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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가 우리땅인 이유, 국내외 문헌자료로 보다! ■ 독도는? [지리적으로]예로부터 울릉도 주민들은 자연스럽게 독도를 울릉도의 부속도서로 인식하고 있었습니다. 『세종실록』 「지리지」에서는 "울릉도와 독도, 두 섬이 서로 거리가 멀지 않아 날씨가 맑으면 바라볼 수 있다"고 하였습니다. ▲울릉도에서 독도를 바라볼 수 있는 주요 관측 지점(출처: 동북아 역사재단) ▲울릉도 사동 새각단에서 바라본 독도(출처: 동북아 역사재단) ▲독도에서 바라본 울릉도(출처: 동북아 역사재단) [역사적으로]독도가 대한민국의 고유영토라는 사실은 『삼국사기』, 『팔도총도』등 다수의 옛 문헌과 지도에서 확인되고 있습니다. 『만기요람』에는 "독도가 울릉도와 함께 우산국의 영토였다"고 기록 되어 있고, 과거 일본 정부도 독도가 우리 한국의..
쇠퇴한 도시에 활기를 불어넣어요 ■ 발상의 전환으로 되살아난 마을, 고토부키일본 요코하마에 있는 작은 마을인 고토부키는 다시 되살아난 지역이에요. 코토랩이라는 사회적 기업의 활동을 통해 새롭게 태어난 곳이에요. 예전의 고토부키는 일용직 노동자들이 모여살던 곳이었어요. 작은 방들이 다닥다닥 붙어 있는 우리나라의 쪽방촌 같은 곳이었지요. 그러나 지금은 전 세계에서 배낭여행객들이 모여드는 유스호스텔촌이 되었습니다. 어떻게 이런 변화가 가능했을까요? 고토부키는 예전부터 정해진 직업이 없는 가난한 사람들이 많이 살던 곳이었기 때문에 주변 지역에서는 이곳을 안전하지 않은 동네로 보았어요. 경제가 어려워진 후에는 노동자들이 하나 둘씩 이곳을 떠나면서 남아도는 빈 방도 많아졌고 사람들이 줄어들자 지역의 환경은 점점 더..
일본의 교과서 왜곡,역사를 잊은 민족에게 미래는 없다. ♣ '원하는' 역사를 기록하는 일본지난 4월 6일, 일본 행정부가 무려 18종의 중학교 사회 책 중 위안부, 독도, 일제강점 시기 내용을(침략 관련 내용을) 완전히 왜곡한 교과서에 대해 출판 허가를 내주었습니다.일본의 이 같이 도발적인 행위는 이번이 처음이 아닌데요, 이번엔 그동안 주장해 왔던 독도 소유권과 ‘일본해’ 표기법 뿐 아니라, 고대사와 근현대사까지 왜곡하고 있습니다. 후손들에게 진실된 역사가 아닌, ‘자신들이 원하는’ 역사를 가르치려 하는 일본의 부도덕하고 비양심적인 행태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 어떤 사실들이 왜곡되어 쓰여졌을까?그렇다면 어떤 역사적 사실들이 일본 출판사들에 의해 왜곡되었을까요?비단 동해와 독도 뿐만이 아닌, 자신들의..
초·중·고 학생을 위한 '일본군 위안부 바로알기' 교육부와 여성가족부는 일본정부의 역사왜곡에 대응하고, 일본군 ‘위안부’ 문제에 대한 올바른 인식 확산을 위해 『일본군‘위안부’ 바로 알기』 교육교재를 제작해 배포합니다. 여성가족부가 한일역사교류회에 제작을 위탁했고, 현직 교원들을 중심으로 집필진을 구성했습니다. 아울러, 동북아역사재단 등 관련 연구자들이 참여하여 초‧중‧고교 학생들이 일본군‘위안부’ 문제를 전반적으로 쉽게 이해하고 학습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 자료를 제작했습니다. 교재는 민간단체 대표 및 전문가, 동북아역사재단 등의 감수를 거쳐 4월 중순경부터 온라인 및 책자로 배포되는데요. 일본군‘위안부’피해자 e-역사관(http://www.hermuseum.go.kr)과 동북아역사넷(http://c..
4월 6일 일본 문부과학성이 중학교 교과서 검정 결과를 발표했습니다.교육부는 반역사적인 검정 결과 발표를 강력히 규탄하며 즉각적인 시정을 요구하는 바입니다.
교실에서 배우는 다문화 다문화 | 김천교육지원청 | 코이노보리| 중국 | 베트남 | 일본 | 필리핀 | 우즈베키스탄 | 신일초등학교요즘 우리 주위에서 ‘다문화’라는 말을 자주 들을 수 있는데요, 우리 사회가 다문화, 다인종, 다언어 형태로 변화하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국제결혼이 증가하면서 다문화 가정과 그 자녀를 호의적으로 수용하려는 변화의 움직임이 많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전체 인구의 3.2%가 다문화 가정이라고 하는데, 2020년에는 전체 인구의 20%가 다문화 가정이 될 것이라고 합니다. 이에 따라 초등학교에서는 재학생 중에 다문화가정 아이의 비중이 점점 늘어가고 있다고 합니다.김천교육지원청의 다문화교육지원센터에서는 다문화가정의 올바른 가족기능과 자녀의 학습능력 향상 및 학교생활 적응을 돕기 ..
"이름~을 네~바~다~에 휘날릴~ 젊은이~!" 서울고등학교 교가의 한 부분입니다.서울고등학교는 독특한 프로그램이 있습니다. 바로 미국, 일본, 중국, 러시아의 4개국과의 교류입니다. 서울고등학교의 교육 캐치프레이즈인 '하나로! 세계로! 미래로! 프로젝트' 중, 세계로 프로젝트의 목적으로 시행되고 있는데, 1~2학년 학생 개인의 선택에 따라 4개국 자매 학교와의 교류를 체험할 수 있습니다. 국제사회에서 활약하고 책임지는 인재를 육성한다는 공동인식 아래 상호 간 평등, 호혜적인 교류와 협력의 기회를 제공한다는 목표로 매년 시행되는 이 행사는 상벌점, 학생회 및 동아리 활동의 적극성, 인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교류할 학생을 선발합니다. 그 중 특별히 일본과 교류는 한 학교와 자매결연을 한 것이 아니라 아..
에너지 문제는 최근의 과학기술분야에서 매우 중요한 부분으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그 이유는 현재 전 세계 에너지 소비의 61%를 차지하는 석유와 천연가스 자원은 한정되어있기 때문인데요, 이 한정된 자원으로 인해 과학기술 연구개발을 통해 효율성을 높이고, 새로운 광구확보를 위한 탐사기술을 높이고 오일샌드 활용과 같은 새로운 정제기술을 개발하는 일들이 중요해지고 있습니다. 또한, 석유와 천연가스는 생산지와 사용지의 구분이 매우 다른 특징을 지니고 있기 때문에 우리가 오늘 사용하는 휘발유를 만들기 위해서는 여러 나라의 복잡한 이해관계를 거치게 됩니다. 효율증대 등을 위한 기술개발과 생산과정 등에서 국가 간의 확보 경쟁도 심해지고 있는데요, 이번 기사에서는 우리나라 주변국의 에너지 확보 경쟁을 간략히 다뤄보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