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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어 다니며 느끼는유럽 배낭여행 - ② 바르셀로나에서 가우디를 엿보다 - 예술에는 회화, 건축, 문학, 음악 등 다양한 종류가 있습니다. 여러분은 어떤 종류의 예술을 좋아하시나요? 가장 자주 접하는 것이 회화, 문학, 음악 종류가 아닐까 싶습니다. 반면 일반 사람들에게 약간은 생소한 예술 중 하나로 '건축'을 꼽을 수 있습니다. '건축'이라고 하면 '건물 짓는 것?'이라고 막연하게 생각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이런 건축 하나하나에도 예술의 혼이 숨어있습니다. 건축의 대가 가우디를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만나보았습니다. ■ 스페인 바르셀로나와 가우디'스페인'하면 떠오르는 것이 무엇이 있나요? '투우'같은 강렬한 이미지, 플라멩코에서 떠오르는 화려한 이미지 등 다양한 모습들이 생각납니다. 스페인 제 2의..
걸어 다니며 느끼는유럽 배낭여행- ① 영국과 프랑스의 문화 속으로 - 여러분은 버킷리스트를 가지고 있으신가요? 버킷리스트란 죽기 전에 꼭 해보고 싶은 일과 보고 싶은 것들을 적은 목록을 말합니다. 학생들의 버킷리스트에 한 번쯤은 등장하는 것이 바로 ‘유럽 배낭여행’입니다. 패키지여행이 아닌 우리가 직접 일정을 짜보고 돌아다니는 유럽 배낭여행은 그 자체로 매력이 있습니다. ‘유럽’하면 느낄 수 있는 유럽만의 문화와 예술의 매력에는 어떤 것이 있을까요? 더 넓은 세상에서 경험하는 유럽의 문화와 예술 속으로 들어가 봅시다. ■ 영국과 프랑스는 어떤 나라?유럽 배낭여행에서 빠질 수 없는 두 나라! 영국과 프랑스입니다. 제가 느낀 영국과 프랑스에 대해 소개해보고자 합니다. 영국의 수도 런던은 영국만의 분위기가 흐..
필로트 캠프라는 이름으로 남들보다 조금 더 넓은 세상을 보고 온 아이들이 있습니다. 이 아이들은 어른들의 도움 없이, 아이들 스스로 인원을 모집하고, 행사를 계획하고, 진행하였습니다. 필로트(Pilote)는 프랑스어로 비행기 조종사, 선도자란 뜻을 가진 단어인데요, 인문학을 주제로 약 한 달간의 유럽여행을 통하여 아이들의 시야를 넓히고, 이 사회의 주도적인 지도자가 될 수 있도록 도와주기 위하여 비영리단체인 청소년 필로트에서 주최한 청소년 유럽 인문학 기행입니다. 저는 우연한 기회에 이 모임에 참여하게 되었는데요. 아는 분이 보조교사로 도와달라고 말씀해주셔서 좋은 선생님은 아니지만, 보조교사로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저도 못 가본 유럽을 먼저 다녀온 아이들이 직접 꾸린 이번 캠프의 주된 주제는 '학생의 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