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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 어머니회! 빛나는 교통안전봉사 녹색어머니회 I 교통안전 I 안전교육 I 어린이보호구역 | 교통봉사어린이 안전을 지키는 일, 국가적 가치의 가장 큰 실천최 일선 어린이 교통안전에 헌신하는 녹색어머니회 여건 개선 필요 아이들 학교 가는 길에 큰 교차로가 있습니다. 아침 출근길에 보면 어린이보호구역과 근접해 있고 교통량도 많은 곳입니다. 항상 같은 자리에서 교통안전 봉사를 하시는 녹색 어머니와 자원봉사자들을 자주 봅니다. 바로 그 교차로에서 올 초 작은아이의 교통사고로 119구급차에서 가슴 졸이고 힘들었던 기억이 새롭습니다. 최근 5년간 어린이 교통사고 현황을 보면 여전히 등하굣길과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습니다. 구분 어린이 교통사고 어린이보호구역(스쿨존) 내 교통사고 발생 사..
우리는 자신이 아닌 국가나 사회 또는 남을 위하여 봉사합니다. 어떤 학생은 참되고 뜻깊은 봉사를 하기도 하고, 봉사점수를 받기 위해 하는 봉사활동을 하는 경우도 간혹 있습니다. 봉사는 나눔이라는 의미를 함께 가지고 있습니다. 요즈음 우리 주위에 재능기부라는 말이 언제부턴가 사용되고 있습니다. 내가 가진 재능을 나누어 주는 따뜻한 단어가 되었습니다. 저는 2010년 처음으로 노인복지관에 봉사활동을 하러 갔습니다. 저는 청소를 하고, 힘드신 분들에게 목욕을 도와주고, 빨래해 주는 그런 일만이 봉사라고 생각하며 살아온 사람 중 한 사람이었습니다. 하지만 제가 처음 찾아 나선 봉사는 어르신에게 책을 읽어주는 봉사였습니다.목포공공도서관에서 평생학습 프로그램인 동화 구연 수업으로 인연을 맺은 사람들과 함께 “꾸미꾸..
바닷속에 무지개 물고기가 살고 있었습니다. 무지개 물고기는 아름다운 비늘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파란 꼬마 물고기가 무지개 물고기에게 비늘을 하나만 달라고 했습니다. 무지개 물고기는 비늘을 주지 않았습니다. 무지개 물고기는 점점 외로워졌습니다. 어느 날, 무지개 물고기는 다른 물고기에게 비늘을 나누어 주었습니다. 이제 무지개 물고기는 바다에서 가장 아름다운 물고기는 아니지만 가장 행복한 물고기가 되었습니다. 이 이야기는 초등학교 1학년 교과서에 실린 마르쿠스 피스터의 '무지개 물고기'의 줄거리입니다. 자기밖에 모르던 무지개 물고기가 나눔을 알게 되면서 더 큰 행복을 찾게 되었다는 내용입니다. 나눔은 나눔 받는 사람뿐 아니라 나누는 사람을 행복하게 만들어줍니다. 우리 아이들이 나눔에 대해 잘 알게 된다면 더..
"왜 다른 나라의 어려운 사람을 도와줘야 할까?"우리나라에도 어려운 사람이 많은데 왜 다른 나라 사람을 도와줘야 하는지 묻는 아이의 질문에 속 시원히 대답을 못했습니다. 왜일까요? 사실 부모인 저도 그리 관심을 두지 않았기에 그렇습니다. 때마침 올해 5회째를 맞는 "굿네이버스 지구촌 나눔가족, 희망 편지쓰기 대회" 소식이 들려서 질문에 대한 답을 얻고자 함께 편지를 적었습니다. 나눔의 가치와 실천이 얼마나 중요한지 배운 뜻깊은 시간이었는데요. 어떤 내용인지 들어 보시죠. * 작은 창을 통해 본 지구촌 가족들의 슬픈 현실 편지 쓰기에 앞서 아이들과 함께 지구촌 이웃들의 삶이 담긴 영상들을 찾아서 시청해 보았습니다. 이번 5회 주인공인 네팔에 사는 '비샬' 뿐만 아니라 유니세프, 세이브더칠드런, 월드비전 등..
녹색 어머니가 만드는 안전한 등굣길 - 우리 아이를 지키는 아름다운 봉사 - 경찰청이 발표한 '지역별 스쿨존 교통사고 현황’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교통사고 발생률은 등교 시간(오전 6~10시)보다 하교 시간(오후 12~18시)이 6배 정도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안전운전 불이행이나 신호 위반 등이 하교 시간 교통사고 발생률의 가장 큰 원인이었습니다. 반면 등교 시간에는 ‘녹색 어머니’의 봉사가 교통사고 발생률을 낮춘 것으로 분석되었습니다. 이처럼 녹색어머니회는 아이들의 안전한 등교를 책임지고 있는 중요한 봉사활동입니다. 어떤 표지판이나 과속방지시설보다 교통사고를 예방하는데 더욱 효과적인 역할을 하는 ‘녹색 어머니’를 지금 만나볼까요? 1. 바쁜 아침, 위태로운 등굣길 출근하는 차량들로 아침 도로는 언..
한국인으로 살아간다는 것 한국에서 한국인으로 살아간다는 것은 어떤 의미를 지닐까? 한강의 기적을 일궈낸 놀라운 민족. 최근 한류열풍으로 아시아의 별로 떠오르는 한국. IT분야 뿐 아니라 문화, 엔터테인먼트 에서도 최근 각광을 받고 있는 우리나라는 수난의 역사와 좁은 땅 면적에도 불구하고 세계의 한 가운데에 우뚝 서 있다. 하지만 삶은 겉에서 보이는 것과는 조금 다른 것 같다. 대한민국에서 하루 34분마다 한 명이 자살하고 있다는 사실이 믿어지는가? 한국은 연간 15,413명이 자살을 하며 이는 OECD 국가 중 최고의 수치를 나타낸다. 2010 통계자료에 의하면 자살은 한국에서 10~30대 사망원인의 1위, 40~50대 사망원인의 2위를 차지한다. 2010년 3월에는 성적을 비관한 초등학교 3학년 학생이..
오늘은 김수환 추기경님이 선종하신지 2주년이 되는 날이다. 떠나시는 그 순간까지도 우리에게 모든 것을 주려고 했던 분이셨기에 우리는 베푸는 것의 아름다움을 알게 되었다. 남을 위해 아낌없이 주는 분의 뒷모습은 아름답게 보인다. 이미 선종하셨지만 우리 마음에 아름다운 등불을 켜주시고 가셨다. 눈이 불편한 사람에게 얇은 각막마저 주시고 가신 김 추기경님은 일찍이 1989년 9월에 각막 기증 의사를 밝히셨고, 이듬해인 1990년 1월에 안구 기증 신청서에 서명을 하셨다고 한다. 선종 직후 추기경님의 각막은 적출되었으며, 각막이 절실히 필요한 사람에게 성공적으로 이식되었다. 각막은 우리 몸에 붙어 있는 얇디얇은 막에 불과하지만 그 얇은 막을 통해서 우리는 세상을 본다. 형형색색의 아름다움을 느낀다. 다른 신체 ..
교육과학기술부는 ‘글로벌 청년 리더 양성’ 사업의 일환으로2009년 대학생 중기 해외봉사단 파견을 처음 실시합니다.이 사업은 1998년부터 교과부에서 지원한 대학생 단기 해외봉사단 파견을 확대하여, 대학생들에게 전공을 살린 전문 봉사자로서 활동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하는 것입니다. 2009년도 중기 해외봉사단은대학생 100여명(1차 : 50여명, 2차 :50여명)이 선발되어, 1개월의 현지 언어, 안전교육 등 국내 사전교육을 마치고 5개월간 아시아, 아프리카, 러시아 등 세계 각지로 파견되어 한글, 컴퓨터, 태권도, 교육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수행하게 됩니다. 참가 자격은한국대학사회봉사협의회(대사협) 회원대학의 재학생, 휴학생 및 최근 졸업생(1차 : ’09년 2월 졸업, 2차 : ’09년 8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