 학교와 청소년 활동 기관을 방문하는 기회가 생겨 자랑스럽게도 지역을 대표해 다녀왔습니다. 방문한 나라는 홍콩이었는데 홍콩에는 대학이 모두 8개가 있으며. 그중 홍콩대, 중문대학, 과학기술대학은 아시아권에서도 상위권에 속하며, 이외 다른 대학도 홍콩 학생들보다 주변 아시아권 학생들이 선호하는 대학이라고 합니다. 이렇게 홍콩의 학생들은 대학은 극히 소수이기에 경쟁률이 높아 대다수 자격증을 취득해 바로 취업에 임하는 학생이 많다고 합니다. 최근 우리나라 고졸 취업생들의 이야기와 함께 가슴에 와 닿는 내용이었습니다. 그렇다면 홍콩의 학교는 어떤 모습일까요? 제가 방문한 학교는 홍..
1. “한국 대학생 지식 봉사단”이란? 한국 대학생 지식 봉사단은 한국장학재단에서 인재육성지원을 위해 진행하는 프로그램의 일종입니다. 프로그램의 이름대로 대학생들이 초·중·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지식봉사를 하는 프로그램인데요. 학습지도 및 학습 동기부여 등의 지식봉사를 통해 초, 중, 고등학생들도 도움을 얻고 대학생들도 미래의 인재들로 자라날 수 있도록 진행되는 프로그램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특히나 저소득층 혹은 사회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초, 중, 고등학생들이 비용 부담을 느끼지 않고 대학생들에게 다양한 학습 기회를 받을 수 있다는 점에서 지식의 나눔, 재능의 나눔이 실현될 수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나눔은 훗날 프로그램에 참여했던 어린 학생들이 대학생이 된다면 또 다른 나눔으로 퍼져 나갈..
기부? 나눔? 요즘 들어 주변에서 많이 들려오는 단어들이지만 나와는 먼 이야기라고 느끼는 분들이 꽤 있으실 텐데요. 하지만 대학생이라면 자신의 재능을 통해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매력적인 봉사활동에 참여할 수 있습니다! 바로 서울시에서 진행하고 있는 “동행프로젝트”입니다. 지난 8.13일부터 9.16일까지 2012년도 2학기 “동행프로젝트” 신청기간이 진행된다고 하는데요. 그럼 대학생들의 재능 나눔, 동행프로젝트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서울특별시 동행프로젝트 동행프로젝트는 “동생 행복 프로젝트”의 줄임말로 대학생들이 초·중·고 동생들에게 학습 혹은 예체능 활동을 도와주는 교육협력 사업입니다. 서울시에서 진행하고 있는 프로젝트로 서울 시내 초·중·고 및 특수학교, 그 외 교육현장에서 재..
여러분은 '다문화 가정'이라는 단어가 익숙하시나요? 대학생인 제가 초, 중등학교에 다닐 때만 해도 다문화 가정을 이룬 친구들을 찾기 어려웠어요. 하지만, 지금은 국제결혼과 같은 여러 가지 이유로 다문화 가정 학생 수가 많아지고 있다고 합니다. 다문화 가정 자녀는? 국제결혼가정 자녀와 외국인근로자 자녀를 통칭합니다. 국제결혼가정 자녀 : 부모 중 한쪽이 외국인인 가정의 자녀 외국인근로자 자녀 : 부모 양쪽 모두 외국인인 가정의 자녀 그리고 하나 더! 우리의 이웃이고 또 대한민국이라는 테두리 안에서 한가족인 다문화 가정 자녀가 한국어 능력이나 기초학습 부족 등으로 학교생활에 일부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이들을 위해 어떤 교육 지원이 이루어지고 있을까요?《광주교대 다문화 교육연구 센터의 ..
멘토링? 그거 먹는건가? 최근에 멘토링이 많은 각광을 받고 있다. 대표적으로 학습에 도움을 주는 멘토링도 있지만, 회사 내에서 업무에 대해 도움을 주는 멘토링을 비롯해 사회 다방면에서 멘토링이 이루어지고 있다. 사전 상으로 그 의미를 살펴보면, 멘토링(Mentoring)은 경험과 지식이 풍부한 사람이 구성원을 1대1로 전담해 지도·조언하면서 실력과 잠재력을 개발시키는 것을 말한다. 조언자의 역할을 하는 사람을 멘토(Mentor), 조언을 받는 사람을 멘티(Mentee)라고 한다. (*출처 : 위키백과) 그럼 우리 주변에서 실제로 멘토링을 하고 있거나 멘토링을 받고 있는 대학생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면서, 멘토링은 무엇인지 어떻게 진행되고 있는지 알아보도록 하자. 멘토링, 가르치는 기쁨! 먼저, 멘토 역할을 ..
"세상에 진 빚 멘토링으로 빛낼게요” 연애하고, 여행도 가고, 면접을 위한 ‘스펙’쌓기에 여념이 없을 젊은 나이에, 주말마다 아이들과 함께 시간을 보내는 대학생들이 있다. 서울대 공부나눔 봉사모임 ‘새싹멘토링’을 통해 빈곤층 아이들에게 ‘공짜 과외’를 하고 있는 임승찬(기계항공학과·4), 박의현(외교학과·4), 권성경(지리교육학과·2) 학 생들이 그 주인공이다. 멘토링으로 세상과 소통하 는 법을 배운다는 그들의 이야기를 들어봤다. 글|강재옥 꿈나래21 기자 새싹멘토링으로 공부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박의현, 임승찬, 권성경 학생(위쪽부터) 임승찬, 박의현, 권성경 이 세 학생의 공통점은 모두 ‘빚’이 있다 는 점이다. 금전적인 빚이 아닌 돈으로 환산할 수 없는 세상에 진 빚이다. 그리고 그 빚을 갚기 위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