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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은 ‘6월’이라고 하면 무엇이 떠오르시나요? 누군가는 초여름의 선선한 날씨를, 또 누군가는 연휴 계획을 잡는 즐거움을 떠올립니다. 그 즐거움 속 잊지 말아야 할 것이 있습니다. 바로 ‘호국보훈’입니다. 6월은 ‘호국보훈의 달’로 매년 국민의 관심 속에서 다양한 행사가 치러집니다. 그렇다면 학교에서는 어떨까요? 선생님이 전하는 호국보훈의 달 맞이 교육활동, 지금 바로 함께 살펴보겠습니다! 호국보훈을 주제로 다양하고 자유롭게 표현하는 활동 학교에서는 호국보훈과 관련된 다양한 활동을 진행합니다. 특히 과목별 특성을 고려한 다양한 창작 수업이 이뤄집니다. 태극기 바람개비 만들기부터 병풍모양 감사편지 만들기, 태극기와 무궁화 모자이크 만들기 등 다양한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아이들은 자유로운 표현활동을..
교육부와 농림축산식품부가 지정하는 "농어촌인성학교" 농어촌마을과 권역에 마련된 현장체험 학습시설 및 교육 프로그램을 활용하여, 어린이와 청소년들의 인성교육을 활성화하고 있습니다. 이번에 소개해드릴 농어촌인성학교는 보리울권역 무궁화마을입니다. 남궁억 선생님이 무궁화를 전국에 보급하며 독립운동을 하셨던 고장에서, 홍천강을 중심으로 다양한 사계절 체험프로그램을 가족, 친구와 함께 즐길 수 있는 마을 ! 함께 만나보시죠~ 앞으로 소개해드릴 농어촌인성학교도 기대해주세요~ #교육부 #농림축산식품부 #농어촌인성학교 #인성교육 #어린이 #청소년 #보리울권역 #무궁화마을 #남궁억 #무궁화 #홍천강 #체험프로그램
무궁화 동산 조성으로 나라 사랑 다져 황우여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지난 22일 광복 70주년과 제60회 현충일의 의미를 되새기고, 나라 사랑을 다지기 위해 교육부 청사 내에 무궁화를 심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황 부총리는 이날, 교육부 직원 및 출입기자와 함께 분홍단심 12그루를 심어 교육부에 작은 무궁화 동산을 조성했습니다. 한편, 교육부는 학생들이 나라사랑 하는 마음을 배울 수 있도록 지난 2014년 산림청과 업무협약을 맺고, 「나라꽃 피는 학교 함께 만들기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데요. 작년 158개의 학교에 무궁화를 공급한 데 이어, 2017년까지 1,151개교에 무궁화가 꽃필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입니다. 황 부총리는 세종시산림조합 등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앞으로 학교를 비롯하여 우리나라 곳곳에 ..
‘무궁화 꽃 피는 학교’ 교육부와 산림청이 함께 만든다. - 정부 3.0 협업과제 추진, 무궁화 동산과 무궁화 꽃길 조성 - 교육부(장관 서남수)와 산림청(청장 신원섭)은 정부 3.0의 기조아래 2014. 4. 3.(목) 교육환경 개선과 나라사랑 교육을 위하여 무궁화 묘목을 전국 초․중등학교에 무상 공급하는「나라꽃 피는 학교 함께 만들기」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정부 세종청사 주변 금호중학교에서 학생들과 함께 “무궁화 동산”과 “무궁화 꽃길”을 조성하는 나라꽃 심기 행사를 했습니다. 두 기관은 협업과제(나라꽃 피는 학교 함께 만들기)를 통해 올해 158개교에 38천주의 무궁화 묘목 공급을 시작으로 4년간 총 1,109개교에 172천주를 무상 공급할 예정이며, 나무심기 행사, 생태 학습 및 나라사랑 교육 등..
8월 15일은 제68주년 광복절이자 대한민국 정부 수립 65주년을 맞이하는 역사적인 날입니다. 대한 독립 만세를 외치던 애국지사들의 모습이 떠오르기도 합니다. 일본의 식민지였던 우리나라의 역사를 치욕스럽게 생각하지 말고 그것을 발판으로 더 열심히 사는 우리 국민들에 대한 이야기를 아이와 나누었습니다. 그리고 국기를 걸고 태극기를 바라보며 잠깐의 묵념시간과 광복의 기쁨과 가치에 대해 되새기며 하루를 시작하였습니다. 아이는 태극기를 흔들며 '대한 독립만세'를 외치며 마음속 깊이 애국심이 서서히 자리 잡는 모습이 보기 좋았습니다. 이런 의미 있는 날을 기념하기 위해 대전 한밭 수목원으로 향했습니다. 매년 광복절이 되면 한밭 수목원에서는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라는 이름으로 우리나라의 국화인 '무궁화'를 다시..
요즘과 같은 무더운 날씨에 가끔 건물만 빼곡한 도시의 길을 걷다 보면 바람 한 점 불어주기를 바라는 간절한 마음이 듭니다. 내리쬐는 햇볕이 더욱 강하게 느껴지는 이유가 무엇 때문일까요? 햇빛을 한차례 걸러줄 만한 나무들이 부족한 것이 그 이유 중 하나가 아닐지 생각해보았습니다. 이때 비로소 우리는 도시 문명의 익숙한 편리함에서 살짝 비켜나 자연의 품을 갈망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현대사회가 도시화하면서 어느새 ‘자연’은 우리가 찾아야만 누릴 수 있는 것이 되어버렸습니다. 본래 인간에게 주어졌던 환경인데도 그 중요성을 많이 잊어버리지요. 이러한 생각을 하던 도중에 오랜 시간 동안 자연 본연의 모습을 그대로 보존하고 있는 곳이 있다 하여 국립수목원에 다녀왔습니다. 자연의 가치도 다시금 생각해보고, 지친 몸과 ..
나라꽃 무궁화 축제어린이들이 앞장서 만든 무궁화의 날 알고 계시나요? 무궁화는 대한민국의 국화(國花)이자 삼국시대 그 이전부터 오랜 시간을 우리 민족과 함게 한 민족의 꽃입니다. 이런 무궁화의 중요성과 의미를 되새기기 위해 지난 2007년 8월에 선포한 ‘무궁화의 날’이 올해로 다섯 돌을 맞았습니다. 지난 2006년 ‘나라사랑 무궁나라 어린이기자단’이 “왜 무궁화의 날은 없나요?”라는 질문으로부터 시작된 무궁화의 날 만들기가 2006년 3월 ‘무궁화의 날 만들기’ 발의를 시점으로 그해 4월 독립기념관을 방문하여 서명서를 전달하고 무궁화의 날 제정을 정부에 공식 건의 드렸으나, 아쉽게도 정부 담당 부서에서는 무궁화의 날을 정부에서 제정하기는 어렵다는 회신을 보내왔습니다. 그러나 무궁화 어린이 기자단은 무궁..
국가의 이미지는 국가의 경쟁력이다. 국가 브랜드는 그 나라에서 생산되는 모든 제품 브랜드와 깊은 관계를 맺고 있다. 와인 하면 프랑스이고, 자동차 하면 독일이고, 초콜릿 하면 스위스가 떠오른다. 대한민국 하면 무엇이 떠오를까. 2000년대 들어서 우리나라의 국가 이미지가 많이 개선되었다고는 하지만 아직도 갈 길이 멀다. 그나마 월드컵 이후 북한과 대한민국을 구별하는 사람들이 많아졌다. 1990년대 초반 이스라엘에서 유학할 때만해도 서울과 평양을 구별하지 못하는 외국 친구들이 아주 많았다. 국가 브랜드는 글로벌 경쟁력이 되었을 뿐 아니라 한 나라 국민의 이미지를 판단하는 기준 이상의 것이 되었다. 우리나라도 대통령실 직속으로 국가 브랜드 위원회를 만들어 국가적인 차원에서 브랜드 전략을 수립하는 노력을 경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