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인성 (42)
교육부 공식 블로그
'인성이 진정한 실력'이라는 말 들어보셨나요? 타인을 배려하고 더불어 살면서 미래를 개척하고 함께 발전할 수 있는 능력이 바로 '인성'입니다. 사회 구성원의 다양성을 수용하고 기초질서를 준수하는 것 또한 인성교육에 해당합니다. '인성교육'은 국민의 인성함양 또는 선진국 진입 및 국가경쟁력 강화를 위해 꼭 필요한 요소입니다. 따라서 지식 위주의 교육에서 인성 중심의 교육으로 전환하지 않고는 학생의 행복한 미래도 우리 사회의 건강한 미래도 기대할 수 없게 되었습니다. 인성교육의 내실화를 위해서는 제도와 시스템이 정비되어야 하는데, 지역사회의 다양한 자원을 활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합니다. 지역사회에서 인성교육이 잘 시행되고 있는 어린이집이 있다고 해서 제가 직접 다녀왔습니다. 인성교육 우수어린이집인 '..
꿈과 끼를 키울 수 있는 체력․인성 함양 위해 학교체육 활성화 적극 추진 - 초등 체육전담교사와 중․고 체육수업 늘린다 - 교육부(장관 서남수)는 학생들의 꿈과 끼를 살리는 행복교육 실현과 창의인재 육성을 위한 「학교체육 활성화 추진 계획(시안)」을 6월24일 발표하였습니다. 학교체육 활성화는 학생들의 체력증진 및 학업향상 뿐만 아니라 협동심, 배려심 함양 등 인성 교육에서도 중요하고, 학교에서 나타나는 학교폭력, 따돌림 등 부작용을 완화하는데도 큰 효과가 있습니다. 앞으로 학교체육 활성화를 적극 추진해 나갈 계획입니다. 또한 학생들이 학교에서부터 체육활동을 생활화하여 건전한 스포츠 여가활동과 건강관리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입니다. 교육부는 학교에서의 정규 체육수업 내실화를 위하여 ’17년..
인성교육 범국민 감사나눔 캠페인 - 「선생님·학생·부모님 자랑 글쓰기대회」시상식 개최 - 교육부(장관 서남수)는 지난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실천 중심의 인성교육 확산 및 우수 사례 발굴을 위해 인성교육범국민실천연합(상임대표 안양옥), 한국지역사회교육협의회(회장 차광은)와 공동으로 선생님․학생․부모님 자랑 글쓰기대회를 개최하였으며, 6월 19일에 수상자들에 대한 시상식을 한국교총에서 가졌습니다. 각 부문별 최우수상 1명씩 3명이 교육부장관상을, 우수상 10명씩 30명이 각각 인실련 상임대표상과 한국지역사회교육협의회장상을 수상하여 수상자는 총 33명입니다. 이번 대회는 지난 5월 6일부터 31일까지 전국 초․중․고 학생, 교사, 학부모를 대상으로 서로 감사하는 마음을 담은 글을 공모하여 한국지역사회..
우리 아이들이 가장 좋아하는 과목이 무엇인지 아세요? 바로 체육입니다! 갓 입학한 1학년 어린이도, 졸업을 앞둔 사춘기 6학년 어린이도 가장 좋아하는 과목은 단연코 ‘체육’이랍니다. 시간표에 다른 과목이 있을 때는 절대 나오지 않던 질문이 체육 시간에는 쏟아지고는 합니다. “선생님, 이번 체육 시간에 뭐해요?” “선생님, 이번 체육 시간 운동장에서 해요?” 수업 전 질문이 가장 많은 과목이 체육이라는 사실이 재미있기도 한데요, 그만큼 우리 어린이들은 바깥 활동을 좋아하고 움직이고 싶어 한다고 볼 수 있을 것입니다.하지만 이러한 어린이들의 활동성에 비해 해가 갈수록 청소년들의 운동능력은 떨어지고 운동시간은 부족해지고 있습니다. 이런 문제를 해결하는 방안 중 하나로 학교 스포츠클럽이 활성화되고 있는데요, 지..
농어촌에서 체험중심의 인성교육 확대교과부, 농림수산식품부 공동 농어촌인성학교 28개소 지정 교육과학기술부(장관 이주호)와 농림수산식품부(장관 서규용)는 초·중·고 학생들의 올바른 인성과 창의적 사고를 기르기 위해 전국 28개 마을권역*을 ‘농어촌인성학교’로 지정하였습니다. * 선정 : 경기(2), 강원(7), 충북(2), 충남(4), 전북(4), 전남(4), 경북(2), 경남(3) ○「농어촌인성학교」란 청소년이 농어촌 현장 체험 활동을 통해 인성을 함양할 수 있도록 지정된 농어촌 마을 권역을 말합니다. ○ 선정된 ‘농어촌인성학교’는 교수 등 외부 전문가, 관계자로 선정심사위원회를 구성하여 다양한 요건*에 대해 1차 서류심사와 2차 현지실사를 통해 운영의 체계성, 시설수준의 적합성을 심사하여 선정하였습니다..
교육과학기술부의 현장소통 프로젝트 '필통톡'의 이야기가 책으로 나왔습니다. 정부, 교사, 학부모, 학생이 모두 한자리에 모여 소통한다는 시도 자체만으로도 언론과 교육계의 큰 주목을 받았었는데요. 전국을 돌며 총 7,000여 명이 함께 했다고 합니다. '필통톡' 토크에 참가하지 못한 더 많은 학부모의 고민해소를 위해서 발간되었다는 책,[필통톡 학부모 걱정에 답하다]! 한 번 살펴볼까요? 필통톡은 교육과학기술부 이주호 장관과 교육전문가들이 교육과학기술 현안에 대해 학생, 학부모, 교사, 연구원 등과 정보를 공유하고 바람직한 방향을 함께 논의한 토크 콘서트입니다. 교육과학기술부는 2012년 2월부터 약 10개월 동안 전국 21개 도시를 돌며 ‘필통톡’을 진행했고, 현장에서 학부모와 학생들이 현 교육과 입시제도..
지나친 선행학습으로부터 우리 아이를 지켜주세요!4학년이 시작된 3월의 어느 날, 아이가 “선생님이 1학기 수학 공부 미리 한 사람을 물으니 한 명 빼고 다 손들었다.” 전해줬습니다. 주위에서 고학년 됐으니 수학도 선행학원 보내야 한다며 많이들 보냈고, 저 역시도 2학기 기본 문제집을 방학 중 풀게 했으니 놀랄 일도 아니었죠. 그런데 막상 학기가 시작되면 “괜히 방학 때 선행학습 시킨다고 고생만 했다” 싶은 순간이 자주 옵니다. 분명 방학 때 미리 풀어본 문제인데 처음 보는 것 마냥 헤매며 “안 배웠다.” 주장하는 때가 많기 때문이죠. 몇 달 사이 잊어버려서인지, 개념을 완전히 이해하지 못한 채 진도만 넘어가서인지 이런 사례는 우리 아이뿐만이 아니었습니다. 때마침 학교 홈페이지에 교과부에서 제작한 라는 자..
자라나는 학생들에게 가족의 따뜻한 품은 얼마나 중요할까요? 가정은 부모님의 사랑과 보살핌 속에 아이들의 인성이 형성되는 중요한 장소입니다. 하지만 가정 대부분이 함께 밥을 먹을 시간조차 부족한 것이 현실입니다. 가정에서 기본적인 인성교육이 이루어지지 않는다면 학교와 사회에서도 제대로 된 인성교육이 이루어지지 않을 것입니다. 추석 연휴 기간 동안 밥상머리 교육을 실천하자는 교육과학기술부의 캠페인도 가정에서 기본적인 인성교육의 중요성을 대변해 주고 있습니다.최근 경제적 양극화가 심화되면서 늘어난 저소득층 가정, 한 부모 가정, 다문화가정 등 교육 취약계층의 아이들은 부모의 바른 보살핌을 받을 기회가 부족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교육복지우선지원 사업"을 소개합니다. 이러한 교육 취약계층의 아이들을 지원해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