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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여행 안전요원, 갑자기 어디서 구하나”여행업체들 비상 관련 보도에 대한 설명 ■ 언론사명 : 한국일보■ 보도일 : 2014. 7. 3(목)■ 보도제목 : “수학여행 안전요원, 갑자기 어디서 구하나...”여행업체들 비상■ 주요 보도내용ㅇ 수학여행 전문 여행업체들에 비상이 걸렸음. 교육부가 안전요원 배치를 의무화 했으나, 대부분의 여행사들이 영세업체여서 교육부 가이드라인을 지키기가 쉽지 않으며, 안전요원의 배치 효과도 의문 ■ 설명 내용수학여행 안전요원은 교사를 보조하여 학생 인솔을 담당하고 안전지도 및 유사시 응급구조 등을 위한 인력으로, 단기적으로는 관광안내사, 응급구조사, 간호사, 청소년지도사, 경찰ㆍ소방 경력자 등이 일정한 안전교육을 이수하도록 하여 우선 활용합니다.※ ‘14년 3월 현재 청소년..
가정에서부터 재난대비로 안전한 가정, 행복한 사회를 만들어요 가정에서의 재난대비 훈련재난대비훈련 I 안전교육 I 화재 I 지진 I 하임리히법 I 심폐소생술 I 5월 25일 I 방재의 날가정에서 아이들에게 안전의식과 재난 경각심 심어 주어야요즘 가슴이 먹먹하고 답답합니다. 국가적 재난의 영향인지 아이들이 학교에서 재난 대응 동영상을 보고 지진대피 훈련도 했다고 합니다. 학교에서 훈련하면 실제 사고나 지진이 발생했을 때 도움이 될지를 아이들에게 물었습니다. 도움이 될 것 같다고는 하는데 대답이 시원치 않습니다. 안전이나 재난대비 훈련을 실제상황처럼 현실적으로 하면 안전사고나 재난이 발생했을 때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는 이야기로 마무리했습니다. 아이들에게 안전의식도 심어주고 재난에 대한 경각심을 심어 주어야겠..
우리학교에 소방대원이 찾아왔어요!학교에서 시행하는 체험형 안전교육 현장 안전교육 I 체험형안전교육 I 대피로 I 소방대원 I 재난훈련 I 5월 25일 I 방재의 날안전교육은 일상생활에서 일어나는 사고를 미리 방지하기 위한 교육입니다. 불의의 자연재해나 돌발적인 사고가 발생했을 때 생명을 지키기 위해서 취해야 할 몸과 마음의 행동을 지도할 목적으로 시행하는 교육이기도 합니다. 현행 아동복지법은 학교에서 해마다 44시간의 안전교육을 시행하도록 규정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그동안 학교에서의 안전교육이 형식적이라는 비판이 꾸준히 있었습니다. 이에 체험형 안전교육을 시행한 저희 학교의 이야기를 풀어볼까 합니다. 첫째, 안전 교육 전 사전 준비입니다.학생들에게 재난훈련 및 안전 교육을 앞두고 교사들이 모여 안전 교육..
교육부장관, 안전교육 및 재난안전 전문가 회의 참석 교육부(장관서남수)는 5월 8일(목) 15시 정부세종청사에서 ‘안전교육 및 재난안전 전문가 회의’를 개최하고, 학생 안전교육을 비롯한 재난안전 시스템 전반에 대한 전문가들의 의견을 듣고 개선방안을 논의하였습니다. 서남수 장관은 참석자들과 함께 여객선 세월호 침몰사고로 희생된 학생들을 추모하고, 다시는 우리나라에서 이런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교육 및 재난안전 시스템을 원점에서 재검토하여 ‘안전한 대한민국’을 만들어 갈 것을 다짐했습니다. 이날 회의에는 안전교육 및 재난안전 전문가와 학교현장 교원, 학부모 등 20여명이 참석하였습니다. 교육부는 회의에서 학생 안전교육 및 재난안전 시스템 전반에 대해 논의하고, 현장 전문가의 목소리를 수렴하기 위하여 향후..
가을 소풍. 이름만 들어도 가슴이 두근거리는 마법 같은 단어입니다. 최근 학교 현장에서는 소풍이라는 단어 대신 현장체험학습이라는 용어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자연을 즐기며 교실에서 하지 못하는 여러 가지를 체험하자는 의미에서 사용하고 있는 현장체험학습. 하지만 1학년 학생들에게는 아무리 현장체험학습이라는 단어를 강조해도 오로지 '가을 소풍'이라는 단어만 돌아오고 있습니다. 푸른 가을 하늘 아래 떠난 현장체험학습, 함께 가보실래요? 현장 체험 학습 전, 안전 교육은 필수입니다. 사실 현장 체험 학습을 계획할 때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은 아이들의 선호도도, 교육 과정과의 관련도도 아닙니다. 바로 안전입니다. 늘 가장 중요한 것을 아이들의 안전에 두고 모든 것을 계획하고 있기 때문에 현장체험학습 장소의 사전..
여름철, 계곡이나 바다를 생각하기만 해도 시원해집니다. 수상스키, 스킨스쿠버, 바나나보트 등의 수상 레저 활동이 아니더라도 시원한 계곡에 발을 담그는 것 하나만으로도 여름철 더위가 물러가는 기분입니다. 하지만 여름철 물놀이를 하다 보면 해마다 안전사고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안전사고를 막기 위해 각 학교에서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특히 여름철이면 이러한 안전교육이 더욱 강조되고 있습니다. 특히 청소년단체에서는 학교 안에서 실시하는 안전교육뿐 아니라, 직접 물을 접하면서 학생들이 안전을 몸으로 학습할 수 있도록 수상훈련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실제로 물을 접하면서 수상안전에 대해 공부할 경우 경험을 통한 살아있는 교육이 가능하기 때문입니다. 이에 오늘은 청소년단체 학생들과 함께 직접 한강을 찾아..
찾아가는 어린이 이동안전체험교실사회변화의 속도가 빨라지고 경제적 풍요로움으로 삶의 질이 향상되면서 우리의 손길과 발걸음도 더욱 바빠지면서 '안전제일'은 공사현장뿐만 아니라 일상생활에서도 절대적으로 필요합니다. 특히 우리의 소중한 아이들의 안전은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그래서 한국어린이안전재단은 다양한 안전체험교실을 하고 있었습니다. 며칠 전에 저는 서울 강일 초등학교 학부모연수를 하러 갔습니다. 학교운동장에서 저학년 어린이들은 예쁘게 꾸미는 큰 차 안에 수업하고 있는 것을 봤습니다. 중국에서 교실이 없는 산골에서 이동교실이 있었지만, 한국에 도시 이동교실의 생생한 교육현장이 신기한 저는 발길을 멈췄습니다.이동안전 체험교실이란서울시 꿈나무 프로젝트 목적으로 진행되는 '찾아가는 어린이 이동안전체험교실'은 어린..
몇년 전 퇴근길이었습니다. 6학년 우리 반 아이의 어머니로부터 전화 한통을 받았습니다. “김정아 선생님이시죠. 저 재영(가명)이 엄마입니다. 아이가 다리가 다쳐서 병원에 입원했어요. 꽤 오래전에 학교에서 다친 모양인데, 아픈데도 혼날까봐 말을 안 하고 지금까지 온 것 같아요. 속상해서 원~” “네? 얼마나 다쳤나요? 어느 병원이죠?” 다급해진 저는 인근 병원이란 이야기를 듣고 황급히 병원을 찾았습니다. 그런데 병원에 도착해 들은 아이의 말은 달랐습니다. “어쩌다 다쳤어. 언제 다친 거야?”란 저의 이야기에 “집에 와서 롤러블레이드 타다가 혼자 부딪혀서 넘어졌어요.” ‘엥? 어머니는 학교에서 다쳤다고 하던데, 이상하네.’란 생각이 들었습니다. 잠시 후 들어오신 어머니는 제가 온 것을 보고 당황해 하시며 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