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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공식 블로그
인공위성. 많이 들어보셨죠? 그럼 인공위성이 어떤 일을 하는지는 알고 계신가요? 인공위성은 그 종류에 따라 하는 일이 다릅니다. 날씨를 알려주는 기상위성, 지구 반대편에서 열리는 경기를 생중계할 수 있도록 해주는 통신위성, 비행기와 배뿐만이 아니라 내가 서 있는 위치를 정확하게 알려주는 GPS 위성, 우주를 관측하기 위한 천문위성 등이 있습니다. 이렇게 복잡하고도 중요한 일을 하는 인공위성의 두뇌 역할을 맡은 컴퓨터는 어떨까요? 아마 엄청난 성능을 가진 컴퓨터일 것이라고 생각되지 않으세요? 우리가 집에서 쓰는 컴퓨터보다도 훨씬 뛰어난 성능을 가진, 최첨단 기술이 집약된 컴퓨터라고 말이에요. 정말 그럴까요? 현재 사용하는 대부분의 우주선이나 인공위성에는 십 년도 더 넘게 이전에 사용했던 컴퓨터의 성능을 가..
여러분은 외국인을 만날 때 어떠신가요? 얼른 자리를 피하거나 당황하지는 않으세요? 그리고 외국여행을 가서 여러 정보를 알고 싶을 때 말하고자 하는 내용을 자유롭고 정확하게 전달할 수 있으신가요? 물론 우리 청소년들은 영어 공부를 어렸을 때부터 하여 저희가 어른이 되었을 때는 여행을 가서도 정확하지는 않지만. 어느 정도 의사소통은 가능하게 될 것으로 생각합니다. ^^ 하지만 외국인을 만나서도 당황하지 않는 좀 더 든든한 친구가 있다면 두려움이 없을 것 같은데요. 우리나라에서 드디어 언제 어디서나 든든한 통역 친구가 되어줄 앱이 나왔답니다. 바로 지난달 발표에 이어 각종 사이트 실시간 검색순위는 물론 앱 내려받기 1위에 오른 ‘지니톡’ 입니다. 지니톡은 애플의 앱스토어와 구글 플레이 같은 앱 마켓에서 검색해..
엄마, 이제는 내 힘으로 나를 지킬 거예요. -유해환경으로부터 나를 지키는 힘, YP(청소년 스스로지킴이) 최근 미디어 관련 산업이 급격히 성장하여 청소년과 아동에게까지 빠르게 보급되었습니다. 우리 아이들은 인터넷과 스마트폰으로 다양한 지식을 쉽게 접할 수 있으며, 유용하고 건전한 콘텐츠를 놀이와 학습에 활용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한편으로 불건전한 정보와 콘텐츠에도 쉽게 접할 수 있게 되어 많은 우려를 낳고 있습니다. 미디어 이외에도 흡연, 약물, 폭력 등 수많은 유해환경 속에 우리 아이들이 노출되어 있습니다. 그렇다고 부모와 교사가 항상 아이들 곁을 지키며 유해환경을 일일이 제거하고 차단할 수는 없습니다. 어떻게 하면 유해환경으로부터 우리 아이들을 안전하게 지킬 수 있을까요? 광주광역시에 있는..
창의성이 주목받는 시대. 이에 따라 많은 대학과 여러 기업은 ‘창의적 인재상’을 선호하고 있는데요, 이처럼 입시와 취업이라는 큰 관문을 통과하는 데 필요한 창의성 ! 그 창의성을 기르는 방법이 아주 간단한 것에서부터 시작된다는 사실! 알고 계신가요? 1. 놀이는 창의성의 동의어! 명지대 여가 심리학 가인 김정운 교수의 책 ‘노는 만큼 성공한다’ 를 읽어보셨나요? 이 책에서는 ‘제대로 노는 것’에 대한 심층 연구가 담겨 있어 매우 신선한 책인데요, 특히 그는 “놀이는 창의성의 동의어이다.”라고 할 정도로 창의성을 기르는 데 휴식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알려주고 있습니다. “제발 멍하니 창밖을 바라보는 시간을 많이 가져라.” 김정운 교수는 이렇게 말합니다. 멍하게 있는 순간이 가장 창의성이 발휘되기 좋은 시간이..
APEC 교육장관회의에서 만나는 미래의 도전과 교육의 대응 "당신은 미래를 알고 있으니 원한다면 미래를 바꿀 수 있소"영화 영화 에는 프리크라임(Pre-Crime)이라는 최신 기술이 등장합니다. 프리-크라임(Pre-Crime), 즉 누가 범죄를 일으킬지 미래를 미리 볼 수 있는 시스템인데요. 영화 속에서는 이 시스템을 통해서, 범죄율 ‘0%’를 달성해 내는 모습이 나옵니다. 이렇게 최신 기술을 자유자재로 이용할 수 있는 미래를 그리고 있는 영화 . 이 영화 속에서 우리의 눈을 사로잡는 것은 바로 주인공이 이용하는 터치스크린입니다. 현재 우리가 스마트폰, 태블릿 PC 등을 통해 경험하고 있는 터치스크린 기술에서 한발 더 나아가, 벽면이나 스크린을 터치해서 원하는 대로 프로그램을 실행시킬 수 있는 기술이 영..
6학년 때부터 사용했던 휴대폰의 이상으로 새로운 휴대폰을 사기 위해 매장을 찾았습니다. 평소 학교 등교시에는 휴대폰을 가지고 다니지 않고 인터넷 사용 역시 집에서 컴퓨터를 사용하기 때문에 이번 역시 딱히 스마트폰은 필요하지 않아 일반폰을 사자고 부모님과 의견 일치를 보았습니다. 비록 일반폰이지만 멋진 디자인의 새로운 휴대폰을 손에 쥘 수 있다는 기대감으로 매장을 방문하였으나 기대감은 곧 실망감으로 변하고 말았습니다. 스마트폰이 일반화되면서 제가 선택할 수 있는 일반폰은 아주 제한적이었답니다. 디자인은 더이상 기대할 수도 없었으며 그나마 매장에는 일반폰은 많이 나가지 않는다며 구비조차 하지 않았고 모두들 스마트폰을 권해주었습니다. 매장에 진열되어 있는 몇안되는 일반폰은 선뜻 눈에 들어오지 않고 스마트폰은 ..
요즘 우리가 살고 있는 사회를 단적으로 드러낼 수 있는 말은 단연 '스마트'가 아닐까 싶습니다. 사회 전반적으로 널리 퍼져 안 쓰이는 분야가 없을 정도입니다. 지자체 홍보를 할 때에도 그 지역 이름 앞에 사용되고, 기업 홍보에도 이용되는 등 스마트라는 단어가 붙지 않으면 시대의 흐름을 놓치고 있는 인상마저 들게 할 정도로 시대의 첨단으로 인식되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이러한 '스마트' 용어의 확산은 '스마트폰'의 공이 가장 클 것입니다. 위의 사진에서 보듯이 스마트폰 사용자는 2천만 명을 돌파하였습니다. 대한민국 국민의 절반 가량은 스마트폰을 사용하고 있는 것입니다. 이러한 스마트폰의 확산은 스마트폰이라는 말그대로 '스마트'한 기능 때문일 것입니다. 그 스마트한 기능의 핵심에는 전화기의 화려한 기능도 한몫..
2011년은 유엔이 정한 ‘세계 화학의 해’다. 과학 분야 중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는 화학이 인류 복지에 기여한 바를 기념하기 위해 2008년 유엔 총회가 공식 선포했으며, 유네스코와 국제순수응용화학연맹(IUPAC)이 주도 기관으로 선정됐다. 이에 ‘화학-우리의 생존, 우리의 미래’라는 공통된 주제 아래 각국에서 다채로운 행사가 열리고 있다. 국립중앙과학관에서도 세계 화학의 해를 기념해 ‘화학을 만나다- 놀이로 만나는 화학의 세계’를 4월 30일까지 상설전시관 내 과학예술관에서 개최한다. 아이들 곁으로 먼저 다가가는 화학 토요일 이른 아침 방문한 과학예술관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엄마, 아빠의 손을 잡고 방문한 학생들로 꽤 붐비는 모습이었다. 전시는 모두 오픈형으로 최근에 크게 유행했던 트릭아트 기법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