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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10일 정도밖에 남지 않았습니다. 수시 원서 접수기간이었던 올여름, 학생들은 선생님과 상담하고 자기소개서를 쓰면서 본인들이 생각하는 대학에 합격하기 위해 땀을 흘렸습니다. 그렇게 노력하는 모습이 어찌나 아름답던지. 9월 초에는 대학수학능력시험 응시원서를 작성하면서 그제야 ‘이제 시험을 보는구나!’라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차츰 대학에서의 수시 합격자를 발표하고 있고, 학생들의 희비가 교차하는 모습을 보면 축하를 해야 할지, 아니면 위로를 해야 할지 고민이 들기도 합니다. 지금 학생들은 자신의 약점을 보완하기 위해 노력을 하고 있고요. 피곤한 몸과 마음이 쉴 새도 없이 공부하는 모습을 볼 때면 안쓰럽기도 합니다. 그래도 나의 제자들이 좋은 결과가 있었으면 하는 마음은 전국의 ..
교육과학기술부와 함께하는 이벤트에 참여하세요! ^^ 교과부 페이스북 담벼락 이벤트 글에 자녀, 제자, 친구, 친척, 선후배가 다니는 학교의 응원댓글을 남겨주세요! '좋아요'가 가장 많이 클릭된 댓글을 하루에 한 개씩 선정하여 그 학교의 고3학생 전체에게 과일,야채주스를 쏩니다! 기간 : 11월 2,3,4,7,8(5일간) 방법 : ①교과부 페이스북에 접속하여 '좋아요'를 클릭한다. ②당일 담벼락에 올라온 수험생 응원 이벤트 글에 응원과 함께 꼭 선정되었으면 하는 이유를 댓글로 단다. (당첨자는 반드시 교과부 페이스북의 팬이여야 함) * 이벤트 기간 매일 17시 댓글을 마감합니다. * 당첨자는 당일 18시에 페이스북을 통해 공지되며, 경품은 응모일 다음날 점심시간에 학교로 배달됩니다. 이벤트 참여하기
그 어느 해보다 뉴스에서 날씨에 관한 보도가 많이 나오고 있는 2011년 여름입니다. 비가 오지 않으면 찜통을 넘어 그야말로 가마솥 더위로 찜질방을 무색케 하고 있고, 비가 왔다 하면 하늘에 구멍이라도 났는지 그야말로 들이붓는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이로 인한 피해도 만만치 않은데요, 수재민들의 피해가 하루빨리 복구되길 간절히 바랍니다. 그렇습니다. 올 여름의 이러한 엄청난 재앙과 같은 날씨로 인해 피해를 입거나 힘들어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그 중에서도 이번 기사에서는 자신의 미래를 계획하며 그 청사진을 완성시키기 위해 무더위와 폭우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치열하게 자신과의 싸움을 하고 있는 고3 학생들의 하루 일과를 자세히 들여다보려 합니다. 가까이는 당장 8월 1일부터 시작되는 수시 입학 전형부터 불과..
2010년 11월 18일. 현재시각 17:00, 4교시가 끝났습니다. 5교시 제2외국어/한문을 남겨둔 지금 11학번들의 통과의례가 무사히 끝나가네요. 하루 하루 '수능시험' 만을 위해 살아온 우리 대한민국 수험생들, 그동안 고생 많으셨습니다. 목표를 이루고자 하고싶었던 일, 온갖 유혹들 꾹 참아가며 지금껏 열심히 달려온 당신이 자랑스럽고, 대견합니다. 지나간 시험으로 걱정한다고 해도 점수가 달라지는 일은 없지요. 수험생활동안 노력해 온 자신을 믿고, 한달 후 시험발표를 차분히 기다려봅시다. 이제 시험의 대단원이 막을 내렸고, 예비 11학번 여러분들 이제는 여러분의 세상입니다! 지금 당장 쥐고있던 펜을 과감히 놓고, 익숙하지 않겠지만 한 걸음 힘껏 세상을 향해 내딛어 보는거예요. . 열심히 공부한 당신이여..
2010년 11월 18일. 이 순간을 위해서 열심히 공부해왔던 수험생들이 드디어 수능을 치르게 되지요. 71만 2227명의 수험생들이 제각각의 사연을 지닌 채 좋은 결실을 이루길 간절히 기도하고 있을 거라 생각됩니다. 하지만 수능을 한 번 쳐 본 사람이라면 어떠한 순간보다도 수능 직전의 일주일이 얼마나 소중한지 알고 있을 겁니다. 이 기간을 어떻게 보내느냐에 따라서 지금까지 쌓아왔던 모든 게 플러스 혹은 마이너스 방향으로 표출됩니다. 대부분의 수험생들은 이 시점이 되면 시간이 촉박하다고 느끼며 초조해합니다. ‘수능 치기 일보 직전에는 오답노트를 정리하랬어.’라고 생각하면서 오답노트를 모두 다 꺼내어 보지만 잔뜩 쌓인 오답노트를 멍하게 바라보고만 있는 친구들이 있을 겁니다. 또 어떤 친구들은 ‘나는 마지막..
신종플루 감염, 11세~20세 37.7% 신종플루가 전국을 강타하고 있다. 최근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신종플루 환자가 6,000여명을 넘어서고 있다. 그중 11세~20세 감염자가 37.7%로 추산되고 있다. 치사율로 따지면 그다지 높은 수준(0.06%)은 아니지만 이제 수능 시험을 100일조차 남겨두지 않은 수험생에게는 컨디션 관리와 시험 페이스 조절에 비상이 아닐 수 없다. ◆등교길에서 비껴가기…마스크 착용과 잦은 손 씻기 시행하라= 짧게는 10분에서 길게는 1시간까지 밀폐된 버스나 지하철로 등교하는 수험생의 경우에는 공기를 통한 '대기감염'에 노출되기 쉽다. 이에 따라 마스크를 착용해 대기노출에 따른 감염을 예방하도록 해야 한다. 특히 손잡이를 잡은 후에는 반드시 흐르는 물에 비누를 사용해 20초 간..
"이지도의 수능 영역별 공략법" 수능 시험 대비를 위한, 지도의 공부 방법 대 공개! 이 글은 아이디어팩토리 기자 김수지 학생의 글입니다. >>> 오늘의 인터뷰 주인공! 이지도(서울대학교 사회과학대학 1학년) 학생을 교대역의 한 카페에서 만났습니다. 2010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불과 몇 달밖에 남지 않았어요. 갈수록 더워지는 날씨에 짜증나고 힘들 고3 학생들, 재도전을 위해 달려오신 재수생 여러분, 그리고 이제 수능이 '남 일'같지 않으신 모든 고등학생 여러분! 지금까지 수능 공부, 어떻게 해오셨나요? '다른 친구들보다 잠도 덜 자고, 문제도 더 많이 푸는데 난 왜 성적이 안오를까.' 하셨던 분들! 이 글을 읽고 도움이 되신다면 좋겠네요. 불과 몇개월 전만 해도 수험생이었던, 그리고 힘든 수험생활을 2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