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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다니는 중학교에서 학부모를 대상으로 실시한 자기주도학습 강의를 들었습니다. 그동안 큰아이, 작은 아이 학교를 오가면서 주기주도학습 강의를 몇 번 들었는데, 이번 강의는 그동안 들었던 강의와 비교해 상당히 구체적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학부모라면 관심 있을 자녀의 자기 주도적 공부 습관을 길러주는 엄마표 학습코치, 그 유익하고 생생한 이야기를 전해드리겠습니다. 강의를 맡은 전동민 선생님은 한국학습코칭센터 연구소장, 한국학습코칭협회 부회장을 맡고 있으며, 서울시교육청 연수강사, 교육과학기술부 진로진학상담교사 부전공자격연수 강사 등에서 강의하고 있습니다. 강의를 시작하면서 전동민 선생님은 "우리 자녀와 공신의 차이는 무엇일까요?"라고 학부모에게 물었습니다. 강의를 듣고 있는 학부모는 당연히 성적이라고..
사교육을 통해 무조건 외우고 답만 맞히는 선행학습법. 답이 나오는 원리가 무엇인지 과정을 파악하는 자기주도 학습법. 어떤 방법이 공부를 잘 하게 만들까요? 엄마와 영혼이 바뀌어버린 [울랄라모녀] 선행이를 통해 확인해보세요~ 아이디어 팩토리가 마음에 드신다면 구독+해 주세요
학교에서 공부하고, 직장에서 일할 때 가장 필요한 능력이란? 저는 ‘자기 스스로’ 선택하고 결정하는 능력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대학생들의 경우, ‘이번 학기에 어떤 과목을 들을까?’ 선택하는 수강신청부터 시작해서, 학기를 거듭할수록 ‘어떤 진로로 나가면 좋을까?’를 고민하고 결정합니다. 그리고 그 꿈을 성취하기 위해서 ‘내가 어떤 준비를 할 것인가?’ 선택하지요. 비단 대학생뿐만이 아니라, 각자의 삶에는 수많은 결정의 시간이 있습니다. 그러한 능력을 청소년기의 ‘자기주도학습’을 통해서 탄탄하게 키울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이번 교과부 필(必)통(通) 스쿨시즌3에서는 ‘자기주도학습’이라는 주제로 신애라 씨와 함께합니다. 라디오처럼 편하게 이동하면서 들을 수 있어서 더욱 좋은 소개해드릴게요. 1. ‘..
지식기반사회가 도래하면서 점점 더 다양한 콘텐츠들이 앞다투어 등장하는 오늘날, 쏟아져 나오는 다양한 콘텐츠를 활용하는 자기 주도 학습방법 또는 학교 수업에 활용할 방법은 없을까요? 그리고 이처럼 수많은 콘텐츠 중 교육에 도움이 되는 콘텐츠는 어떤 것일까요? 교육방송 EBS는 교육에 도움이 될 수 있는 교육 관련 콘텐츠들을 모아 EDRB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다양한 콘텐츠에 손쉽게 접근할 수 있을 뿐 아니라, 학생들의 자기 주도 학습과 선생님들의 수업 준비에도 많은 도움이 될 수 있는데요. 이번 기사에서 EBS의 EDRB를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EDRB는? EDRB ‘EBS Digital Resource Service’의 약자로 EBS에서 직접 운영하고 있는 디지털 콘텐츠 서비스입니다..
대학교 입시처럼 중학교에서도 각자의 적성을 좀 더 일찍 파악하고 준비하는 학생들에게는 고등학교 입시가 있는데요. 방학을 맞아 본격적인 고등학교 입시 전형이 시작되었습니다. 그런데 언젠가부터 고등학교는 일반학교 이외에도 무척 다양해지고 있답니다. 이번 기사는 적성에 따라 선택 가능한 고등학교 진학을 앞두고 있는 중학생들에게 꼭 필요한 내용을 정리해 보았습니다. 학생들의 적성에 따라 선택이 가능한 고교 다양화 고교 다양화에 대해 들어보셨나요? 특목고, 특성화고, 자사고, 자율고 그리고 일반고까지 청소년 자녀가 있는 가정과 학교에서는 많이 들어보셨던 학교 분류 이름인데요. 하지만 비슷하면서도 다른듯하여 정확하게 각 학교의 특성에 대해 알고 있는 분들은 많지 않으신 것 같아요. 그래서 준비하였습니다! 고등학교 ..
동생집은 휘경여중·고 바로 앞에 있다. 서울에서 일이 있을 때마다 동생집에서 자고 온다. 며칠 전 토요일에도 동생집을 나와서 집으로 돌아 가려고 하는데 여러 명의 여중생들이 아파트로 들어 오고 있었다. 한 학생이 목발을 집고 있었다. 양쪽에 친구 학생들이 친구의 소지품을 들어주고 함께 가고 있었다. 나는 큰길 가로 나와서 휘경여고 바로 앞에 있는 버스정류장에서 하교하는 학생들을 지켜 봤다. 모두 똑같이 단정한 모습이였다. 남자 선생님 한 분이 하교 지도를하고 있었다. 한 달에 한번 정도 서울에 올라가는데 늘 '휘경여중고 학생들은 참 단정하다'는 느낌이 들었다 아파트로 다시 들어 와서 멀리 가는 학생들을 불러 세웠다. 뒷모습만 찍겠다고 허락을 받고 사진을 찍었다. 집에 와서 사진을 올리고 보니 치마길이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