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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란드가 어디있는 나라에요?’ ‘퀴리부인이 폴란드 사람이에요?’ ‘폴란드 초등학교는 몇시에 끝나요?’ 우리에게 생소한 나라, 폴란드. 그런 폴란드에 대해 쏟아지는 초등학생들의 질문들. 과연 여기는 어디일까요? 바로 'CCAP(Cross-Cultural Awareness Programme)' 라고도 불리는 UNESCO의 '외국인과 함께하는 문화교실' 의 모습인데요. 다양한 문화를 보고, 배우고, 느낄 수 있는 수업인 CCAP! 과연 왜, 어떻게 이루어지는 수업일까요? 1. 대한민국에서 만나는 지구촌의 문화 한국 유네스코 위원회가 주관하는 '외국인과 함께하는 문화교실'은 대한민국 청소년들의 다양한 문화에 대한 이해를 증진시키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 입니다. 요즘 길거리를 다니다보면, 쉽게 외국인 친구들을 만..
10월 29일 오후 2시전국 43개 도서관에서 이 열렸습니다. 10월의 하늘이 뭐지? 9월 20일 ‘과학재능기부 이 열린다.’의 행사전 홍보 기사를 썼었는데요. 이번 기사는 10월 29일에 열린 도서관 과학자 재능기부에 대한 행사후 기사를 쓰고자 합니다. 아쉽게도 토요일에 부득이 학교 수업을 빠질 수가 없어 고민 끝에 직접 취재는 어려웠고 순천 기적의 도서관에서 강연 재능기부를 하셨던 ‘조일연’ 강연자님께 자료를 전달받아 기사를 쓰게 되었습니다. 은 작년 2010년 9월 KAIST 정재승 교수께서 트위터를 통해 과학 재능 기부를 제안하셨다고 합니다. 제안이 트위터상에서 확산되면서 많은 참여자가 모였으며 두 달이 채 안 되는 10월 마지막 주 토요일, 전국적인 강연으로 결실을 맺었답니다. 그 당시..
덩, 덩, 덩덕쿵. “인사굿은 장단 다 치고 윤모가 징을 울리고 나면 인사하는 거야.” 이 모습은 바로 사물놀이 동아리 수업이 진행되고 있는 한 초등학교 음악실입니다. 매 주 금요일 5교시에 열리는 사물놀이 수업에는 장구를 치고 계신 선생님 외에도 한 명의 선생님이 더 계시는데요. 선생님이 걸고 있는 목걸이를 살펴보니 ‘동행도우미’? 여러분은 동행 도우미 선생님을 알고 계신가요? ‘동행’이란 동생행복도우미의 줄임말로, 대학생 봉사자들이 초·중·고교·특수학교에서 언니, 오빠로서 동생들에게 교과목 학습지도 및 예·체능 활동 등을 지원하는 교육봉사의 교육협력 사업입니다. 대학생들은 동행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이웃을 위한 나눔을 실천할 수 있고, 저처럼 자신의 전공이나 특기를 연계해 재능 나눔의 형식으로 자..
산학협력에 앞장설 주역들을 만나고 오다! 최근 들어 더더욱 주목 받고 그 중요성을 인정받고 있는 산학 협력! 산학협력은 대학과 기업이 앞장서서 이루어내야할 과제인 동시에 대학생들에게 새로운 기회의 장을 제공할 수 있기에 대학생인 저 또한 관심을 갖고 있었습니다. 그러던 중 교과부에서 보다 활발한 산학협력을 위해 특별한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는 소식을 접하고 그 현장에 다녀왔습니다. 9월 28일 수요일 오전 아산정책연구소에서 진행된 산학협력 홍보대사 위촉식 및 대학생 홍보단 발대식이 바로 그것입니다. 현장에서 만난 산학협력의 주역이 될 그들이 궁금하시다면 제 기사에 주목해주세요! 먼저 대학과 기업의 신나는 만남, LINC에 대해 설명해드릴게요. LINC는 Leaders in INdustry-univers..
요즈음 우리 사회의 다양한 분야에서 재능기부가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문화, 예술, 과학 등 자신이 가지고 있는 재능을 공유하여 사람들에게 희망과 도움을 줄 수 있는 재능기부는 특히 그 대상이 어린이와 청소년이 되어 그들의 꿈과 희망을 키울 수 있는 계기가 되어준다면 무엇보다 값진 가치가 될 것입니다. 2011년 10월 29일 오후 2시 소도시 43곳 도서관에서 '10월의 하늘' 과학 강연이 열립니다. 이번 10월 29일 오후 2시에 우리 나라의 소도시 도서관에서는 지식과 재능의 자발적인 기부로 펼쳐지는 과학 강연인 ‘10월의 하늘’이 열립니다. 행사에는 강연뿐만 아니라 많은 분들이 자신들의 지식과 재능을 아낌없이 나누어주고 계신데요. 이번 기사에서는 아름다운 ‘10월의 하늘’ 행사 이야기를 재능기부 참여..
학년이 바뀔 때 부모님들의 가장 큰 걱정은 무엇일까요? '어떤 선생님을 만날까?'가 가장 중요한 관건인 것 같습니다. 어떤 부모님들은 미리 정보를 입수(?)해서 마음에 안 들거나 소문이 안 좋은 것 같은 선생님을 만나면 학교에 항의를 해서 반을 바꿔달라고까지 합니다. 초등학교의 경우 5년마다 선생님들이 전근을 다니십니다. 다른 학교에서 전근 오신 분이 아닌 경우는 어떤 선생님인지 엄마들 사이에 소문이 쫙~ 나 있어서 담임선생님 배정을 받을 경우 그 선생님의 성향, 스타일, 공부법 등을 선배 엄마에게 전수 받는다고 합니다. 저도 교사의 입장뿐 아니라 엄마라는 입장도 함께 가지고 있다 보니 엄마들의 마음을 십분 이해합니다. 학부모들의 입장에서는 “어떤 교사”가 중요하겠죠. 또 부모님들도 선호하는 교사가 있기..