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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닐하우스의 봄 ■ 기술의 발달로 인한 농업의 변화옛날 우리 조상들은 농사를 지을 때 오직 자연과 사람, 혹은 가축에 의지하였습니다. 그러므로 추운 겨울에는 작물을 재배할 수 없었고, 날씨가 따뜻하더라도 사람이나 가축이 감당할 수 있을 정도로만 농사를 지을 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점점 기술이 발달하여 농업에 관련된 다양한 기계가 만들어지고, 날씨와 상관없이 작물을 기를 수 있는 시설들이 개발됨에 따라, 겨울 농업이 가능해지고 적은 힘으로도 넓은 면적에 농사를 지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러자 전과는 비교되지 않을 만큼 큰 수입을 올리는 농부들도 늘어났습니다. ▲ 무거운 농기구를 드는 트랙터(출처: 에듀넷) ▲ 모내기에 활용하는 이양기(출처: 에듀넷) ▲ 농작물을 수확하고 탈곡하는 컴바인(출처: 에듀넷) ..
지난 9월 27, 28일 전국을 휩쓸고 지나간 강도 높은 태풍 볼라벤 기억하시지요? 그때 태풍에 대비해 베란다 유리창에 신문지와 테이프를 붙이신 분들 많으실 거예요. 특히 8월 13일 방송된 ‘위기탈출 넘버원’, 태풍의 위험성을 알리는 코너에서 신문지를 붙여 태풍으로부터 유리창을 보호하는 유용한 정보를 알려주었습니다. 젖은 신문지를 붙이면 유리창을 보호할 수 있고, 테이프를 붙이면 유리창 보호보다는 유리창 파편으로부터 보호하는 방법이라고 합니다. 태풍이 지난 다음 날 뉴스를 보니, 작년 태풍에 유리창이 깨진 경험이 있는 분들이 이번에는 태풍에 대비해 베란다 유리창에 신문지를 붙여서 유리창이 깨지지 않았다고 인터뷰하는 것을 보았습니다. 그런데 유리창에 젖은 신문지를 붙여서 거센 태풍을 막을 수 있다는 것이..
무더운 날씨로 지쳐 있는 아이들에게 보양식을 고민하는 부모가 많지만 매일 먹는 식사를 균형식으로 차려주는 것이 더욱 도움이 될 수 있다. 가끔 먹는 보양식의 경우 오히려 열량 섭취가 문제가 될 수 있는데 밥과 반찬에서 영양의 균형을 고려하면 질병 예방은 물론 아이들의 성장에도 큰 도움이 될 수 있어서이다. 전문의들은 “아이들의 건강을 지키고 성장을 촉진하기 위해서는 식사와 운동, 휴식의 3박자가 잘 맞아야 한다”며 “매일 먹는 밥과 반찬을 맞춤형으로 차려주면 몸과 마음을 건강하게 만드는데 큰 도움이 된다”고 조언했다. 초여름의 감자, 입맛 살리고 기운 돋궈 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이겨내기 위해 어린이에게 좋은 음식으로 감자를 꼽을 수 있다. 감자는 맛이 달고 성질이 평이하며, 위장의 기운을 높이는 효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