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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원할 것만 같던 겨울방학이 끝나고 봄방학 역시 끝나고, 개학을 맞았습니다. 대부분의 학생들이 3월 2일 입학, 또는 3월 3-4일에 개학식을 치뤘을텐데요. 바로 지금, 신학기를 맞이하며 무슨 준비를, 어떻게 해야할까요? 1. 생활습관을 개선하기 방학동안 늦게 자고 늦게 일어나는 올빼미형 생활습관을 가지게 된 학생들이 많이 있을 겁니다. 매일 새벽 3시에 잠들어 11시에 일어나던 사람이 하루아침에 7시에 일어나기는 힘들겠죠? 새학기가 시작한 이번주! 학교의 사이클에 맞게 생활 사이클을 바꿔주세요^^ 이는 인간의 생체리듬과 학업의 효율성이 밀접한 관련을 맺고 있기 때문인데요. 사람에게는 자신 고유의 생체리듬이 있습니다. 평소 12시에 자던 사람은 12시가 가까워져오면 잠이 오고, 3시에 자는 사람은 3시 ..
유난히 비가 많은 올 해다. 기습적인 폭우가 쏟아지고 산사태가 나서 많은 이재민이 발생한 무심한 여름이었다. 지구 온난화의 영향으로 우리나라가 아열대 기후로 변했다는 말도 이미 오래 전부터 듣고 있다. 비가 많이 오니 건설업종에서 일하시는 분들은 일거리를 찾지 못해 고민하고, 택배업에 근무하시는 분들은 물건을 배달하는데 여간 힘든 것이 아니다. 결혼을 앞둔 사람들은 결혼식 날에 비가 오면 어쩌나 근심하는 일도 많아졌다. 우리나라에서 여름은 휴가 시즌이다. 휴가를 자신이 원하는 날에 맞추어 갈 수 있는 사회적 분위기도 점점 확산되고 있지만 7월과 8월에 대부분 휴가를 떠난다. 특히 수많은 부품이 들어가는 자동차 회사의 경우, 특정한 생산 공정을 담당하는 사람들이 휴가를 가면 생산 라인 자체가 멈추기 때문에..
미래 사회가 요구하는 인재상은 어떤 모습일까요? 스스로 생각하고 행동하는 창의적인 인재가 하루하루 빠르게 변화하는 미래 사회에서 잘 적응하고, 또한 글로벌 사회에서 리더로 성장할 수 있는 잠재력을 가진다고 합니다. 교과부에서는 창의적 체험활동을 통해 이렇게 창의적으로 사고하고 행동하는 인재를 키우기 위해 다양한 경험을 하도록 유도하고 있습니다. 특히 학생들은 방학을 맞아 창의체험활동의 4가지 영역인 자율활동, 동아리활동, 봉사활동, 진로활동 중 사회 각 부분에서 열심히 봉사활동을 하는 학생들이 많은데요, 다른 사람과 나누며 ‘더불어 사는 즐거움’을 경험함으로써 앞으로 어떤 삶을 살아가야 할지 스스로 느낄 수 있을 겁니다. 학생들은 봉사활동을 할 때 어떤 기관에서 주최하는 행사에 참여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대학생 여러분! 여름방학 계획 잘 세우고 계신가요? 각 대학에서는 기말고사가 한창입니다. 기말고사를 보고나면 바로 찾아오는 여름방학! 방학계획 잘 세우고 계신가요? 혹시 방학하기 전에 계획한 건 많지만 방학이 끝나고 나면 한 게 없는 것 같으신가요? 제가 생각하기에는 그래도 방학 전에 구체적인 계획을 세워놓으면 방학이 끝났을 때 이룬 것들이 더 있는 것 같아서 뿌듯하더라구요. 이번 기사에서는 좀 더 특별한 여름방학을 바라시는 대학생을 위한 정보를 소개하려고 합니다! 2011 RGB 창의원정대로 해외탐방 가자! RGB가 무엇을 뜻하는지 알고 계신가요? 바로 Red, Green, Blue의 줄임말로 우리말로는 삼원색을 뜻합니다. 교육과학기술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에서 이번 여름방학, 대학생을 대상으로 RGB 창..
우리나라 사람들은 남에게 관심이 참 많습니다. '정'이 많은 사람들이사 그럴까요? 그래서 그런지 누군가를 만나면 가장 먼저 하는 것이 호구조사이죠. "나이가 몇 살이세요?", "가족은 어떻게 되세요?", "결혼은 하셨나요?", "직업은 무엇인가요?" 개인의 프라이버시를 중시하는 서양과는 달리 질문들을 서슴지 않고, 당연하게 여깁니다. 물론 대답을 해 주는 것이 우리나라의 '정'이란 관심 논리에 의하면 일반적이죠. “네, 아이들 가르쳐요.” 라고 대답을 하면 유심히 살펴보면서 더 자세히 묻기 시작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어떤 아이들이요? 초등학생? 중학생? 유치원생?” 이런 구체적인 질문이 시작됩니다. 초등학생이라고 대답을 하면 그 다음부터 몇 학년이냐, 얼마나 되었느냐는 자세한 질문과 함께 '초등학교'..
뜨거운 여름방학은 어느새 끝이 나고, 이미 개학을 하고 개강을 했다. 모두들 6월, 7월에는 여름방학 동안 꼭 하고 싶은 일들을 적어 놓고, 이번에는 반드시! 해야지 다짐을 했을 것이 분명하다. 토익 준비, 여행, 다이어트, 취업 준비, 자기 계발, 기타 등등 최소한 한 가지 이상의 계획을 품고 시작한 2009년 여름방학~! 그런데 어느새 시간은 8월을 지나, 9월이 됐고, 다시 만난 사람들은 항상 이 안부를 먼저 묻곤 한다. 바로 "방학 동안 뭐 했니?" WORLD FRIENDS KOREA 교육과학기술부의 '한국대학사회봉사협의회(이하 대사협)' 대학생 해외봉사단은 행정안전부의 '한국정보문화진흥원' IT 봉사단(KADO), 외교통상부의 'KOICA'가 와 함께 해외봉사단 통합 브랜드 World Frien..
성공적인 복학 3개년 계획, 과정, 그리고 결과에 관한 이야기 방학동안 한산했던 캠퍼스가 개강을 앞두고 다시금 활력의 기운이 움트고 있습니다. 방학을 맞이하여 계절학기, 해외탐방, 배낭여행, 각자의 스터디 등 다양한 계획을 실천하느라 분주한 대학생들도 계시겠지만 국방의 의무를 마치고 사회에 막 복귀한 혹은 복귀예정인 복학생들도 계실텐데요. 뭇 다른 세계에 있었던 약 2년여의 공백 기간으로 인해 사회적응, 학교적응 등 각종 적응과정들로 인해 걱정과 두려움들이 많은 복학생들을 위해 3년 전 복학생이었던 한 로스쿨 대학원생을 소개해 드립니다. 캠퍼스에는 후배들에게 '칙칙한' 복학생이 아닌 '샤방한' 복학생이 대세라고 하죠. 물론 외모, 옷차림도 샤방스러움을 이루는 요소이겠지만 진정한 샤방함은 자신만의 꿈을 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