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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기본계획 발표 - 국어, 수학 영역 공통 · 선택과목 간 문항 비율 75 : 25 내외 - - 제2외국어 / 한문 영역 절대평가, 5점 간격 등급 분할 - - 4교시 한국사 영역 답안지 분리 - 교육부(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유은혜)는 8월 13일(화)에「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기본계획」을 확정‧발표하였다. 2018년 8월 발표된 「2022학년도 대학입학제도 개편방안」에 따라 국어·수학·직업탐구 영역 과목구조 개편, 제2외국어/한문 영역 절대평가 전환 등이 반영되었으며, 현재 고등학교 1학년 학생이 해당된다. · 2015 교육과정 취지(문·이과 구분 폐지)에 따라 국어·수학·직업탐구에 공통+선택 구조, 사회·과학탐구는 계열 구분 없이 최대 2과목 선택 · 수학 및 과학..
2019년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 추가선정평가 결과 발표 교육부(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유은혜)는 6. 18.(화) 「2019년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 추가선정평가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이번 추가선정평가는 대입전형에 대해 이해가 높은 대학 및 고교·교육청 관계자 등으로 구성된 평가위원들이 공정하게 실시하였으며, 사업총괄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추가지원대학 11개교를 선정했습니다. 추가선정평가는 중간평가에서 지원중단이 확정된 대학과 신규 신청대학 등 26개교를 대상으로, 2019년 사업계획과 대입전형시행계획('20~'21학년도)을 중심으로 평가했습니다. 특히, 이번 평가는 학생부종합전형의 공정성을 보다 강화하기 위해 공정성 관련 4개 지표를 새롭게 반영했습니다. 대학별 지원금은 대학 ..
'19년 대학연구기반구축 이공학 학술연구지원사업 선정결과 발표 교육부(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유은혜), 한국연구재단(이사장 노정혜),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원장 신형식)은 2019년 5월 30일, '기초과학 연구역량 강화 사업'과 '대학중점연구소 지원사업' 대상자 선정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두 연구지원사업은 교육부가 대학의 이공학 학술연구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역점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며, 특히 기초과학 연구역량 강화 사업은 2018년 시범사업을 거쳐 올 해부터 본격 추진하는 것입니다. 올해 기초과학 연구역량 강화 사업을 통해 20개의 핵심연구지원센터가 19개 대학에 조성되며, 이공분야 대학부설연구소 22개소가 대학중점연구소로 신규 지정됨에 따라 총 92개의 대학중점연구소가 대학 내 이공학 학술연구의 거점으..
교육부와 기해년을 함께 빛낼 2019 교육부 국민 서포터즈, 최종 합격자를 발표합니다! 많은 분들이 2019 교육부 국민 서포터즈에 관심을 갖고 지원해주셨는데요. 지원해주신 모든 분께 정말 감사드립니다 :) 뛰어난 역량을 지닌 분들이 많이 지원해주셔서, 추가 선발을 포함하여 개인 20명, 팀(동아리) 8팀을 최종 선정하게 되었습니다!! 교육부와 함께 할 여러분을 진심으로 환영합니다‼️ * 향후일정에 대해서는 개별 안내해드릴 예정입니다. * 명단 순서는 가나다 순이며, 등수와는 무관합니다.
중학생이 되어서 달라졌다고 생각하는 점은 무엇인가요? 우리도 어엿한 중학생이랍니다! 입학식 I 학번 I 교장 선생님 I 기쁨과 설렘 I 나의 꿈 발표 I 새로운 친구들과 새로운 선생님 오늘은 내 인생의 새로운 장이 펼쳐지는 날 따뜻한 봄이 온듯했으나 찾아온 꽃샘추위에 아직은 외투를 여미게 되는 3월 초, 전국의 중학교에서는 입학식이 열렸습니다. 교복 공동구매 추진으로 교복을 입지 않고 펼쳐진 입학식은 흔히 보아오던 입학식과는 조금 달랐지만, 새 출발에 대한 열기는 그 누구 못지않게 뜨거웠습니다. 입학식이 시작하려면 한 시간도 훨씬 넘게 남았는데 학생들이 벌써 입학식이 열릴 강당 주변으로 하나둘 모여들기 시작했습니다. '내 이름은 어디에 있을까?' 하고 명단에서 이름을 찾아보고 중학생 학번을 보며 중학생이..
“학부모 총회에 가면 무슨 일을 하나요?” “학부모 총회에 꼭 가야 하나요?” “선생님과 상담할 시간은 있나요? 무슨 말을 할까요? 현직 초등교사인 제게 가장 바쁜 시기는 새 학기와 학부모 총회를 준비하는 3월입니다. 3월 중순에서 하순 사이 대부분의 초, 중, 고등학교는 학부모 총회를 열고 학부모님께 학교 교육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을 갖습니다. 이제 곧 많은 학교에서 학부모 총회가 열릴 텐데요, 특히 아이를 처음 학교에 보내는 1학년 학부모님들은 걱정이 많으실 것 같습니다. 걱정하시는 학부모님을 위해 학부모 총회 날 하는 일을 먼저 짚고 넘어가겠습니다. 학부모총회에서 하는 일은 크게 3가지로 볼 수 있습니다. - 첫째, 학교장의 인사말과 교육과정에 대한 전반적인 설명을 들을 수 있고 - 둘째, 담임선생..
세월이 참 많이 변했다. 중학교에 들어가 A, B, C를 어색하게 공책에 쓰면서 영어라는 외국어를 처음 접했던 세대들은 영어를 자연스럽게 구사하는 요즈음 어린 아이들을 보면서 격세지감을 느낀다. 중학교에 입학하여 처음 배운 문장은 "I am Tom" 이었다. 지금 보면 너무 간다한 문장이었지만 1980년대 초반에 중학교를 다닌 학생들에게는 결코 쉬운 문장이 아니었다. 한 반에 이 문장을 자연스럽게 읽는 아이들은 얼마 되지 않았던 것으로 기억된다. 가르치는 선생님의 발음도 배우는 학생의 발음도 왠지 영어라는 외국어가 아닌 이상한 한국어처럼 들렸었다. 시험에 나오니까 무작정 외우기만 했던 영어 문장이었다. 말하면서 그 누구도 따지지 않는 1형식이니 2형식이니 하면서 달달 외웠던 기억이 새롭다. 조기 영어 교..
NIE 수업 자체가 하나의 퍼포먼스 | 윤소라 진잠초등학교 교사 지난 7월 15일 대전 진잠초등학교 6학년 3반 과학시간은 시작부터가 다르다. 우체부 가방을 맨 한 학생이 어느새 앞으로 달려가며 “윤소라 선생님, 편지 왔습니다!”하고 외친다. 그리고 나서 큰 봉투를 하나 윤 교사에게 건넨다. 봉투를 건네받은 윤 교사가 봉투를 받는 것과 동시에 학급모니터에는 봉투가 비춰지고 이내 아이티의 미르카이라는 소년의 편지가 소개된다. 미르카이는 자신의 나라에 규모 7.0의 강진이 발생해 많은 인명과 재산피해를 겪은 이야기를 전해주고 한국 학생들에게 도움을 구한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이 시간에 공부할 내용이 ‘지진’임을 알아채고 ‘지진’에 대한 구체적인 현상과 문제에 대해 의문과 흥미를 갖게 된다. 아이들에게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