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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자력의 강점과 단점을 알아봐요 원자력이 궁금해요! 원자력 I 안전성 I 원자력교육 I 원자력골든벨 I 우라늄최근 집중 호우, 가뭄, 한파, 폭설 등 전 세계적으로 기상이변을 초래하고 생태계의 변화를 가속하는 지구온난화 때문에 온실가스를 감축할 수 있는 청정성, 경제성을 갖춘 에너지가 필요합니다. 특히 우리나라와 같이 에너지의 95%를 수입하는 상황에서는 무공해 에너지를 개발하여 안정적으로 공급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이러한 의미에서 [원자력]이 미래 에너지원으로써 주목받고 있습니다. 하지만 [원자력]은 일본의 '후쿠시마 원전 사태'로 인하여 '위험하다'는 인식이 국민에게 심어졌습니다. '위험성'을 극복하여 '안전성'이 담보된다면 [원자력]은 미래의 에너지원으로써 인정받을 수 있습니다. 에너지로서의 [원자..
여러분은 원자력에 대해 얼마나 알고 계세요? 원자력 발전소가 먼저 떠오르고, 일본 후쿠시마 원전 사고가 생각나기 때문에 두렵고, 핵무기를 만드는 기술이라는 생각도 들고, 원자력 발전소에 의존도가 높은 우리나라가 걱정되기도 합니다. 올여름 유난했던 무더위를 정리하는 8월 말, 지난 5년간 우리나라의 원자력 연구개발 성과를 정리하여 보여주는 ‘국가 원자력연구개발 성과 한마당 2012’가 코엑스에서 4일간 열렸습니다. 원자력에 대해 두려움만 가지고 있던 제가 이 축제를 둘러보고 생각이 어떻게 바뀌었는지 궁금하시죠? 저를 따라 함께 둘러보시고 안전하고 풍요로운 미래를 지향하는 우리나라 원자력 발전을 확인해 보세요. 전체 전시장 중앙에 주제전시관이 꾸며져 있는데 원자력 발전 분야에서 역사적으로 의미 있는 큰 성과..
2012년 임진년인 올해의 여름은 살인적인 무더위와 전력난으로 기억될 것입니다. 무더위에 대처하기 위한 여러 가지 방법이 포털사이트 상위에 올라가고 전력거래소를 연결하여 전력 예비율을 알려주는 프로그램도 등장하는 등 진풍경이 벌어졌는데요. 올여름과 같이 전력난에 허덕이는 상황 속에도 일부 지역을 제외하고는 큰 무리가 없이 전기를 잘 사용하고 있는 주된 요인 중의 하나가 바로 원자력 발전의 혜택입니다. 원자력발전방식은 원자로 내의 핵분열현상으로 발생하는 열을 이용하는 방식이며 원자로의 역사는 (그림1)과 같이 발전하여 현재 3세대 플러스 단계에 있습니다. 그림에서 나타내듯이 1950년대 초기에 흑연을 감속재로 사용하는 가스로 방식의 원자로가 제1세대입니다. 제2세대 원자로는 세계적으로 원자력발전소가 본격적..
2002년, 온 국민이 월드컵에 이목이 집중되었던 시기에 과학기술부(현 교육과학기술부)는 원자력분야의 미래시대를 대비하고 신진인력양성을 위한 원자력대학생 논문연구회(Nuclear Technology Undergraduate Student Society)를 추진하였습니다. 당시 과학기술계에서는 90년 말, 한국경제를 최악으로 만들어 놓은 IMF 구제금융사태 탓에 이공계 기피현상이 심화하고 있었습니다. 특히 다양한 기술 분야를 포괄적으로 다루고 있는 원자력분야에서는 학문적 심도와 비교하면 취업시장이 넓지 않다는 이유로 더욱 그 피해가 심해져 가고 있었습니다. 이에 과학기술부는 우수한 이공계 분야의 학부생들이 타 분야로 이탈하지 않고 원자력 및 방사선 분야에 지속적으로 열정을 가지고 학업을 계속할 수 있도록 ..
교과부와 프랑스 원자력청(CEA)은 공동으로 7월 4일(수)부터 7월 5일(목)까지 서울에서 「제20차 한·불 원자력공동위원회」를 개최합니다. 한국측은 교과부의 노경원 전략기술개발관을, 프랑스측은 Daniel Iracane 원자력청(CEA) 국제협력부국장을 수석대표로 하여 양국의 관계관 및 원자력 전문가 등 약 24명의 대표단이 본회의에 참여할 예정입니다. 이번 공동위에서 양측은 2010년 6월에 프랑스에서 개최한 지난 회의 합의사항에 대한 이행실적을 점검하고, 원자력정책 분야와 기타 기술협력 분야에서 총 31여개 의제의 협력방안을 논의합니다. 정책의제 협의에서 우리측은 후쿠시마 사고 이후 우리나라 안전 강화 노력을 상세히 설명하고, 2012 서울핵안보정상회의의 개최 성과를 공유하여 핵안보 파트너쉽 강화..
우리나라에서 과학기술이 갖는 의미는 남다르다. 좁은 국토에 자원도 미약하지만, 2010년 G20 정상회의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고 OECD 회원국 중 가장 빠른 경제성장을 달성하는 세계적인 나라로 발돋움하기까지 과학기술이 큰 역할을 했다. 세계 1위로 우뚝 선 반도체, 조선 산업이 그 생생한 사례다. 우리 경제의 발전은 밤낮없이 현장을 지켜온 과학기술인의 열정에 빚을 지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 인재대국 中 현시대를 살아가는 이들의 삶뿐만 아니라 미래까지도 내다보는 분야, 바로 과학기술이다. 과학기술은 개개인의 삶의 질에 더하여, 기술 진보를 통한 국가의 발전, 미래 세대를 위한 기반 조성에도 관여하고 있으니, 그 중요성은 어느 누구도 이견이 없을 것이다. 그렇다면 우리나라는 과학기술의 발전을 위해..
1. 2012 서울 핵안보정상회의란? 며칠 전에 우리나라에서 아주 큰~ 행사가 열렸었죠? 바로 '핵안보정상회의'입니다.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 이번 행사는 전세계 50여 나라 정상 및 국제기구 수장이 참가해 테러집단으로부터 핵물질과 핵시설을 방호하기 위한 국제적 협력방안을 논의하는 안보 분야 최대 규모의 정상회의였습니다. 특히, 후쿠시마 원전 사태를 계기로 국제사회의 주요 이슈가 된 는 서울 핵안보정상회의의 가장 큰 특징으로 언급되기도 합니다. 이렇게 원자력 안전 문제는 핵안보 목표를 달성해 나가는 데 있어서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되는데요. 원자력은 위험천만하면서도 한편으론 우리에게는 없어서는 안 될 소중한 에너지원입니다. 대한민국이 장기적으로 힘을 키워 나가야 하는 기초원천연구 분야 중 하나로 선정된 원..
오늘 다음 메인화면에 "일본찍고 쿤과 다다다" 블로그의 "일본의 방사선 공포. 그런데 뜻밖의 한국" 이라는 포스팅이 걸렸습니다. 일본 생활을 하고 계신 젊은 부부가 운영하는 블로그로 유명하지요. 저도 가끔 재미있게 보곤하는데 일본에 계신 터라 걱정이 많으실 것 같습니다. 이번 포스팅의 내용은 일본지역의 환경방사선량률이 오히려 한국보다 낮게 나온다는 것인데요. 언뜻보면 이상하게 생각될 수 있습니다. 지금부터 그 이유를 설명해 드리겠습니다. 일본의 환경방사선량률이 낮게 나오는 이유? 일본의 환경방사선량이 낮은것은 지질의 특성에서 나타나는 자연적인 현상입니다. 환경방사선량은 지질특성에 따라 각 국가 및 지역마다 다르게 나타납니다. 화강암을 모암(母巖)으로 하는 우리나라와 중국, 미국, 유럽, 러시아 등이 비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